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4일 이천시 신둔면 도암리 일원에서 대설피해 복구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설피해 복구 활동은 이천시 자율방재단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천시,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이번 대설피해가 심각한 인삼 재배시설을 지원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김남성)은 “이번 복구 활동으로 대설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가 됐길 바라며,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재난 위험지역 예찰,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오윤서 어린이가 세천책 69호 달성자가 됐다. 오윤서 어린이는 12월 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으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오윤서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엉뚱한 치약'을 꼽으며 “내가 사용한 치약으로 얼굴이 바뀌는 게 너무 웃겼어요. 저는 엉뚱한 과일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딸기를 먹었는데 토마토 맛이 나면 재밌을 것 같아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오윤서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가 스티커를 하나씩 모아가며 성취감을 느끼고 도서관에 가고 싶어 했다”라면서 “세천책을 통해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고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시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제9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오프닝 곡 ‘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장애인 합창뿐만 아니라 특별출연자들의 목관3중주, 중창 등 멋진 공연이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무대에 서서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합창단원들의 모습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천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창단되어, 현재는 총 3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경기도 시군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오는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에 중리동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서희선생선양사업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의 주관으로 장위공 서희 선생 동상의 신규 건립에 관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희동상오거리의 서희 동상은 1965년 설치된 것으로 매우 노후됐고 조선시대 복식을 갖추고 있어 서희 선생의 실제 모습과 부합하는 복식으로 동상을 새롭게 건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는 2015년도에 제작한 국가표준영정 제95호인 ‘장위공 서희 상’을 기준으로 서희 선생의 위업과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동상의 신규 건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건국대학교 한정수 교수의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및 후보지에 대한 일고’ 발표와 KCJ국제관계연구소 박인식 소장의 ‘장위공 서희 동상 신규 건립의 타당성과 설치 장소에 대한 제언’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주민들은 동상의 복식, 위치, 디자인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향후 동상 건립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동상이 건
(케이엠뉴스) 지난 12월 4일 여주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여주시청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모으고자 '희망2025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여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전년과 동일한 모금액 4억원을 목표로 하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4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여주시는 지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도 목표액인 4억원(100℃)을 초과한 6억 3천여만원(158℃)을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여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제막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제막과 카드섹션을 진행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사랑의 결실은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주시 흥천면에 거주하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로부터 봉산탈춤을 배우며 전통문화를 익혀온 시민들이 짧게는 1년, 길게는 8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봉산탈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탈춤으로 의상의 색채감이 선명하고 우아하며, 다른 탈춤에 비해 춤사위가 크고 동작 반경도 넓어 매우 역동적인 것이 특징이다. 공연에는 익살과 풍자가 담긴 봉산탈춤뿐만 아니라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국악전자유랑단은 신명나는 우리가락에 현대적인 EDM 비트를 더해 흥겨운 음악을 연주하는 청년 국악 그룹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연을 통해 올 한 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객 모두가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케이엠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2월 3일, 여주시 자살률 감소 및 자살예방 2025년 추진계획수립에 대한 심의를 위해 여주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경찰, 소방, 지역 의료기관, 노인복지관 등 자살 예방 관련분야 전문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개입 현황 공유,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및 관계기관 협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영성 보건소장은“이번 위원회는 여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었다”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주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는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여주시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여 여주시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서비스 제공과 아동·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우울증 검진, 의료비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사업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14시 30분 썬밸리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2024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결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여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지역교육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2024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총사업비 32억 원(여주시 27억, 교육청 5억)을 투입해 3개 목표, 9개의 추진과제, 28개의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45개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만들어 낸 다양한 변화와 우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상성 교육장은 “결과 공유회를 바탕으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여주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여흥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연탄 전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에너지복지지원사업 36.5℃’의 일환으로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하여 여흥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김영완·한진수 공동위원장은 “더 추워지기 전 어려운 가정의 연탄 창고를 가득 채워드리게 되어 다행이다.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과 장애인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주민은 “경기도 어렵고 소득도 높지 않아 올겨울 추위에 걱정이 컸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 연탄을 채워 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라며 “봉사자분들 덕분에 올겨울 따듯하게 잘 보내겠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4일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인순 위원장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만원을 점동면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인순 위원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점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함께 나누고 나아가는 작은 손길들이 큰 희망으로 이어질 것이며 앞으로도 점동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누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점동면장(이재성)은 지인순 위원장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 점동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손길을 전달하여 따뜻한 점동을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福주머니'사업, 우유천사 사랑배달, 작은나눔 큰행복, 점동은 진국이다 등을 추진하며 점동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