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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마을복지계획 주민복지욕구 조사 온·오프라인 설문조사 실시

 

(케이엠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복지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 계획이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주민주도의 복지실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중앙동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사이트 접속을 통해, 오프라인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중앙동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모든 주민이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앙동 주민 다수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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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 문제는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임금 체불, 근무 환경, 숙소 환경, 중개 수수료 과다 문제 중점 해결" 주문
(케이엠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산업안전 및 이주노동자 인권개선 대책 회의’를 열고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복지는 대한민국의 국격의 문제이자 인권의 문제인 만큼, 임금체불 근절, 근무환경 및 숙소환경, 과다한 인력소개 수수료 근절 등 현장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달라"며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복지 분야에서의 등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정책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내 기업 현황을 파악해 당일 불시 점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태조사 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산업환경 개선 4대 과제와 괸련한 외국어로 된 설문지를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노동자 권익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으며, 관내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권 보호 대책이 논의됐다. 화성특례시는 현장중심 소통을 통한 이주노동자 정책 개선 및 맞춤형 지원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