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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시인의 글

보석같은 인연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구슬이라도 가슴으로 품으면 보석이 되고 , 흔하디 흔한 물 한잔도 마음으로 마시면 보약이 된다.

마음속에 진정한 친구가 있는 사람은 사랑의 향기가 있을 것이고,

순간 순간의 위기만 생각하며 넘기려는 진실성이 없는 사람은 미움의 가시가 있을 것이다,

풀잎같은 인연에도 잡초라고 여기는 사람은 미련없이 뽑을 것이고, 꽃이라고 가꾸는 사람은 알뜰이 가꿀 것입니다.

모든사람의 인연이 설령 영원을 약속하지는 못할지라도ᆢ먼 훗날 기억되는 그 순간까지

변함없이 진실한 모습으로 한떨기 꽃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날 언제나 웃는 날 언제나 행복과 행운이 가득한 날,

오늘도 향기있는 사람으로 기분좋은 마음으로 한주의 끝자락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김영진  2021. 0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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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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