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12월 13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심의와 더불어 여주시 어린이집 원장들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남기철 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시에 걸맞게 우리도 일선에서 더욱 신뢰받는 보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의 보육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부모는 믿고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어린이집의 균형적인 발전, 어린이집 간의 상호 정보교류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최근 전국적인 백일해 유행과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백일해의 감염자 수는 11월 첫째 주 기준 3만 332명으로, 지난 9월 3,598건에서 10월 6,583건, 11월 7,987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백일해는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면역력이 약한 생후 12개월 미만에게 특히 위험하므로 영아는 생후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행정과장은 “백일해 유행을 대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세대 재산이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85% 이하인 여주시민이다. 신청장소는 신청인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신청자의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부양가족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확정하여 2025년 2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임금 11,010원(여주시 생활임금)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으로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12월 12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공예트렌드페어와 홈테이블데코페어를 참관했다. 2025년에 열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콘텐츠를 개발하고 판매장 조성에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 발굴에 목적을 둔 이번 참관에는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공예 박람회로써 국내․외 공예작가와 단체들이 최신 작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프리미엄 홈스타일링을 선보이는 리빙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경기도자페어와 함께 개최하여 리빙 브랜드부터 도자, 공예 예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주도자기조합은 여주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을 비롯하여 페어에 참가한 여주 도예업체 6개 부스를 방문하여 격려하는 한편, 최신 트렌드와 현대 도자의 변화하는 움직임을 반영한 상품 개발 사례를 살펴보고, 다양한 공예분야와 생활양식을 융합할 수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여주도자기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행사장 조성 방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교육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두 가지 주요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첫째 주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있는 반도체인재양성센터에서 반도체의 이론을, 둘째 주에는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실습 위주로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기초부터 실제 기술 적용까지 학습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을 마친 고등학생들과 학교장, 교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실무적 이해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의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2월 14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 보호자, 세이브더칠드런 영세이버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수료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 수료증 수여 ▲제2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제1기 활동 영상 시청 ▲아동참여위원회에서 만든 정책 제안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제2기 활동 사항 안내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위원들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1기 위원들은 아동 권리 보호와 아동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제2기 위원들은 앞으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더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들의 의견이 지역사회의 정책에 반영되어, 아동들이 더욱 행복한 이천이 되길 바란다”라며“제2기 아동참여위원회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지난 6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천시와 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 그리고 실무위원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공청회엔 서희 동상 건립에 관심이 많은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이상욱 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 부위원장이 그간의 서희선생 선양사업과 동상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건국대학교 한정수 교수가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및 후보지에 대한 일고'를 발표하고, 이어서 KCJ 국제관계 연구소 박인식 소장의 '장위공 서희 동상 신규 건립의 타당성과 설치 장소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동상의 위치, 형태,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고 설치디자인과 조명디자인과의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연출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고민하고 제안한 뜻을 모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시민들이 바라는 의미 있는 서희 동상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날 공청회는 동상 건립 논의가 시작된 10여 년 만에
(케이엠뉴스) 이천시소상공인엽합회가 지난 13일 ‘제1회 소상공인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맞아 이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와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열린 플리마켓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인 성과공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송덕상 사무국장을 비롯한 인근 시군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하여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이천쌀과 종량제봉투 등의 상품이 지급되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다. 더불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교통광장 준공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행사로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으로 행사 진행하는 내내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이천의 대표 시민 광장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경희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케이엠뉴스) 이천시 율면은 지난 13일 율면 남녀새마을협의회로부터 연말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과 사과 1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율면 남녀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수 율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 취약계층은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계속해서 행복한 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권영숙 율면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한 율면 남녀새마을협의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 및 율면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계획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0일 농업인 서상진은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농사지은 쌀 4kg 100포(1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상진 씨는 작년 11월에도 여흥동에 고구마 250kg을 기탁한 적이 있다. 그의 이러한 나눔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자 서상진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 주신 서상진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