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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1동, 8개단체장들과 민관협력 로드체킹 실시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통장협의회와의 로드체킹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민관협력 로드체킹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비전1동은 이번 로드체킹에 동장과 8개단체장들이 직접 나서 관내 곳곳마다 방문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 파악하고 안전‧환경‧복지 등 여러 분야에 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함으로써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김진성 8개단체협의회장은 “우리지역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정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서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의견을 경청하여 동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갑중 비전1동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직접 발로 뛰며 주민 불편사항과 현안을 파악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더욱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여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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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