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30일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성·예술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가꿈 예술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가꿈 예술놀이터는 ▲ 마음가꿈 원예예술 프로그램 ‘명화 감상과 함께하는 플라워캔들리스 만들기’, ▲ 체험중심 인성 요리 교육 ‘우리 가족 마음 담은 피자빵’, ▲ 학교폭력 예방 음악프로그램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마음톡톡 음악톡톡 클래식 콘서트’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요일에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학부모는 “자녀의 인성 지도뿐만 아니라 자녀의 예술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오늘 프로그램에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족과 학교가 함께하는 인성·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이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2일, 대규모 폭설 피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자 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김동연 도지사와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의원 등이 함께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기업과 농장 등을 시찰하며 피해 현황 및 복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폭설 피해 기업 중 한 곳인 ㈜에스피는 지난 26일부터 내린 폭설로 지붕 구조물이 하중을 견디지 못해 무너져 내린 상태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무너진 잔해에 묻혀 납품에 차질을 빚고 있다. 또한, 이날 방문한 보개면의 한 농장은 시설 15동 7천110㎡가 전파돼 생계유지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며 신속한 시설 복구 및 지원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현재 안성이 폭설로 입은 피해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태로, 피해 기업과 주민들의 복구 비용 신청에 필요한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이 시급한 실정이며, 행정 절차상 피해시설 철거 전에 현장 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선 철거, 후 현장 확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피해 기업의
(케이엠뉴스) 이천시 대월면은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주도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군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강의, 체험, 탐방 등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첫날에는 주민자치의 역량과 비전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활동 홍보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하는 실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분임 토의에서는 어떻게 하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군산의 문화 역사 탐방지를 둘러보며 주민자치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군산, 서천 일대의 친환경 생태 체험 장소를 살피며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배울 점, 보완점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정재문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29일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로부터 2,700만 원 상당의 이천쌀 675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NH농협은행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쌀은 이천시 관내 여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시설에서 식료품 구매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김현수 지부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이천시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이천쌀은 우리 시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케이엠뉴스) 이천시 관고동은 주민자치회가 성인 문해학력인정 교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고동 시니어 카페 ‘봉봉’에서 키오스크 체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학력인정 교실에서는 매회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시니어 카페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키오스크를 체험해보면서 그동안 배운 한글 실력을 자신감 있게 뽐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키오스크로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를 즐겼다. 프로그램을 함께 한 어르신들은 “요즘 키오스크가 있는 점포에는 들어가지 않았었는데 이젠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이번 체험으로 시니어 카페 봉봉에서 직접 차와 쿠키를 주문하고 실제로 만들어 봤던 쿠키나 파이 등을 보면서 담소도 나누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어르신들이 교실 밖으로 나와 카페 나들이를 함으로써 가족과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정보 문해 등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월 29일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부대인 항공사령부 전역 예정 군 장병 50명을 대상으로 ‘군 장병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전역을 앞둔 군 장병들이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신속하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진로 및 취․창업 강의와 컨설팅 전문 강사인 김지윤 강사가 진행했으며 최신 취업 동향, 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실질적인 취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알게 되어 면접 시 이미지 메이킹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장병은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도를 받아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역 장병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병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1월 6일에도 관
(케이엠뉴스)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1월 2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이천은광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온수매트 5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외롭게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취약 계층분들이 후원 물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사랑 가득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손발이 시리도록 추운 겨울에 저소득계층을 위해 온수매트를 후원해 준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59년 설립된 이천은광교회는 매년 이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백미 후원, 어려운 학생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일 가산리 일대에서 ‘행복나눔봉사단-출동! 부발 어벤져스’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나눔봉사단-출동! 부발 어벤져스’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마을 복지사업으로, 형광등 교체 등의 간단한 작업부터 지붕 배수관 정비, 보일러 수리, 누전차단기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엔 비가 올 때마다 집 뒤 언덕에서 떠내려오는 토사로 인해 마당이 흙과 물에 잠겨 거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부발 어벤져스가 출동했다. 2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 뒤 언덕에서 도로 옆 배수로까지 흙을 파내어 새 배수로를 조성해 물이 잘 빠지도록 개선 작업을 마쳤다. 대상 어르신은 “남편이 떠난 후 비가 오면 항상 걱정이었는데, 오늘 배수로를 정비해 주셔서 이제는 비 오는 날에도 마당을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부발읍에 복지 사각지
(케이엠뉴스) 강천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9일 강천면을 방문하여 쌀국수 20박스를 기탁했다. 후원된 쌀국수는 40명의 강천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준비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천면 생활개선회는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과 음식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윤애 생활개선회 회장은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강천면 생활개선회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강천면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 기탁한 쌀국수는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대신면이장협의회가 지난 28일 내린 폭설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신면이장협의회는 대신면 체육공원의 제설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제설 작업은 협의회 소속 이장들이 직접 나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한 이장님은 이번 제설 활동을 위해 제설용 블레이드를 부착한 트랙터까지 동원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트랙터를 활용한 제설 작업 덕분에 체육공원 주차장은 짧은 시간에 다시 정상화됐고, 주민들은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체육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산책과 운동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대신면이장협의회의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제설 작업을 넘어 지역 사회를 위한 헌신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편의를 돕고 있는 대신면이장협의회는 이번 제설 작업을 통해 다시 한번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입증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대신면이장협의회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제설 작업 덕분에 공원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