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표본감시 결과, 올해 40주 차(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총 진료 환자 수)은 외래환자 1천 명당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 9.1명을 초과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조속히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 외에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이 주요 예방법이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지난 10월 15일부터는 어르신 대상 접종도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광명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케이엠뉴스)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 10월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기획공연“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경기도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예술계 진입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경기아트센터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의 공동주최 및 주관으로 추진된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리즈날드 로즈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친부 살인 혐의를 받은 16세 소년의 유무죄를 두고 배심원 12명이 치열한 토론을 펼치는 내용으로 집단 속 개인의 신념과 도덕적 책임을 물으며, 편견과 왜곡의 잔인성을 고발하며 인간 생명의 존엄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장용휘가 연출을 맡았으며 각색 유현서,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으로 선발된 12명의 청년 배우들이 각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공연 시간은 90분이다. 특히 전석 무료로,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매표소에서 사전 티켓 배부가 진행되고, 잔여석에 한해 각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10월 25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독讀파민 팡팡, 제4회 놀러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연계해 운영되며, 도심 속 야외도서관을 통해 시민에게 책과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과 결합한 독서 체험을 통해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잔디광장에는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 120여 석의 야외 좌석과 파라솔이 설치된다. 현장에는 신간도서와 시민작가 도서 2,000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공한 만화도서 500권 등 총 2,500여 권의 도서도 비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은 자유롭게 책을 고르고 읽을 수 있으며, ‘책이 팡, 대출이 톡’ 야외도서대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영화, 만화, 미술, 음악 네 가지 예술영역과 책을 결합한 ‘4문4색(4文4色) 북아트존’이 운영된다. 영화 원작 소설, 야외 만화방, 국제 그림책 수상작, 음악에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8일 레저로 스크린파크 부천점에서 열린‘제1회 부천시장배 전국 스크린파크골프대회’결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 레저로 스크린파크골프가 후원해 디지털 스포츠와 생활체육이 결합한 행사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실내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의 특성이 강조돼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꾸준한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국레저로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예선전을 진행해 총 1,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결승전에는 예선을 통과한 남녀 각 50명, 총 100명이 진출해 남자부 이승훈(서울), 여자부 정지선(전남 광주)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부천시체육회장)은 “스크린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부천시가 전국적인 저변 확대를 이끄는 데 중심이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17일, 과천 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 썬큰광장에서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제2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라는 주제로 ‘자원봉사로 잇는 과천, 하나 되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자원봉사 이음축제는 기존의 시민 중심 행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의 참여와 사회 공헌 협력 모델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다양한 기업과 자원봉사단체가 협력해 총 24개의 체험 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500여 명의 시민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경동제약, 굿스니저, 세종농원, 세종텔레콤, 세종네트웍스, 아이티센, 펄어비스, 포렛팜, 한마음혈액원 등 9개 관내 기업이 체험 부스 운영,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ESG는 더 이상 기업만의 과제가 아닌, 시민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를 매개로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17일, 갈현동 ‘푸르지오 라비엔오’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화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추진 중인 공동주택 화합 행사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배드가이즈2’와 ‘좀비딸’ 상영을 비롯해 캐리커처 그리기, 풍선 공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나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입주자대표회의와 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함께 웃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는 과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단지별 화합 행사 개최 시 최대
(케이엠뉴스) 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 문화위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2025 안양천 문화위크 광명: 안양천 무:브(舞:Move)'를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향유하고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한 7개 도시(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양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간 문화 연계·협력 사업이며,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주제로 10월 17일(금)부터 25일(토)까지 참여 도시 별 안양천 일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광명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안양천 문화위크 광명: 안양천 무:브(舞:Move)'는‘안양천을 잇는 움직임’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커뮤니티 댄스를 기반으로 한 현대무용팀 ‘댑댄스프로젝트’와 광명 지역 공연팀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퍼레이드와 무대 공연이 열린다. 또한,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0명 규모의 단체 요가 프로그램 ‘
(케이엠뉴스)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7일 부모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주민센터와 사랑채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가족 단위의 많은 주민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 활동에서 ▲쑥향 주머니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는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키링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재미와 성취감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채 노인복지관 ‘복지로애(愛)축제’가 동시에 진행돼,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이날의 체험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과 소통을 깊게 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 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의미가 크다”며
(케이엠뉴스) 의왕시가 주최하는 '제35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G. Puccini)’의 3대 걸작 오페라 중 하나인 ‘토스카(Tosca)’가 무대에 오른다. 격정적인 드라마와 서정적인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토스카’는 1800년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가수 토스카와 그녀의 연인 화가 카바라도시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오페라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토스카의 대표 아리아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와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최선미, 테너 구태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바리톤 김지섭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고품격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저녁 7시부터 선착순으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10월 24일 시청 일원에서 ‘2025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연다.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2주간 지역사회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활동가 간담회, 공정무역 골든벨,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천시는 ‘우리동네 포트나잇 주간’ 개막 도시로 선정돼, 경기도와 도내 18개 시가 함께하는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에는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경기도와 도내 18개 시 관계자, 시민, 공정무역 활동가 등이 참석해 경기도 차원의 공정무역 네트워크 출범을 선포한다. 이어 공정무역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공정무역 판매,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해 커피 시음,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