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시흥시 신현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19일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신현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동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형성됐다.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단체 공 튕기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통해 팀 간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다. 이성용 신현동 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많은 주민이 함께해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신현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쁘고 보람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행사를 위해 헌신해 주신 체육회와 관계단체,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월곶동 995번지)에서 열린 ‘2025년 도시농부 가을걷이 체험행사’에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벼 수확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 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어른에게는 농촌의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도심 속 벼 수확 체험’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어린이 400여 명이 부모와 함께 참여해 농업의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을 직접 느꼈다. 참가자들은 벼를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고, 직접 벼를 베고 탈곡하며 찧는 등 전통적인 벼 수확 과정을 몸소 익혔다. 시흥시 도시농업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 온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가을걷이 잔치를 펼쳤다. 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과 전통놀이인 단심줄놀이는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떡메치기, 새끼꼬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민속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난 10월 20일 시흥시보건소 5층 강당에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2026년 3월)을 앞두고 관계기관 관계자와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지원사업 보건의료분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지에서 의료ㆍ요양ㆍ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와 현장 실무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통합돌봄사업의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 보건의료 분야 주요 서비스 내용, 기관별 역할 및 협력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각 동 실무자가 직접 참여한 질의응답과 사례 공유를 통해 대상자 맞춤형 연계 및 현장 중심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통합돌봄 기반의 보건ㆍ복지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내년 본격적인 정책 시행을 앞두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흥형 통합돌봄 체계를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보건
(케이엠뉴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0일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 영유아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약 3천 명의 영유아와 가족, 보육교직원이 참여해 지역 최대 규모의 보육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아이와 부모, 교직원이 함께 웃는 행복한 보육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연령별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체험 공간과 놀이ㆍ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이들은 만들기 체험, 신체활동 놀이, 창의적 예술 활동 등 오감 발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며,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형형색색 의상을 입은 피에로가 선보인 풍선아트와 익살스러운 공연은 큰 호응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시종일관 아이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했다.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교감을 나누며 힐링하는 하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라며 “매년 이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2회 시흥뮤직페스티벌’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12개 장르, 188개 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흥 폴 인 뮤직(Fall in Music) 음악에 빠지다, 가을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총 21일간 전국 단위 다양한 장르의 참가팀을 모집했다. 서류 및 연주영상 심사 후 15개 팀이 오는 10월 26일 목감 산현공원에서 열리는 예선전에 진출한다. 이어 11월 2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는 최종 10개 팀만이 참가 자격을 얻어 6개 팀이 최종 수상 팀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팀 신청 결과 대중가요 40개 팀, 인디뮤직 36개 팀, 락 부분 32개 팀 등 총 12개 장르에서 188개 팀이 참여했다. 퓨전국악, 힙합, 월드뮤직 등 비대중적인 장르도 상당 부분 신청돼 참가자 스펙트럼이 넓어지며 음악 경연대회로서의 다양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서울 68개 팀, 경기 79개 팀, 충청·경상권 19개 팀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했으며, 관내 음악팀 13개 팀도 출전해 전국
(케이엠뉴스) 시흥ㆍ안산ㆍ화성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화호를 함께 품고 있는 세 개 도시의 공동 사업으로, 시화호 담수화 중단 31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생태복원의 현장, 시화호를 함께 걷다’ 행사를 탄도수로(탄도항~외지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의 생태 회복 과정을 되짚고, 함께 만들어 온 지속 가능한 생태 복원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출입이 제한된 시화호 미개방지 구간인 탄도수로(탄도항~외지섬)에서 진행돼, 시민들이 직접 생태복원 현장을 걸으며 체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걷기 코스는 탄도항에서 외지섬까지 약 7km 구간으로, 생태환경 해설사의 아내에 따라 시화호의 복원 과정과 주요 생물종, 습지 생태계의 변화를 들으며 걷게 된다. 이번 행사는 시흥ㆍ안산ㆍ화성의 3개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기획ㆍ진행하며,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 회복과 시민 참여형 환경 인식 확산을 위한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거북섬 보니타가 광장에서 ‘2025년 제11회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상인연합회 및 시흥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축제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통시장이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우수상품과 특화상품을 선보인다. ‘빛을 밝히다, 하나 되는 경기상인, 함께하는 경기 살리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우수상품 전시ㆍ판매를 비롯해 먹거리 존, 체험 존,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1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인 10월 24일에는 경 경기도 상인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노래자랑 예선,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테이프 커팅식 등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 가수 민경훈, 오혜빈의 축하공연과 뮤지컬 공연, 거리 공연(버스킹) 무대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둘째 날인 10월 25일에는 색소폰 연주, 지역예술인 공연을 비롯해 노래자랑 본선과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천 오정대공원에서 와!락(樂) 페스티벌 ‘와락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 ‘와락대전’은 올해 봄 버스킹 공연과 여름 밴드 페스티벌에 이어 열리는 피날레 행사로 부천시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이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결합된 축제이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체험 부스 운영 후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이 무대를 꾸미며, 옥천청소년수련관의 밴드 공연, 대학생 연합 댄스팀‘Noir’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중 현장 관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축제의 열기를 함께할 수 있다. 청소년 체험 부스는 키링 만들기, 양말목 공예, 뽑기, SNS 이벤트, 청소년 정책 의견 조사, 이색 악기 연주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케이엠뉴스)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재)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1회 2025 FACP(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 부천 총회’가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11개국의 공연예술기관, 예술경영자, 페스티벌 디렉터 등 약 200명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혁신과 협력 – 공연예술의 미래(Innovation & Collaboration: Next Phase of the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고 수준의 음향 환경과 운영 시스템을 갖춘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예술적 창의성과 기술력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이 아시아 공연예술의 새로운 논의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예술과 기술,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의 주역들…곤도 세이이치 등 각국 인사 함께 이번 총회의 포럼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아시아 공연예술계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곤도 세이이치 전 일본 문화청 청장과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등이 아시아 공연예술의 협력과 외교적 비전을
(케이엠뉴스)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025년 하반기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 소하건강 3+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약 7주간 진행하며, 60세 미만과 60세 이상 두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법 ▲근력 강화를 위한 라인댄스 ▲영양 이론과 실습 교육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사후 건강 검사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상담으로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앞서 4월부터 5월까지 약 7주간 운영한 상반기 과정에는 총 25회차에 걸쳐 연인원 306명이 참여했으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0.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하반기 교육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속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