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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시인의 글

빈 깡통은 흔들어도 소리가 나지않고,

속이 가득차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소리가 나는 깡통은 속에 무엇이

조금 들어 있을때다.


사람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나,

많이 아는 사람은 아무 말을 하지 않지만,

 

무엇을 조금 아는사람이 항상

시끄럽게 말을 많이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살려면 꽃처럼 살면되고,

세상을 편안하게 살려면 바람처럼 살면된다.


꽃이란 자신을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으며,


바람은 어떤 그물에도 걸리지 않고

험한 산도 아무 생각없이 쉽게 오른다.

 

이겼다고 기뻐함은 아직도 자신의 약함이

있는 것이고, 졌다고 의기소침해 하는
사람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저버리는 것입니다.

 

또한 인생의 최대 성공은 한번도 실패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쓰러질때마다

다시 일어나는것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영진   2020. 1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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