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방범용 CCTV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주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관제 환경을 개선해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는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점검을 통해 CCTV 카메라, 폴대, 함체 등 주요 시설물을 육안으로 점검하고, 비상벨 작동 여부를 테스트했다. 또한, CCTV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나뭇가지, 거미줄, 먼지 등 장애물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관제 효율성을 높였다. 김연석 여주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연말연시를 더욱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방범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이고, 사건·사고 예방 및 시민 안전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는 2025년 1월 2일부터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교육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펼치는 사업으로 ICT 기술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되는 가운데 농촌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하여 연중 추진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은 강사가 마을마다 직접 찾아가 디지털 교육을 하는 사업으로 분기별(8회, 2시간)로 교육을 진행한다. 2025년 1분기는 점동면 마을을 시작으로 강천면, 금사면, 대신면, 여흥동, 중앙동 마을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들을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다양하게 활용하기, 키오스크 사용, SNS를 활용한 서비스 이용 등 현실에서 밀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좌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농촌지역 디지털 역량강화를 통한 여주시민의 디지털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을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농작업안전, 치유농업, 교육농장, 농산물가공을 육성하기 위해 13개 사업 17개소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농작업안전 분야에는 농작업 위험요인 컨설팅 및 예방교육, 안전편이장비 지원사업이 있으며, 치유농업 분야에는 치유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장 환경조성 등이 있다. 또한 교육농장 분야에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지원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농산물가공 분야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지원과 온라인 포장재 개발 지원 등이 있다. 시범사업의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여주시로 되어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연구회, 작목반, 농업법인 등)이다. 사업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별 추진계획 및 사업대상은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점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신우용 점동농협 조합장 및 이유식 이장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에서는 2024년 12월 각 마을 대동회를 통해 새로 선출된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2025년 신임이장에는 최득재 관한2리 이장, 김선기 성신1리 이장, 이종현 현수1리 이장, 최홍철 장안4리 이장, 박광덕 삼합2리 이장이 임명됐다 현안사항으로는 ▲2025년 시민과의 대화 ▲적십자 회비모금 안내 ▲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 ▲ 벼 재배면적 조정제 ▲ 비법정 현황도로 내 사유지 보상사업 등 안내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작년 한해동안 크고 작은일들이 많았다.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이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을사년 새해에도 점동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유식 이장협의회장은 “2025년에도 새롭게 구성된 이장단과 함께 점동면 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해 앞장서서 달려 나아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오학동에서는 지난 1월 2일 오전 11시, 오학동 3층 대회의실에서 약 70여명의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김병선 오학동장 취임식을 열었다 김 동장은 “오학동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설레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오학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 안전, 행복에 관한 세가지 약속을 하며, 당면한 현안사항을 시민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1992년 3월 여주시 점동면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여주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정책과, 시민소통담당관에서 주요 요직을 거친 후 2023년 7월 문화예술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 2025년 1월 여주시청 인사에 따라 제8대 오학동장으로 부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31일 경희대 우리아이태권도장으로부터 사랑의 라면 트리 만들기를 통해 모은 라면을 기부받았다. 사랑의 라면 트리 만들기는 아이들이 그동안 받아온 사랑과 행복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직접 나누고 베풀 수 있도록 준비한 것으로, 100여명의 원생이 기부 활동에 참여했다. 경희대 우리아이태권도장 이승재 총관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한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라며, 태권도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나눔의 기회를 통해 행복을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아이들의 선한 마음을 모아주신 아동 가정과 태권도장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정성을 담아 모은 라면을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 안성2동, 서운면, 보개면, 금광면,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올해부터 아동이 입원한 병원에 입원아동보호사를 파견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원아동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원아동돌봄서비스는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2024년도에는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3개월~12세 이하) 아동이 안성 및 평택 소재 병원에 입원했을 경우 입원아동보호사를 파견하여 식사 및 복약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으나, 2025년부터는 안성시 거주 아동이 병원이 위치한 지역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확대됐다. 다만, 병원에 상주 보호자 1인만 등록 가능하여 입원아동보호사 등록이 어려운 경우 서비스가 제한되기 때문에 입원아동보호사 등록 및 연계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서비스 제공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일 1회 최소 4시간 이상 8시간 이하이며 연간 이용 한도는 1인당 90시간이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최대 7,000원으로 소득 판정 유형에 따라 1·2·3등급으로 차등 지원한다. 소득판정은 서비스 이용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 것이 원칙이나, 갑작스러운 입원의 경우 최대 본인부담금을 선결제하면 추후 판정을 통해 환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수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6일부터 선제적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는 경로당, 노인대학 등 어르신 활동 장소를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과 더불어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해 기동성이 낮은 어르신들의 검진을 도와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조기에 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지선별검사는 현장에서 약 10~15분간 진행되며, 지남력과 기억력, 주의력 등 개별 인지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1대1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올 시 추가로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또한, 치매 원인규명을 위해 실시하는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CT) 등 협약병원에서 필요한 검사를 실시할 경우 소득에 상관없이 급여항목의 본인부담비용 상한 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치매로 진단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저귀 등 위생소모품, 사례관리,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 등록 등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므로 치매조기검진이
화가들의 작업실에서 여주시를 대표하는 이경화 작가님이 혼을담아 작품을 완성 하고있다.
(케이엠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2일 오후 2시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여주시산림조합과 ‘여주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교육지원청이 농업 기반 도시인 여주에 최적화된 농업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세종 같이 공유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여주시산림조합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협약식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과 여주시산림조합 이후정 조합장, 서진오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의 운영 취지와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여주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여주시산림조합과의 협력이 지역 농업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공유학교 모델의 기초가 될 것이며, 여주 학생들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