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31일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7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화성시 전략산업 중 하나인 미래반도체 분야의 디지털 전환(DX)과 관련해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남서울대 겸임교수)가 ‘반도체산업의 최근 이슈 및 전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기존 메모리 반도체 위주에서 빅데이터와 AI, 가상현실을 활용한 지능형 반도체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국내·외 정책 기조를 반영한 반도체산업 인프라 확충 및 미래 전망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는 반도체산업 기업이 다수 분포한 도시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따른 관내 중소기업들의 대응체계 마련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미래산업의 전환을 이해하고, 산·학·연·관의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리플-X 포럼 제7차 기술세미나 개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서연이음터센터에서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서연공유서가 도서 기부 이벤트’를 운영한다. 기간 중 서연이음터센터 1층에 위치한 ‘서연공유서가’에 책을 기부할 경우 무료 음료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 텀블러를 지참할 경우 간식이 제공된다. 1인당 최대 5권의 도서를 기부할 수 있으며 문제집이나 훼손된 도서, 공공성에 위배되는 자료 등은 기부가 제한된다. 작년 12월부터 운영된 서연공유서가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자들은 언제든지 나누고 싶은 도서를 기증할 수 있다. 한편 지역 도서공유 창구 활성화 및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서연이음터 직원들도 함께 도서 100여 권을 기증할 예정이다. 이벤트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연이음터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70-8828-2022) 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 송린이음터 VR 무료 체험 및 부대행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센터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송린이음터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2층 커뮤니티계단에 조성될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MBTI 행동분석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체험하고 분석 결과도
화성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에 걸쳐 하반기 정례회를 대비한 의원 연수를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화성시민대학에서 실시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내린 비로 인한 관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의원 실무 교육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관내 시민대학 다목적실을 빌려 교육을 진행했다. 연수내용은 자치분권의 현재와 미래, 제9대 지방 의정 성공의 길, 행정사무 감사 및 예·결산 요령, 조례제정 및 시정질문 등 주로 의정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어 이루어졌으며, 전문교육 기관의 지방자치 관련 강사들로부터 심도 높은 강의를 들으며, 초선의원들은 실무 기법을 배우고, 재선 이상 의원들은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에 이론적 밑받침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했다. 한편 시의원들은 교육전부터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구 내 피해 현장을 살피고 주민들의 호우피해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교육 중인 17일에는 안전정책과 재난대책팀으로부터 호우피해 상황을 보고받았다. 화성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간에 걸쳐 누적 평균 366.67mm의 비가 내렸으며, 17일 9시 기준 하천 제방 등 공공시설 69건, 농경지 및 농작물 피해 등 392건의 피해 상황
2022,08,17,08시34분 화성시 우정읍 주곡리 폐유․폐유기용제 수집 및 폐기물처리시설 옥외탱크 저장소에서 화재발생하였다. 이날 화재가 발생 하였다는 신고를 받은 화성소방서는 긴급히 대응 1단계를 발령하여 지휘자 등 소방차 92대 소방 인원 161명을 투입하여 연소 확대 저지 및 발 빠른 대처로 화재 발생 1시간 40분 만에 완전히 진압 하였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총9기 (950톤) 탱크 시설 중 1기(30톤) 이 전소되었다. 화성시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액에 대하여 현재 조사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2일 전투기 (F-4E) 가 추락한 인근 사고현장을 방문해 주변 환경 및 시설 등의 주민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정 시장은 이날 훈련 중인 F-4E 전투기 1대가 서신면 송교리 윤돌섬 인근에 추락한 소식을 접한 뒤 곧 장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정 시장은 먼저 군당국에 민간인 밀집지역으로의 비행을 최소화해 줄 것에 대해 협조요청을 한 뒤 추락지점 부근에서 인명피해나 시설피해가 없었는지 등을 둘러봤다. 정 시장은 천만다행으로 조종사 2명은 무사히 비상탈출 하였고 서신면 주민의 피해도 없었지만 ,2022년에만 화성시에서 벌써 2번이나 발생한 전투기 추락사고에 대해 군당국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 할것을 강력히 항의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사고 수습에 필요한 행정적 협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혹시 모를 주민피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