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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시인의 글

삶의 무게란
지위가 높은사람도 무너져

눈물 흘릴때가있고,

 

많은걸 소유하고 드높은명예를

얻었다해도 걱정없이 사는건 아니지요.

 

높이 올라갈수록 더 거센 바람과

맞서야 하고,

많이 가질수록 감당해야 할

무게가 더 커질수있는 법이지요.


삶은 오십보 백보입니다.
누가더 마음을 비우느냐?
누가더 마음을 여느냐?
하는 차이가있을 뿐입니다.

그에따라 마음에 감옥을 짓기도하고 허물기도하지요.


험한세상을 살다보면 아플 때도있고 눈물 날때도 있습니다.

 

찬란한 태양도 빗방울에게 자리를 내어줄 때가 있듯이

마음을 조금만 내려 놓으면, 아픔도 슬픔도 그냥 지나갑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영진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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