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 치매서포터-가치동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서포터-가치동행은 경기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공모 사업에 선정된 시니어클럽과 여주시치매안심센터가 함께 5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니어치매서포터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은 60세 이상으로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치매서포터 사업 참여 신청하여 선정된 어르신이 2인 1조로 구성되고 기본적인 치매 이해 교육을 받은 후, 경도인지장애 또는 초기 치매를 겪는 어르신과 1:1로 매칭되어 정기적인 말벗, 산책, 인지 활동 등을 함께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치매 중증화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대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이 치매 어르신을 돌보며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6월 20일까지 상시 모집한다. 여주시 착한가격업소는 총 14개소이며, 지난 2월, 불타는 오리&닭, 프린스모텔, 라인뷰티 등 음식점, 숙박업, 미용업소 3개소를 신규 지정했다. 여주시는 올해 말까지 9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착한가격업소를 총 23개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주요 취급 품목의 △가격 수준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현판 제공 △현물 인센티브 지원 △상하수도 요금 지원 △행안부 및 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 종사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인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 신분증을 지참
(케이엠뉴스)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6일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실시한 ‘2025 지역미디어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미디어센터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미디어센터의 발전적 동기 부여를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이사회 1차 서류 심사와 2025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기 총회 현장에서 우수사례 발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센터들의 투표로 최종 선정됐다. 안성미디어센터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미디어 함께하기 프로젝트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를 발표했다. ‘봄을 말하다, 나의 소소한 이야기’는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을 보이는 라디오로 녹음하고 녹음한 내용을 바탕으로 점‧묵자, 사진, 삽화 등이 함께 어우러진 점자책을 출판한 사업으로, 국내 특수교육에서 가장 소외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후 방향성을 제안함으로써, “시각장애인들에게도 미디어를 통해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다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정기 총회 우수직원 표창장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미디
(케이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 위원회는 3월 7일 외가천리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위원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인 공터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작업을 진행했다. 원곡면은 행정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쓰레기 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단체와 협력해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생활폐기물, 방치된 재활용품 등 다양한 종류로, 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향후 원곡면은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와 함께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병술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중부농업기술상담소는 3월 10일 신품종 줄기채소용 고구마 ‘통채루’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이형운 연구관을 초빙해 보개, 대덕, 안성동 직거래 장터 참여 농가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가들은 직거래 장터 품목 다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의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존 고구마 줄기는 껍질을 제거해야 섭취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컸다. 그러나 ‘통채루’는 껍질이 부드러워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줄기의 모든 기능 성분과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재배가 쉬우며 수확과 포장이 간편해 시설 하우스에서 연중 생산이 가능해 직거래 품목으로 적합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최근의 이상기후처럼 농업분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일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우리 농가들은 어느 날 갑자기 외국산 품종이나 신품종에 대한 기대보다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농작물 중에 발상의 전환이 가능한 분야를 찾아가고 있고, 오늘 교육받는 통채루 같은 품종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중부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2025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과 예비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재생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성시는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맞춰 지역 특성에 적합한 도시재생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도시재생대학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 이론 강의, 홍보마케팅 방법, 도시재생 사례지를 직접 탐방하는 현장 학습, 주민제안 공모사업 실습 프로젝트 등 참가자들이 도시 재생 현장에서 필요한 이론과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번 교육 강사로 초빙된 로컬큐레이터 최광운 강사는 지역 재생과 창업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아온 인물로, 강의에 대한 큰 기대감을 모은다.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 도시재생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모집기간: 2025년 3월 10일부터 4월 4일까지 • 교육기간: 2025년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총 8회)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춤형 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의 상반기 학습동아리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학습 분야를 선정해 신청하면, 선정된 35개 학습동아리에 최대 56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 학습동아리는 직접 강사를 선정해야 하며, 안성시는 지역 내 강사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강사 DB를 구축하고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안성배움e’ 누리집을 통해 강사 등록 후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온라인으로 ‘안성배움e’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서식을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배움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배달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나아가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케이엠뉴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3월 8일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합 발대식은 2025년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자치기구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적인 행사로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감을 향상함으로써 책임감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 청소년은 총 119명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19명, ▲청소년기획단 8명 ▲청소년동아리서포터즈 8명 ▲청소년동아리 84명(14개 동아리)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함께한 14개 동아리는 ▲DTH(농구) ▲미르(드론) ▲Just Dance(댄스) ▲몰리(독서) ▲새야(밴드) ▲11%(밴드) ▲흠(밴드) ▲오로라(밴드) ▲라온제나(밴드) ▲리틀민턴(배드민턴) ▲블루밍(봉사) ▲포클(사진) ▲슈퍼런(수영) ▲청년불패(풍물놀이)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청소년동아리 서포터즈 및 기획단 단원 위촉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표 청소년 2명이 청소년 헌장을 낭독했다. 그 외 각 자치기구를 이해하는 설명회와 교류를 위한 단체 활
(케이엠뉴스)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8일 오후 4시 강의실에서 ‘2025년 연합 자치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함께 모여봄, 놀아봄, 시작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자치활동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자치활동단은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동아리는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치조직으로 운영된다. 올해 청소년동아리는 ▲먹거리 나눔 동아리 ▲보드게임 동아리 ▲게임 콘텐츠 안내 동아리 ‘게임보이즈’ ▲스포츠 동아리(농구·볼링)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되는 공식 청소년 자치조직으로,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재잘’이라는 이름 아래 활동한다. ‘재잘’은 청소년들이 모여 꿈을 이야기하고 나누는 모습을 의미하며, 청소년 대표로서 문화의집과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에서는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의 비전을 공유하며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소년동아리 인준장과 청소년운영위원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레크리에이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3월 7일 ‘2025년 안성시 봄철 산불방지대책 읍면동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봄철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읍면동과 협조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 홍보, 진화 장비 점검, 산불감시원 운영 등을 통해 초동진화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본부를 가동해 비상근무자 증원과 운영시간 탄력 조정, 기동단속반 운영 등을 통해 집중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감시원과 쓰레기 처리 감시원의 공조 체계를 마련해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인접지역 및 소각 행위가 빈번한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법 소각이 빈번한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감시를 강화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읍면동에 ▲주말 비상근무자 순찰 강화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 홍보 강화 ▲산불감시원 및 쓰레기 처리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