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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의 글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상대방의

모든걸 헤집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며 너그러히 바로 볼 수 있는지 노력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은 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 하는 것이 아니라

거짓없는 마음과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그 마음 읽어 내려갈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랑, 봉사, 희생 이런마음이 내안에,

우리안에 있을때, 사람도, 세상도 
더욱 더 아름다운 법입니다. 
 
넘칠때, 건강할때는 모두 잊고 살지요.
모자랄때, 아플때, 비로소, 다른사람의 도움

없이는 한걸음도 뗄수없다는것을 절실히

알게됩니다.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지인이있기에 함께어울리고, 함께채워주고, 함께나눠주고,

함께위로하면서 아름답게 살자는 의미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
 김영진  2021. 09.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