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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가을비는 내가슴을 적시며 시원한바람이

내얼굴에 젖은 땀을 씻겨주듯이,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가지면 인연이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됩니다. 

좋은 사람으로만나 착한사람으로 헤어져
그리운사람으로 남아야 진실한 인연이지요,

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줄 수 있지만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수가 없는것입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면 시간의 흐름속에

잊혀지지않는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겁니다.

勤百 善之長, 怠百 惡之長
(근백 선지장, 태백 악지장)

부지런함은 온갖 선행의 으뜸이고, 게으름은 모든 악행의 으뜸이다.

오늘도 행복한마음으로 환하게 웃는 화요일되세요 ~^~^
김영진  2021. 09.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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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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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년도 1박 2일 독서캠프' 성료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꿈두레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가족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1박 2일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캠프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봄나무 꾸미기 ▲가족 사용설명서 만들기 ▲그림자극 만들기 ▲바닷속 꾸미기 등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통해 통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시민독서단체와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기획·운영해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독서캠프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색적인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