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2003년부터 이어온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올해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첫 번째 강연은 ‘안성시민의 날’ 연계행사로 4월 5일(토) 오전 10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 안성’을 주제로 개그맨 정철규 씨가 강사로 나선다. ‘다문화, 이제는 다정한 문화로’라는 강연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현실을 유쾌하면서도 진솔하게 풀어내며, 포용과 공존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정철규 강사는 다문화 사회에서의 이해와 배려가 필요한 이유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달하며, 안성 시민들이 다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2025년 새학기를 맞아 관내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주택단지 및 어린이집 내 놀이시설 중 설치된 지 20년이 지난 노후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총 8개소가 점검을 받았다. 점검은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 형태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설치검사 및 정기시설 검사 합격 여부 ▲안전교육 이수 및 보험 가입 여부 등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 ▲기구의 손상 및 마모 상태 ▲충격흡수용 표면재(바닥재) 관리 상태 등 놀이시설 이용 시 어린이 안전과 직결된 항목을 포함했다. 점검 결과, 수리 및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게 시설 개선 명령을 조치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은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3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 40ha 규모의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림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을 위한 경제림 조성(35ha), 생활권 주변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공익조림(5ha)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백합나무, 화백나무 등 총 99,5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봄철 조림사업과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식목행사를 3월 26일 공도읍 양기리 산73-1번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화백나무를 식재하며, 숲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성시는 조림사업 이후에도 나무의 생장단계에 맞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을 제공하고, 탄소흡수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조림사업 이후에도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숲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 근무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료 통근버스 운행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560만 원을 확보했다. 통근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한경국립대학교 정류소에서 출발해 중앙대·롯데캐슬아파트 정류장을 거쳐 동항·동항2 일반산업단지까지 운행된다. 전세버스 2대를 이용해 출근 시간대 2회, 퇴근 시간대 2회 운행하며, 입주기업 근무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이번 조치가 근로환경 개선과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안성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조속한 시일 내에 통근버스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근로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이번 통근버스 운행이 근로환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11일 KCC글라스 여주공장에서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과 조기검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해마다 증가하는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암 예방· 조기 검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천을 촉구하기 위하여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지역암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주지사와 협력하여 예방·지식·실천 존으로 나누어 운영됐다. △예방 존에서는 암 예방 10대 수칙 안내, 퀴즈 룰렛 돌리기 △지식 존에서는 검진대상자 조회 및 전년도 미수검자 검진 등록, 만성질환 상담 △실천 존에서는 전시형 홍보(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모형)와 다짐 스티커 부착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라며,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을 피해 연초에 미리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원동행파트너,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원동행파트너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동행파트너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1:1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직무교육 및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민원동행파트너는 1:1 맞춤형 민원안내를 위해 여주시가 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시청 민원실, 중앙동·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한 민원안내도우미 분들이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통해 민원동행파트너로써의 역량을 강화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민원인에 대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1:1 맞춤형 민원안내로 여주시 친절행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민원동행파트너 분들을 통해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통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시청 민원실과 중앙동·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민원동행파트너를 배치하여 방문민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여주 관광 활성화 추진단 2차 소회의’를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5일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복지국장을 주재로 하여 ▲관광 인프라 강화, ▲마케팅 및 홍보 강화,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이벤트 개최, ▲지역 주민 참여 유도, ▲관광 사업 육성을 위한 제도 및 환경개선 6개 분야 중점과제의 주요 실행계획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부서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고재용 문화복지국장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관련부서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의 차질 없는 개통과 함께 여주시가 방문객 6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4월 중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실시하고 5월 1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세부 실행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에서는 지난 3월 10일 강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연합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 예정인 당면영농추진 상황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매 분기별 추진하는 운영위원회에서 회원들의 각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서는 임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업농촌의 선도를 이끄는 농촌지도자여주시연합회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20여명은 본 회의에 앞서 강천면 강천섬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본 회의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비롯한 당면영농에 모든 회원이 노력하여 2025년 풍년농사를 이룰 것을 다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3월 10일, 사과, 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박성구 팀장을 초빙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른 손실보상, 화상병 예방을 위한 과원관리 기술 등을 안내했다. 과수화상병은 감염시 치유가 불가능하고 피해가 큰 세균병으로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예방을 위한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화상병 발생시 손실보상금이 20% 감액되므로 사전방제와 교육이수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과수화상병은 예방과 조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방제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라며 여주시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1일 6.25 전쟁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무공수훈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수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전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6.25 전쟁 참전용사 고(故) 윤석원님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전란의 혼란 상황에서 주인을 찾지 못하다가 국방부의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탐문과 조사로 지금에야 유족을 찾아 무공훈장 수여가 이뤄졌다. 유족들은 무공훈장을 전달받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으며, 고인의 훈장 수여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충우 시장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6.25 전쟁 영웅께서 받지 못한 훈장을 이제라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명예를 영원히 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