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는 2025년 유원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아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여 교육복지를 보편화하고 안성시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2025년 유치원생 입학축하금 지원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에 최초 입학하는 유치원생이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지원 대상자의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유치원생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0만원이며, 학부모 등 신청 보호자에게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유치원생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6일, 한국해비타트와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한 민관협력형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노후 주거 밀집지인 성남·옥천지구의 특성을 고려한 주거환경정비 및 지속 가능한 재생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의 협력을 통해 각종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해당 구역 내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사회적 경제약자를 위한 주거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및 빈집 정비 등 분야별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성시에서는 2024년부터 5개년 동안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5년에는 주민마당(주차장) 조성사업 및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공모선정), 경기도 노후주택 집수리사업 등을 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발전과 상생의 필수분야인 도시재생사업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꽃피울 수 있어 깊은 감사와 남다른 기대를 갖고 있다”며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세종~포천 고속도로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교통 편의와 인구 유입, 지역관광 활성화 등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6일, 안성-구리 고속도로 구간을 비롯해 고속도로 내에 있는 고삼호수휴게소와 고삼교를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연장 72.2km의 왕복 6차로 도로로 7조 4,36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또한, 고속도로 전 구간에 배수성 포장과 음파센서 기술을 적용해 도로 미끄럼을 줄이며 주행의 안전성을 강화했고, 남안성 분기점에서 용인 분기점 구간(31.1km)은 국내 최초로 제한속도 120km/h를 도입해 보다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을 비롯한 위례와 동탄2 신도시 등 수도권까지의 이동이 기존 49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는 만큼, 광역접근성을 통한 출퇴근 향상 및 관계 인구가 증가하고, 안성의 저렴하고 풍부한 주택 공급에 힘입어 정주 인구 역
(케이엠뉴스) 이천시에서는 노후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사업량은 총 168동(주택 등 슬레이트 철거 147동, 지붕개량 21동)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 건축물이다. 지원 금액은 각각 주택 최대 700만 원(352만 원 범위의 소규모 주택 우선지원), 비주택(창고, 축사) 최대 540만 원, 지붕개량 일반 가구 최대 500만 원(우선지원 가구 최대 1000만 원)이다. 올해의 경우 어린이시설(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및 노인시설도 철거 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지원 대상 폭이 확대됐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으면 소득수준, 주거약자, 주택의 노후도 및 긴급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케이엠뉴스) 이천시의 대표적인 설렁탕 음식점인 푸주옥이 2025년 새해 첫 기탁자로 나섰다. 푸주옥은 1월 6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푸주옥은 이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으로,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과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 복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의 새해 첫 기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성금은 이천시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며, 이천시의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주옥의 김동욱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푸주옥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의미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푸주옥의 기탁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새해를 맞이하여 2025년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임원 회의를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시기와 방안을 논의하고 회의 후에는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곳간애(愛)나눔’이라는 새로운 복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수면양말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임원들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으며, 창전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어느 때보다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12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어린이 창의예술 교실'을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사업이다. 2025년 첫 번째 시민예술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은 여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이다. 미술, 신체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창의력, 협동심 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은 '내 맘대로 창의미술 교실', '땀이 뻘뻘, 재미가 솔솔나는 신체놀이 교실' 두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내 맘대로 창의미술 교실'은 낙서 속에서 괴물 친구를 발견하고, 감정을 색깔로 표현하고, 사물의 형태를 뒤집어 새로운 조형물을 만드는 등의 자유로운 미술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창의력을 기르는 시간이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의 공동작품을 완성하며 표현 능력, 소통 능력, 협동심을 기르는 의미 있는 시간이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지난 1월 6일 여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여주시 평생교육과(과장 강성조)와 여주시니어클럽(관장 이진우)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인형극단 '실버드림극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버드림극단' 운영에 있어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특히,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공연 관련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극단의 연습 지원을 담당하며, 여주시니어클럽은 극단 인력관리를 맡아 체계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실버드림극단'은 2024년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 진행한 노인특화프로그램 ‘시니어 복화술 인형극단 양성과정’으로 단순한 학습을 넘어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성과로 시작하여, 여주시니어클럽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협업회의를 거쳐 노인인력개발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신규사업에 승인되어 2025년부터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 '실버드림극단' 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실버드림극단'은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시설을 순회하며 공연을 펼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세대 간
(케이엠뉴스) 여주시 원적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보문 조계종 성혈사에서 지난 3일 금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성혈사 관계자는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도 얼어붙는 요즘, 주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올해도 성금을 기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해 주신 성혈사 주지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금사면 희망온누리 계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안정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7일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의 77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세천책 프로젝트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별 어린이가 세천책 77호 달성자가 되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원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애런 레이놀즈 작가의 「오싹오싹 팬티!」를 꼽으며 “초록색 팬티가 캠핑 때 조명처럼 반짝여서 이쁘고 잘 때 밝게 비춰서 따뜻한 느낌이라 제일 기억에 남아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원별 어린이의 부모님은 “꾸준히 책을 읽고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또래 친구들보다 더 빨리 글자도 알고 생각 주머니도 넓어져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