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취학 전 도서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의 80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80호의 주인공 박루미 어린이는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3년에 걸쳐 1,000권을 완독했다. 박루미 어린이의 어머니는 “첫째 루빈, 둘째 루아에 이어 셋째 루미까지, 세 아이가 세천책 읽기 달성자가 됐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끈기 있게 도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엄마랑 책 읽는 게 좋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세 아이가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 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를 유도한다. 5세~7세(2025년 기준 2019~2021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
(케이엠뉴스)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홍보 서포터즈 2기 위촉식 및 2025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 서포터즈 2기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 서포터즈는 자원봉사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는 이번 2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원봉사 현장 취재, 이천시 축제 현장 취재,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홍보 서포터즈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연령층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두고 홍보 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 서포터즈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대별로 응원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지원사업은 10명에게 지역화폐 50만원, '낀낀세대(40대) 소상공인 응원' 지원사업은 10명에게 지역화폐 50만원, '신중년 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은 15명에게 지역화폐로 5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주소지가 공고일 기준(2025.02.28) 여주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청년은 2007년생~1986년생, 낀낀세대(40대)는 1985년생~1976년생, 신중년 5060은 1975년생 ~ 1965년생이다. 신청 및 접수는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세종로 10 영무빌딩 6층)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유준희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낀낀세대, 5060 신중년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여주교육지원청과 2025년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2023년 경기도 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학생-학교-지역이 연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협약에 따라 세부 추진사업 확정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한다. 본 사업은 여주시 관내 45개 초·중·고등학교에 30억원(여주시 25억 원, 교육청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 학교교육과정운영 △ 빛깔 있는 우리학교 △ 안전한 여주교육 △ 여주생태체험 △ 우리고장 여주 탐방 △ 여주체험버스 △ 지역협력 방과후 학교 △ 여주형 두드림학교 △ 특수교육지원 △ 여주형 미래교육 △ 같이학교 교육과정 △ 지속가능 프로젝트 △ 인문학교육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생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문화 전시회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는 전국 500여 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국내 리빙 트렌드에 관심 있어 하는 방문객 25만여 명이 참관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3년 연속 참가하며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는 동시에 관광 자원과 축제, 농산업 브랜드를 홍보하는 종합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여주 도자기 공동 브랜드 ‘나날_NANAL’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관내 22개 업체의 다양한 작품 전시로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얻었으며, 다수의 유통 및 협업 문의를 통해 신규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여주시에서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도자기 솥밥 제품인 ‘한끼솥밥’은 여주 쌀과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 밥 시식 행사를 병행해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특산물 홍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아울러,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3월 5일 한글시장 입구에서 ‘탄탄여주’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을 직접 만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5 관광 원년의 해’를 함께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시민들에게 서면 신청서를 통해 탄소포인트 가입을 독려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자원 재활용 등의 방법을 강조하며 소정의 친환경 기념품(장바구니, 대나무 칫솔 등)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탄소포인트 서면 신청 접수는 이번 캠페인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였다. 시민들은 간단한 신청 절차를 통해 탄소포인트를 가입하며, 여주시의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특히, 서면 신청은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 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탄여주 탄소중립 캠페
(케이엠뉴스)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은 ‘2025 한강문화관 어반스케치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할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 지역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어반스케치 기초 강의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한강문화관 일원을 탐방하며 스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한강문화관에서 작품을 전시할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자들의 예술 활동을 접할 수 있게 된다. 한강문화관 박홍석 관장은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국민들이 자연을 느끼고,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한강문화관의 경관과 환경, 생태적 가치, 문화적 체험을 결합한 트렌디한 '물환경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험 중심의 대국민 물문화 환경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58년간 지역 교육의 중심이었던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장이 여주시 최초의 특수학교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 3월, 운암분교장은 북내초등학교와 통합되며 공식 폐교되지만, 이는 단순한 폐교가 아니라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은 2028년 3월까지 운암분교장 부지에 여주시 최초의 특수학교를 개교할 계획이다. 여주에는 현재 특수학교가 없어, 장애 학생들은 이천이나 양평에 위치한 학교로 편도 1시간 이상 통학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의 증가로 특수학교 설립이 필요한 상황으로 제기됐다. 2021년 여주 지역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287명이었으나, 2024년에는 363명으로 26.5% 증가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여주교육지원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학교 설립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절차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 운암분교장은 북내초등학교와 통합되어 폐교되지만, 이후 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기획이 상반기부터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설계 공모를 통해 학
우리네 인생사~!! 인생길 뚜벅뚜벅 걷다보니 좋은 인연도 만나고 나쁜 인연도 만나며 슬픈일, 좋은일, 모두 격다보니 어느새 인생의 절반이 훌적 지나갔습니다. 우리네 인생사 언제 어디서 어느 종착역에 멈춰설지 모르지만 남은 세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즐거운 일만 있기를 바라면서 행복하게 살아 갑시다. 웃음은 만병의 예방과 치료약으로,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노인을 젊게하고, 젊은이를 동자(童子) 로 만드는 것이다. 눈은 좋은것만 보고, 입은 고운 말만 하고, 귀는 좋은소리만 듣고, 손은 예쁜짓만 하고, 영혼은 세상을 밝게 보아야 하는 것이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 말고, 자기 마음속에 간직 해야하는 것처럼, 늘 배려해 주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 봅시다. 2025, 03, 06 김 영 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6일, 2025년 ‘누구나 돌봄’ 사업에 참여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가 ‘누구나 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제공기관과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누구나 돌봄’ 제공기관에 돌봄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로써 돌봄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해서 높이고 참여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촉진하며 교육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로 ‘누구나 돌봄’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인력들이 더욱 전문성을 갖추게 되어 이천시민에게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돌봄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이천시민에게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돌봄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