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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환경미화원들 위한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에 이은 선한영향력 전파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예방 및 오산시 환경미화원을 위해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에서 마스크 7,5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오산시 방역활동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며 선뜻 마스크 기부를 실천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가로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에 종사하고 있는 오산시 환경미화원들에게 소중히 배부될 예정이다.

윤필중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회장은 “각 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은 업무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업무수행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행정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은 물론 사기 진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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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위한 지역-학교 협력 네트워크 가동
(케이엠뉴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과 11월 28일 양일간 오산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5명과 관내 초·중·고 학교장 46명이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만남은 학생의 복합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는 상설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학생 지원 자원과 역할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연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특히 앞으로 권역별 모임 및 협의 구조를 마련하여, 학고와 종합사회복지관이 정기적으로 학생 사례와 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의 공백을 줄일 수 있는 체계를 운영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기관과 학교 가 상시 소통 구조를 강화하고, 학생의 다양한 욕구를 신속하게 파악·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 성장과 복지를 중심에 두는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과장 박대상)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문제를 학교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

화성특례시–LH, 동탄2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고려대학교 의료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케이엠뉴스) 화성시 동탄2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민간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학교 의료원(고려중앙학원)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화성특례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고려대 의료원이 포함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고려대 의료원을 비롯해 우미건설과 한양건설 등이 시공사로 참여했으며,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은행이 함께 참여해 탄탄한 자금 조달 구조를 마련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의료시설용지와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활용하여 7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포함한 회복기 재활병원, 노인복지주택, 오피스텔이 중앙광장 중심으로 배치된 전생애 주기 복합케어 공간 구성을 계획했으며, 주상복합용지는 마을형 랜드마크 단지와 연도형 상업시설 구성을 통해 골목과 공원이 있는 마을형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마감한 이번 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에는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과 순천향대의료원 컨소시엄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두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