2025.12.29 (월)

  • 흐림동두천 2.9℃
  • 구름조금강릉 8.1℃
  • 서울 3.9℃
  • 구름조금대전 1.2℃
  • 맑음대구 -0.1℃
  • 맑음울산 6.5℃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8.1℃
  • 구름많음고창 2.0℃
  • 맑음제주 10.5℃
  • 맑음강화 5.9℃
  • 흐림보은 -0.2℃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오산시 남촌동 ‘위기가구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 개최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제35차 공공부문 공동통합관리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사례관리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서비스 내용을 협의하고 연계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남촌동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 25가구의 개입상황을 점검하고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돼 사례관리를 진행했던 5가구의 서비스 개입성과 및 대상자의 변화 결과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접근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건강하고 희망찬 지역사회 복지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남촌동,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케이엠뉴스)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신속 지원하여 위기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정보공유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사례관리 신속 지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과 복지관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지원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