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일 2025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23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도시농업 분야 이론·실습·현장견학 등 8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한다. 2018년부터 추진 중인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텃밭 실습 및 도시농업 프로그램 계획서 작성 등 현장감 있는 교육 운영을 통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농업문화를 전파함으로써 도시농업 활성화 및 다원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도시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으로 도시농업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분야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으로 건강한 도시문화를 조성하겠다.”라며 “도시농업 관련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도농상생 실현 및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3월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공공부조의 방향과 주요 사업의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이천시 14개 읍・면・동 복지행정 및 맞춤형복지 팀장과 복지업무 담당 주무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변경 사항, 수급자 조사관리 및 지원 업무, 자활사업, 의료급여사업 등으로 이루어졌다. 업무 추진 과정에 필요한 실무 행정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는데, 이는 복지행정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날 교육을 주관했던 박정원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사회보장 강화를 위해 복지전달체계를 정비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백사면 새마을회는 3월 11일 복하천 일대에서 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도지배수펌프장에서 증포교까지 약 3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새마을회는 매년 봄마다 지역 내 주요 하천과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며 주민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상철 백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깨끗한 환경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병은 백사면 새마을 부녀회장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해 복하천 일대가 다시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아 기쁘다”며 “많은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주민 주도의 환경정화 활동이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발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3월 11일 오전 9시경, 부발역 임시주차장 일대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부발역 임시주차장 주변은 전철역 이용객들이 많아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과 부발역 이용객들의 환경정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새마을 남녀회원 40여명이 뜻을 모아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구교호 새마을 협의회장님, 김필순 새마을 부녀회장님은 “부발역 임시주차장 주변에 담배꽁초, 생수병 등 생활 폐기물이 너무 많아 놀랐지만 이렇게 회원들과 힘을 모아 청소하고 깔끔해진 주차장 모습에 후련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정호)는 “올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해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청결한 부발읍이 되도록 열심히 행정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새마을지회 주관으로 국토대청소, 헌옷 모으기, 대로변 예초작업, 친환경 운동, 김장 나누기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5월에는 헌옷 수거사업, 6월에는 예초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가면 소고천, 원두천 일원(항공사~소고3리)에서 국토대청소(환경정화 활동)를 실시했다. 쌀쌀한 아침 날씨에도 하천변에 그간 쌓인 쓰레기, 스티로폼 및 영농폐기물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처리했다. 양경모 협의회장과 오경미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일 김경희 시장이 장준화 국군복지단장을 만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시는 7 기동군단, 특수전사령부, 육군 항공사령부 등 군단급 3개 군부대가 위치한 군사도시다. 특히 이날은 군부대 마트 확장․신설 계획과 군부대 내에 설치되어 있는 마트(PX)에 이천시 특산품을 비치하고 판매하는 방안 그리고 군 장병들의 복지향상 등에 대한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군부대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와 호국 음악회 개최 등 군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에 있는 군장병들은 모두 이천시민으로 앞으로도 군과 적극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이어가겠다”며 “국군복지단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군복지단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국방 가족들의 복지를 관할하고 있으며 호텔, 콘도, 마트와 쇼핑타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1일부터 저소득 1인 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찬(饌)’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 가득 찬(饌)’ 사업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가 힘든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 추진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상 가구를 10가구 추가해 총 3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립된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돈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사업을 통해 많은 대상자들이 만족감을 느꼈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올해는 지원 대상도 확대된 만큼 더욱 세심한 돌봄과 지원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
(케이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은 봄을 맞아 1919년 4월 1~2일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 현장에서 직접 태극기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극기의 의미와 상징을 배우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기념관 야외 전시 속에서 태극기를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의미 알기–태극기의 건곤감리(乾坤坎離)는 무엇일까? ▲종류 알기–다양한 모양의 태극기에 대해 알아볼까? ▲만들기–나만의 태극기를 만들어보자! 등으로 진행되며, 총 소요시간은 50분이다. 교육은 4월 10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안성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3월 17일부터 6월 24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1회당 최대 24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태극기의 역사와 의
(케이엠뉴스)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3월 12일부터 학술·전시자료 수집을 위한 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구입 대상 유물은 ▲안성지역 역사·문화 관련 자료(안성 관련 사진, 도서, 공예품 등) ▲안성지역 인물 자료(안성에서 활동한 인물의 사진, 도서, 편지, 일기 등) ▲안성 유기 관련 자료(고려~근대까지 안성에서 제작한 유기 등)이다. 유물 매도 신청 접수는 3월 12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며, 소장자(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박물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유물은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심의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매입 여부가 결정된다. 구입된 유물은 박물관 전시와 학술 연구,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소중한 유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이번 유물 구입을 추진하게 됐다”며 “유물 소장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지난 3월 8일 오후 3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하림X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예술인문학 '예술 속에 흐르는 인문학 멜로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음악과 책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가수 하림이 직접 집필한 도서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를 소개하며, 책 속 이야기와 자신의 음악 세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또한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음악을 통해 책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전달했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하림의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에 몰입하여, 음악을 통해 책의 메시지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었다. 강연 후에는 사인회가 마련되어 하림과 직접소통하며 뜻깊은 추억을 남겼다. 안성시 관계자는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이번 북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인문학적 경험을 제공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