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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인생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을 한줌으로 살수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갈 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며, 해답없는사랑, 규칙없는사랑 일지라도,

인간은 홀로 존재할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지요,

그 거리를 멀게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 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 멋지게 마무리하시고 행복한주말 맞이하세요 ~^~^
 김영진  0221.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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