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 프로그램 ‘감성 한 스푼 서양화 교실’ 강좌 학습자들이 제38회 대한민국 회화대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38회 대한민국 회화대전은 사단법인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와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법인에서 주최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석필 강사의 지도로 3명의 학습자가 응모했으며, 특선에 박윤희 씨(기다림), 입선에 김신복 씨(새해를 맞는 일출), 정숙 씨(나에겐 네가 감동이야!)가 입상했다. 입상한 한 학습자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실력 있는 강사님의 지도로 포기하지 않고 작품을 완성하여 대회에서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신둔면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역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가 지난 5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읍면동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먹거리 마당 운영 단체 대표와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올해 읍면동 부스와 행사 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토의하고 향후 성공적인 축제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5일간 직접 경제효과만 약 97억 원으로, 15억여 원의 매출과 2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전년 대비 각각 26%, 38% 상승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읍면동 관계자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보완하겠다”라며 “내년 축제 실행계획에 반영하여 성공적인 축제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2025년 10월에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신둔면은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 작품을 전시하며 판매의 장인 ‘신둔 아트 살롱’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둔 아트 살롱은 단순한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프로그램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전시회를 통하여 학습자 간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패브릭 아트 동아리 바그너,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도자인형 교실, 서양화 교실 등 3개이며, 한 주에 한 프로그램씩 주민자치학습센터 도예솔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학습자는 “오랜 시간 배웠지만 전시는 처음이라 걱정이 됐지만 다른 학습자들과 함께하니 가능했고 내 작품을 여러 사람에게 보여줄 기회가 되어 보람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문화가 보편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월 5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피해에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하기 위해 피해시설 담당 부서장, 14개 읍면동장과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하게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금까지 확인된 이천시 공공시설 및 사유 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피해가 큰 축사, 인삼재배시설,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복구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또한 이천시는 이날까지 군부대와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과 함께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피해시설의 복구를 위해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천시는 지난 3일 대설피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으며, 붕괴시설물에 안전조치 명령을 하는 등 인명피해를 비롯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안전조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현재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김경희 본부장(이천시장)은 “통합지원센터 운영에 있어 부서 간 유기적 협업체
(케이엠뉴스)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2월 5일 송정동 수림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로부터 장학금 6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수림1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수당을 1년간 적립해서 마련한 것으로 증포동 내 저소득 청소년 6명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 문희순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증포동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우리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게 해주신 수림1차아파트 입주자대표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정착되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이천시의 뜨거운 열기가 전라북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 사무관 승진 예정자들은 완주군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서 승진자 교육을 받는 중 전국에서 입교한 320여 명의 사무관 승진 교육생을 대상으로 과학고 유치 홍보전을 펼쳤다. 최근 이천시는 경기도 교육청에 과학고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는 쌀, 도자기, 온천, 복숭아 그리고 에스케이하이닉스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반도체 본사가 있는 이천시에 각종 규제로 인해 낙후된 교육에 발전을 꾀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지난 수개월 동안 이천시는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사회단체와 기업체 등 지역공동체 모두가 발 벗고 나서 결의대회, 간담회 개최, 교육 관련 협약 체결 등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해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에 지난 2024년 10월 7일 사무관 승진 예정자로 선정된 이천시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고 나섰다. 11월 4일부터 사무관 교육을 받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에 입교한 10명의 이천시 공무원들은 이천과학고 유치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케이엠뉴스) 이천시 부발읍은 12월 5일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난 10월에 열린 이천쌀문화축제에서 부발읍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운영한 먹거리 장터의 수익금으로, 새마을협의회의 지역사회에서의 나눔과 협력 정신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의미 깊은 기부로 그 가치를 더했다. 후원금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키다리아저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교호 협의회장과 김필순 부녀총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발읍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부발읍 김동호 읍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 새마을협의회의 이번 후원금 기탁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케이엠뉴스) 이천시 창전동는 지난 12월 4일 이천어린이집과 아이미소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는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 1부에서는 이천어린이집(원장 최영경)이 ‘아나바다 시장 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 374,170원을 창전동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에는 이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사용했던 장난감이나 헌 옷 등 중고 물품을 프리마켓에서 교환하거나 판매한 금액과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학부모님들에게 판매한 금액도 함께 포함됐다. 또한 기탁식 2부에서는 아이미소어린이집(원장 윤수영)이 원생들이 가지고 온 공병을 편의점에 팔아서 모은 4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했고 기탁식 후 원아들이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들을 위해 귀여운 율동 공연을 했다. 이천어린이집 최영경 원장은 “원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성금을 모아 기탁금을 전달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전달한 어린이집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을 겪고
(케이엠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오윤서 어린이가 세천책 69호 달성자가 됐다. 오윤서 어린이는 12월 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으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오윤서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엉뚱한 치약'을 꼽으며 “내가 사용한 치약으로 얼굴이 바뀌는 게 너무 웃겼어요. 저는 엉뚱한 과일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딸기를 먹었는데 토마토 맛이 나면 재밌을 것 같아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오윤서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가 스티커를 하나씩 모아가며 성취감을 느끼고 도서관에 가고 싶어 했다”라면서 “세천책을 통해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고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토지정보과 김미림 주무관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134회 국가기술자격시험인 지적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전했다.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분류되는 국가자격 시험 가운데 지적기술사는 국토공간정보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 자격으로 인정받는다. 김미림 주무관은 “자격취득과정에 힘든 적도 많았으나 사랑하는 가족과 직장 선후배 동료들의 응원에 힘입어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라면서 “자격증 취득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이천시민들에게 고품질의 지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여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