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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시장, 오산을 넘어 글로벌 평생학습 도시로 묶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 창립준비위원회와 2021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 주최 도시인 연수구의 고남석 구청장이 뜻을 모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48개국 300개 도시를 평생학습으로 묶는다고 전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국내외 평생학습도시 간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정책사업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UIL, DVV 등 다양한 국제기구들과 함께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2020 연수 아시아태평양 유네스코 학습도시 네트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고 UIL을 비롯한 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 다양한 국내외 기관장들의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 그리고 한국의 평생학습도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시 간의 공동 번영과 미래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인 APLC 창립총회가 아시아태평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의 뜻깊은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PLC 창립준비위원회는 9월 30일 오후 4시 IGC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APLC는 전 세계 최대 권역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통한 학습도시 글로벌 스탠다드 충족과 성과 거양, 미래지향적 발전 촉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가입 자격은 학습도시 개념을 정책에 도입해 실행코자 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48개국 300여 개 도시로 현재 대한민국의 35개 도시와 아태지역의 10개국 17개 도시 총 52개 도시가 가입한 상태이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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