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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오해의 잡초에는 증오의 가시가 돋는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결함도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아름답게 해석될 수

있는 법이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존중하지

않으면 그대가 간직하고 있는 사랑이

깊어지지 않고, 그대가 간직하고 있는

사랑이 깊어지지 않으면 그대가

소망하고 있는 행복은 영속되지 않는다. 

살랑 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는 싱그러운 라일락 꽃 내음 맡아가며 사랑으로 가득한 목요일

싱그런 새싹처럼 은은한 색깔과 향기의 하루 부드러운 실크처럼 때론 달콤한 유혹처럼 감동의 하루 마음안에서 행복이 꽃향기 처럼 피어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김영진  2021. 05.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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