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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울긋불긋 산천을 물들이는 형형색색의 단풍!

자연의 변신에 경외심과신비함이 느껴지는

가을을 인생의 중년에 비유하건만 자연의 

아름다움은 정점을향하는데


중년의 삶은 어떠한가?

스치고 지나가는 한줄기 바람처럼 잠시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결코가볍게

여긴다거나 함부로 대할수는 없는법입니다.

 

다가오는 모든 인연들을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히 여기며 깊은배려와 사랑으로

한번맺은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는노력을

게을리 해서는안될것입니다.


가을은 기다림의계절이기도 하지만 바람따라 어디론가 떠나고싶은 고독의계절 이지요.

늘 행복한마음으로 환하게 웃는 화요일되세요^~^
 김영진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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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오산 가수초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 논의 !!
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3일 오산 가수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실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산 가수초등학교는 24개 학급에 54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조리실 진출입로에 설치된 경사로 구조로 인해 급식종사자들이 물품 및 급식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안전사고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윤주영 가수초등학교 교장은 “인근 공동주택 개발로 인해 학교 증축 여부가 내년에 결정될 예정으로 장기적으로는 급식실 현대화를 추진하겠지만, 그 이전에 급식실의 경사로 개선 등 당장의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학교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조속한 조치를 요청했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생일날 잘 먹자고 굶는 격이라는 말처럼, 먼 미래의 증축만 기다리며 당장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급식실 경사로 개선과 조리 인력 증원 등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학구 조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현재 일부 학생들은 생활권과 맞지 않는 학구로 인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학생 안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