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는 3월 10일 10시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준비보고회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고재용 문화복지국장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기본계획 브리핑과 함께, 추진일정에 맞춰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여주시청 관계부서들의 협조사항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건의사항과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1일(목) ~ 5월 11일(일)까지 11일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하며,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개막하여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이 되는 첫 행사로써 모든 세대가 즐기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공고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방문객 편의제공 등 다방면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추진점검과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축제 개최 전까지 중간․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회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체납실태조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실태조사반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며, 전화상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납부 홍보와 애로사항 청취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와 함께 관계부서로 연계해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등 구제 방안을 찾는다. 반면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체납자는 각종 불이익과 체납처분 등을 설명해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를 통해 체납액 징수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언제든지 체납과 관련된 고충이 있다면 체납실태조사반에 연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는 지역 내 청년들이 결혼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이성과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 인연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플 매칭부터 결혼 준비 교육까지, 다양한 주제의 교육 및 활동으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관내 솔로 청년을 대상으로 ▲첫 만남 매칭 데이 ▲최종 선택 및 네트워킹 데이 순으로 진행한 후 매칭된 커플과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사랑의 다섯 가지 언어 특강 ▲커플 요리 체험&콘테스트 ▲커플 TCI 기질 검사 ▲사진 체험&콘테스트 ▲출산 준비 교육 ▲선배 부부 초청 토크쇼 ▲통합 네트워킹 순으로 운영한다. 솔로 부문은 23세~35세(2002년생~1990년생), 커플 부문은 19세~39세(2006년생~1986년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 큐알(QR)코드 또는 이천시 누리집(청년이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랑을 찾고 결혼을 준비하는 여정이 두려운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선호하는 청년들이 본 교육을 통해 성숙한 연애관을 정립하길 바란다
(케이엠뉴스) 이천향교는 3월 9일 오전 11시 이천향교 대성전에서 2025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국가무형유산인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며 지내는 제사 의식으로 이번 이천향교 춘기 석전대제에서 초헌관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맡았다. 아헌관은 송석준 국회의원, 종헌관은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분헌관은 김일중 도의원과 김인재 이천향교 장의가 담당했다. 절차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예례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지역 유림과 시민들이 봉행에 참여했다. 한편, 이천향교는 경기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전통문화 강좌, 학생 예절교육, 기로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을 맞아 이천시 안전보안관과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굴 추진은 행정안전부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2025. 3. 1. ~ 5. 31.)에 따라 ▲해빙기 ▲산불 ▲어린이 안전 ▲축제·행사 등 각종 재난안전사고의 위험요소 발굴을 위하여 옹벽 및 등산로 등 현장을 확인하고 점검하며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안전보안관과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생활 주변 위험요소에 대하여 꾸준히 신고하여 시민의 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의식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에 따라 생활 주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여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개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노벨문학상 수상작 특별 기획 시즌1 '한강을 만나다'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부터 새로운 문학적 여정을 이어갈 시즌2 '거장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 특별기획 시리즈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시즌1에서는 이천시민들에게 그의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세계적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문장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 작품을 더욱 깊이 있게 음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장, 사유하다’는 월별로 선정된 3명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을 깊이 탐색하는 과정으로, 숭례문학당 김의순 강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온라인에서 매일 일정 분량을 함께 읽고 단상을 나누며, 오프라인에서는 월 1회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문장, 낭독하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책을 함께 소리 내어 읽고, 문학적 울림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매주 수요일 4회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하는 ‘문장, 수집하다’는 노벨문학상 작가들
(케이엠뉴스) 설성면 이장단협의회는 3월 7일, 설성면 성호호수 일대에서 수변 잡목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 구간은 웃자란 잡목들이 도로변으로 줄기를 뻗치고 있어 경관을 저해하고 보행자가 다칠 우려가 있어 이장단 30여 명이 팔 걷고 나서 환경정비에 앞장섰다. 이는 성호호수 관광자원화사업의 한 가지로써 성호호수 둘레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여 성호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선의 경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장재현 협의회장은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나들이 관광객이 많아지므로 관광객에게 설성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남겨주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장님들 모두가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병 설성면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설성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전국 공공기관 중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매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384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결과,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한다. 공단은 창립 이래 가장 높은 점수인 97.2점을 획득하며 모든 평가항목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아 고객만족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 지난해 공단은 고객접점에서 고객의 욕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재정비하고 사업장별 고객서비스 전략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굴하는 등 고객접점부서의 노고 격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만족 경영활동을 독려했으며,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 노력 등으로 임직원 모두가 효율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한 부분들이 기대 이상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낸 부분으로 보인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빠르게 변해가는 고객가치와 니즈에 대한 파악을 위해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
(케이엠뉴스) 일죽면에는 최근 멀리서 찾아온 손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성시 구포동 소재의 보광기업 김경배 대표가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일죽면의 노후주택 10가구에 대하여 전기배선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배 대표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일죽면 봉사는 지역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4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살고 있다는 지역주민 박 모 씨는 생전에는 남편이 전기를 살펴봐 주었지만, 전기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손을 못 쓰고 있는 형편이었는데 좋은 기회를 주신 일죽면과 재능기부자에게 감사하고 이제 걱정 없이 전기를 쓸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 일죽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은 "전기배선의 노후화는 화재의 위험은 물론이고 귀한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기에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재능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
(케이엠뉴스)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7일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협의체 운영계획과 신규 복지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2025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건강 상비약 키트 나눔사업’과 ‘이웃사랑으로 채우는 한가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조직으로,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5기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연임하게 된 박용배 위원장은 “2025년에도 지역 주민과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