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우수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는 채용의 장으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8월 11일부터 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현장 참여 22개 기업과 온라인 참여 5개 기업 등 총 27개 기업이 참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들은 제조, 품질관리, 운송, 광고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기업은 온라인 간접채용 방식으로 참여한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체험 등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오는 9월 13일 장곡동 매꼴공원에서 ‘제6회 인선왕후축제’를 개최한다. 인선왕후축제는 조선 제17대 효종 임금의 비(妃)인 인선왕후가 태어난 고장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향심과 화합을 다지고자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전통을 품고, 미래로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는 오전 11시 인선왕후 손글씨 뽐내기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10여 개 체험부스 운영으로 꾸며진다.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퍼레이드’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손 글씨 뽐내기 대회, 퍼레이드 참가자를 9월 10일 수요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장곡동 주민자치회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선 인선왕후축제추진 위원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선왕후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화합과 애향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9월 6일 내손2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8회 학의천 노래자랑’이 내손2동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비 예보에 따라 개최 전 일 부득이하게 학의천에서 주민센터로 장소가 변경됐음에도 주민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지역 대표 축제로서의 이번 경연대회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대회는 내손2동주민자치센터 문화 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밸리댄스 ▲다이어트댄스 ▲노래교실 ▲한국무용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개그맨 오정태의 유쾌한 진행과 신인선을 비롯한 3명의 초대 가수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노래자랑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출전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그녀와의 이별’을 열창해 뛰어난 노래 솜씨를 보여준 정수연씨(청계동)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훨훨훨’을 부른 한건상씨(내손1동), 인기상은‘달팽이’를 열창한 최강석(내손2동)씨가 수상했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9월 5일 시흥시보건소에서 ‘제3기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열었다.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보건ㆍ복지가 연계된 통합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 협력 위원회로, 재활사업 운영 방향 논의, 장애인 욕구에 맞춘 사례관리, 재활 관련 자원 발굴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는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기도립 노인전문 시흥병원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자립생활센터 안단테를 비롯한 기존 기관과 함께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신천연합병원 두 곳의 의료기관이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기관 위원들은 이날부터 향후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의료ㆍ재활서비스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 각 기관은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 자원 발굴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례관리 회의 운영과 우수 재활 프로그램 사례 등을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장애인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
(케이엠뉴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5일 한국공학대 아트센터에서 ‘같은 집, 다른 세상 - 대화가 필요해: 감정을 나누는 방법, 마음을 맞추는 대화’를 주제로 2025년 자살예방·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행사는 ▲식전 체험행사 ▲1부 강연 ▲2부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식전 부대행사에서는 ‘쀼티풀 시흥, 쀼티풀 데이’를 주제로 부부·가족 사진 촬영, ‘가족에게 보내는 메시지’ 작성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어진 1부에서는 이호선 교수가 ‘가족 간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건강한 의사소통 기술, 그리고 자살문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사전 접수된 시민 사연을 중심으로 현장 상담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체험과 강연, 상담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대화의 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기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장기 등 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를 위해 올해 2회째를 맞는 전국 합동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희망의 씨앗’이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한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로 기증을 통해 새로운 생명의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기증희망등록 안내 ▲OX 퀴즈 이벤트 ▲워크온 챌린지 ▲포토이즘(photoism)기념 촬영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 한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9일 오전 10시 산본역과 9월11일 오후 1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 된다. 김미경군포시보건소장은 “장기 등 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나눔”이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과 함께 희망의 씨앗을 함께 싹틔워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오는 9월 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함께 생명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생명나눔 동행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생명을 나눈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명의 소리 합창단의 무대 ▲기증자 가족과 수혜자가 직접전하는 북토크,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군포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특별공연에는 장기이식을 받고 새 삶을 선물 받은 성악가가 무대에 올라 음악으로 감사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는 시가 적극적인 참여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생명나눔의 울림을 더욱 깉이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경군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생명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이웃사랑과 장기기증 문화가 더 확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및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위해 브런치와 함께하는‘지식으로 맛있는 먹거리 인문학’특강을 9월 26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K-푸드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와 관련한 유익한 정보, 지식 습득 등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센터는‘기후위기 시대, 먹거리를 통한 저탄소 실천’을 주제로 먹거리 이해력(Food Literacy) 향상을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식재료를 통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 실천을 돕는다. 시민들은 특강에서 우리 먹거리 우수성, 토종의 다양성, 발효음식, 한국을 대표하는 K-푸드에 담긴 역사와 의미, 음식 속에 숨겨진 다양한 인문학적 가치를 알아간다. 특히, 주제에 맞는 브런치를 함께하며 먹거리를 매개로 한 몸을 위한 과학, 마음을 위한 철학 등 융합적 감성교육을 경험한다. 특강은 26일부터 센터 교육실(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에서‘우리밀의 변신, 다정한 베이글과 함께’, ‘우리 발효, 전통주
(케이엠뉴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329회 정기연주회 '브루크너6'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과 부천필이 무대에 오르며, 협연자로는 2024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준우승과 청중상을 석권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중이 함께한다. 베토벤의 단 하나뿐인 현악 협주곡 이번 공연은 박은중과 함께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작품 61'로 시작한다. 1806년에 작곡된 이 협주곡은 베토벤이 완성한 유일한 현악 협주곡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며, 종종 ‘바이올린 협주곡의 제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또한 베토벤 특유의 서정적 표현과 우아한 고전미가 돋보이며, 독주 바이올린이 단순히 기교를 뽐내거나 오케스트라의 반주를 받는 것을 넘어 오케스트라와 대등하게 상호작용하며 교향곡적인 스케일의 음악적 서사를 만들어낸다.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 거대한 스케일과 완벽에 가까운 구조로 인해 바이올린 연주자에게 엄청난 체력과 음악적 이해를 요구한다. 특히 1악장은 연주 시간이 길고, 작은 악기인 바이올린으로 거대한 관현악에 맞서 균형잡
(케이엠뉴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수업’ 특강을 연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법정 기념일이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관계 단절, 경제적 어려움, 정신적 고립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는 이들이 늘면서 자살은 개인을 넘어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으로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너스뮤직의 축하 공연,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사업 보고 등이 이어지고, 2부에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아 죽음을 통해 삶의 본질과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로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