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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박명규 의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케이엠뉴스) 수원시의회 박명규 의원이 ‘수원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점용허가가 가능한 공원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명시했고 도시공원 또는 녹지에서 나무를 훼손하는 행위, 소음 또는 악취로 다른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 애완동물의 배설물을 수거하지 아니하고 방치하는 행위 등을 도시공원에서 금지되는 행위로 새롭게 규정했다.

이 밖에도 조례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삭제하는 등 불합리한 조항을 정리하고 근거조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운영상 나타난 미흡한 사항을 개정했다.

박 의원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반영코자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수원의 공원·녹지 환경이 개선되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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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국 허쩌시 모란 공예·미술·문화품 등 다양한 작품 공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중국 산둥성 허쩌시가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보내온 모란(牡丹) 문화 관련 제품을 전시하며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란 도시로 알려진 중국 산둥성 허쩌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오산시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에게 중국 전통문화와 지역 특색을 소개하는 데 뜻을 두고 있다. 전시 품목은 모란 도자 공예품, 문화 기념품 등 다양한 모란 문화상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전시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오산시청 본관 1층 현관에서 운영되며, 이어 2차 전시는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복도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청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품을 살펴보며 “이번 전시가 양 도시 간 우정과 신뢰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쩌시는 모란 문화교류의 상징으로 모란 묘목을 오산시에 기증했으며, 오산시는 해당 묘목을 공원에 식재해 시민들이 양 도시의 우정을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시와 허쩌시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