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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환경미화원들 위한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활동에 이은 선한영향력 전파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예방 및 오산시 환경미화원을 위해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에서 마스크 7,5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오산시 방역활동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선한영향력을 전파하며 선뜻 마스크 기부를 실천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가로청소 및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에 종사하고 있는 오산시 환경미화원들에게 소중히 배부될 예정이다.

윤필중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회장은 “각 종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미화원들은 업무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업무수행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행정의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은 물론 사기 진작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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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