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지역의 문화자원을 직접 찾아보고 함께 체험하기 위한 ‘문화관광탐험대’ 발대식을 안성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자원에 대해 배우고, 시민들이 우리 고장의 소중한 자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관광탐험대는 매달 한 차례씩 다양한 문화자원을 찾아 견학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달에 있을 첫 번째 탐험은 도기동 삼층석탑 방문과 함께, 시민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SNS를 통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4월에는 아양도서관 견학과 함께 각 마을 통장들의 도서관 회원증 발급 행사도 열릴 예정이며,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연균 협의회장은 “탐험대 활동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새롭게 알아가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밥상’ 반찬 나눔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계절에 맞춘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해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대상자 안부 확인 및 모니터링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며 끼니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반찬을 나눠주니 정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케이엠뉴스) 안성시 죽산면 설동마을은 지난 13일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300kg(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설동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설동마을은 아름다운 용설호수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매년 지역 특산품인 백진주 쌀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공헌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쌀을 마련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근수 이장은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지만 올해는 쌀값이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죽산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설동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설동마을은 매년 백진주 쌀 기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케이엠뉴스) 대덕면 주민자치회 문화예술체육분과는 지난 주말, 주민자치회 위원이 기증한 비닐하우스에서 ‘꽃 씨 틔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함께 참여해 가족 단위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일홍과 수레국화 등 다양한 꽃씨를 심었으며, 이를 모종으로 키운 후 봄철을 맞아 대덕면 내 초등학교와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곳곳에 옮겨 심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대덕면을 더욱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탁 대덕면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직접 발로 뛰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한 제2기 대덕면 주민자치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작은 씨앗이 모여 마을을 꽃으로 물들이듯,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대덕면
(케이엠뉴스) 공도읍 체육회는 지난 15일 서안성아이웨딩컨벤션에서 제17·18대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을 비롯한 안성시 체육회 임원, 종목별 회장,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임한 이재면 회장은 “안성시 체육대회 및 공도읍 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육 행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도읍 체육회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유재용 회장은 “이재면 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한 공도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도읍 체육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의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공도읍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오는 4월 18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대니 구 ·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Primavera’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젊고 역동적인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무대로, 봄과 어울리는 따뜻하고 열정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을 통해 클래식의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며, 피아졸라의 ‘사계’를 통해 클래식과 탱고가 어우러지는 강렬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봄의 따뜻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곡들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안성 시민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40,000원 S석 30,000원이며, 안성시의 민생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안성 시민에게는 30% 할인을, 일반 관객에게는 ‘민생맞춤’ 20% 할인을 제공한다.
(케이엠뉴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 17일 교육생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캠퍼스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교육생들의 열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식전 행사로는 교육생들이 직접 준비한 우쿨렐레, 고고장구, 숟가락 난타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무대를 통해 새로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표현하며, 행복캠퍼스 공동체로서의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경국립대학교가 안성시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안성 행복캠퍼스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우수기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행복캠퍼스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생들을 환영했다. 이창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평생교육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배움과 도전의 시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행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중·고등학생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를 보장하기 위해 ‘학생 아침간편식’ 사업을 올해 대폭 확대했다. 이번 확대 조치로 총 11개 학교에서 아침간편식을 제공하게 됐으며, 이는 지난해 3개교 시범사업 대비 267% 증가한 규모다. ‘학생 아침간편식’ 사업은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36종의 다양한 아침간편식 메뉴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지역 업체에서 생산해 안전성과 품질을 강화했다. 실제 아침간편식을 제공받은 한 고등학생은 “평소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간편식을 먹으며 수업 집중도가 높아졌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 더욱 믿을 수 있고 맛도 좋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산 쌀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안성 축산리더 ALL 300’ 육성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축산 관계자 및 청년 축산인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축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 축산리더 ALL 300(ALL 300, Anseong Livestock Leader 300)’ 육성 프로그램은 안성시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축산냄새 등 환경문제 해결, ESG 경영 강화를 목표로 새롭게 시작되는 청년 축산인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기수로 32명의 청년 축산인이 선발돼 본격적인 교육과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관리(악취 저감·스마트 축산·탄소중립·질병 예방) ▲경영 역량 강화(정보통신·유통·마케팅·세무·인적자원 관리) ▲선진지 벤치마킹(바이오가스 시설, 스마트 축산시설) ▲행정 지원 등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구성돼 있어, 청년 축산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미래 축산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재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청년층 유입 부족이 심각한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25일 여주시 홍보대사 심현섭과 함께하는 ‘추억의 개그콘서트’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들에게 무료로 선사하는 공연 선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KBS 예능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와 SBS '웃찾사'에서 만나던 개그맨 심현섭, 박성호, 이광채, 임혁필이 펼치는 개그 콘서트이다. TV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개그 코너와 유행어, 성대모사, 개인기를 포함해 마술과 샌드아트까지 결합한 융복합 무대로 여주시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여주시민들의 공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여주시민들이 우리의 노력을 알아주고 매 공연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고 있는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작품들을 고루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