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기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였다.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온열 매트 및 침구류 등)을 9명의 청소년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지급했다. 이번 긴급복지지원은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관내 위기 상황(혹한의 추위)에 처해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생활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진행되었다. 임상섭 센터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이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과 필요를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심리상담 및 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지난 2024년 11월 28일 오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 출판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지식문화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자책 출판지도사 자격을 부여하는 한국지식문화원이 여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인 중증장애인 인터넷작가 양성과정에 함께 하며 이 과정에 참여한 중증장애인에게 자격을 부여하면서 이루어졌다. 중증장애인 인터넷작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5명의 중증장애인은 각자의 전자책을 출판함은 물론 다섯 작가의 작품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 ‘삶의 다섯 조각 – 기억 그리고 희망’ 이란 종이책으로 출판하였으며 책을 출판하는 과정에서 한국지식문화원 권경민 대표는 다섯 작가와 협의를 통해 책을 제작하기 위한 실비를 제외하고 모든 수익을 여주시 장애인단체에 기부하기로 협약했다. 출판문화산업은 문화콘텐츠의 원천이자 지식 창출의 기반이 되고 있지만 독서 인구 감소와 중앙집중적인 출판산업으로 지역출판 문화환경은 열악한 상태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인식개선과 함께 지역 출판문화를 확산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케이엠뉴스)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2024년 마을 복지사업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활동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창전동발전협의회와 이천신협의 기탁식을 시작으로 창전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사업체와 관내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창전동 복지브랜드 ‘곳간애(愛)나눔’을 소개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특성화 사업을 공유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사회단체장 A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고 하면 막연히 복지사업을 하는 단체로만 생각했는데 활동 보고회에 참석해보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서 살피고, 그늘 속에 있는 위기가구들에 희망을 주는 일을 하는 아주 중요한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2024년 새롭게 출발한 5기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다수의 마을 복지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2024년 우수 읍면동 협의체로 선정되어 한 해 동안 고생한 위원들 모두가 기쁨과 격려를 받는 뜻깊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택행정 평가는 주거기본법,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우수시책 전파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경기도 주택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실적 등을 인정받아 정량평가에서 3그룹 상위 6개 시⸱군에 선정됐고, 이어진 정성평가에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분야, 주거복지 분야, 자체 지원사업 추진 분야 등 각각의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천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는 △희망하우징 사업,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사업, △농촌 집 고쳐주기,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기타 분야로는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주거복지 홍보관 운영, △다 함께 돌봄 사업,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실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6월에 운영된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주거복지 홍보관’은
(케이엠뉴스)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제3차 임시회의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성과 및 장호원 특화사업 ‘램프의 요정’ 발대식 행사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 가구의 보호 활동을 위해 장호원신협에서 기부받은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상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장호원읍의 대표적인 후원 행사 ‘램프의 요정’을 올해 잘 치르고 내년부터는 연말 단일 행사가 아닌 지역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연간 행사로 확대․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지난 11월 23일 이천시 수변공원 캠핑장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산불진화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계절을 맞아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진화대 대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예방 수칙 안내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대원들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취사도구 사용 후 안전한 불씨 제거’, ‘담배꽁초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은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오늘 캠페인이 시민 여러분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활동을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천시는 제6차 계절 관리제 기간의 주요 대책으로 시민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등 5대 분야의 20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수송 분야에서는 계절 관리제 기간에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며 단속에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 외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과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대기 배출사업장 및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강화, 배출가스(공회전) 관리 강화,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겨울은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을 수 있는 만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시민들의 많
(케이엠뉴스) 이천시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가 확인되자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히 피해조사 및 피해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1월 30일 대설로 피해가 집중된 백사면, 대월면, 모가면 일대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농가들을 위로하며“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 지난 11월 27일부터 평균 강설량은 30cm(최대:백사면 43cm)로 비닐하우스, 축사 붕괴 등 총 419건의 피해접수가 됐으며,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제설 및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고 있으며 대설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 되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12월 1일, 금번 폭설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해짐에 따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역 피해 현장을 긴급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안성을 직접 방문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보라 시장 및 윤종군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 공무원들의 피해 현황 브리핑을 청취했고,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림 및 축사 현장 등을 둘러보며 주민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라 시장은“안성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농업과 축산업은 물론, 전 분야에 걸쳐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현재까지 350억 원이 넘는 피해액이 예측되는 한편, 각종 시설을 복구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이번 폭설은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으로 주민들의 생계와 지역경제에 전례 없는 타격을 입히고 있는 만큼, 정부 측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안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한경 본부장은“안성시의 폭설 피해가 어느 때보다 심각한 것으로 보여 응급 복구에 책임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관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관내 농가는 물론, 축산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속출해 하루 빠른 복구 및 대규모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농업 및 축산시설 등 1,000여 건의 사유 시설 피해와 공공시설 15건, 인명피해(사망2, 경상6) 등을 기록 중인 가운데 총 352억 원의 피해액이 예측됐고, 시간이 갈수록 피해액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관내 농가는 총 재배면적 1,126ha 중 시설하우스와 포도비가림, 인삼재배시설 등 약 28%에 해당하는 316ha가 피해를 입었다. 이에 철거비용은 146억 원, 신규 설치비용은 57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지속된 강설로 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시설 철거 및 신규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은 물론,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농가들이 다수 존재하고, 위탁영농에 따른 변상금 부담 등이 작용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내 대덕면의 한 농장주는“이번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수습하느라 정신없는 날을 보내고 있다”며“우리뿐 아니라 이웃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