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오는 11월 11일과 12일 고전영화 상영 프로그램 ‘상상명화’를 운영한다. ‘그리움 너머 사랑’을 주제로 〈기쁜 우리 젊은 날〉과 〈사랑과 영혼〉을 상영한다. 〈기쁜 우리 젊은 날〉(1987, 배창호 감독)은 순수한 사랑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한국 멜로 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사랑과 영혼〉(1990, 제리 주커 감독)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거둔 로맨스 영화다. 이번 상영은 세대를 초월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1980~90년대의 정서와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당시의 시대적 감성을 엿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상상명화’는 빠르게 소비되는 디지털 콘텐츠 시대에 시민들이 고전 영화를 통해 느림 속에서 느끼는 따뜻한 감정과 오래된 추억의 울림을 다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감성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고자 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고전영화는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 여러분이 상상극장에서 특별한 감동을 함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U-PLEX 1층에서 지역 우수 콘텐츠 기업 8개 사가 참여하는 팝업스토어 ‘8 CONTENTS, ONE STAGE in BUCHEON’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부천시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관내 콘텐츠 기업 공동 홍보·판매 행사다. 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IP)을 시민에게 직접 선보이고, 콘텐츠 산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 인지도 제고와 산업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대표IP)은 △눙눙이(눙눙이) △스튜디오더블유바바(B패밀리) △아트플러스엠(틴틴팅클) △우리나비(독재자이야기) △크리에이티브섬(옷소매붉은끝동) △타임픽서(로보99) △플라잉툰(툰토이) △JR매니지먼트(분신으로 자동사냥) 총 8개사로, 약 100여 종의 다양한 굿즈와 도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작가 토크콘서트, 라이브 드로잉쇼, 퀴즈 및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만화가 안토니우 조르즈 곤살베스(António Jorge Gonçalves)가 방한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
(케이엠뉴스)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에 따라 부천시는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과 함께,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의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뇌염은 주로 8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11월까지도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올해 3월 27일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이후 매개모기 밀도 증가에 따라 8월 1일에는 일본뇌염 경보로 상향됐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릴 경우 전파되며, 초기에는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드물게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경련, 혼수, 마비 등 중증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기피제 사용, 밝은색 긴 옷 착용, 방충망 정비 등을 통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일본뇌염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특히 표
(케이엠뉴스)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명학공원음악회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18일 ‘2025 두루미축제 · 명학공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문예로36번길 16) 및 명학공원 일대(안양로 101)에서 열리며,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마을축제’를 주제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으로는 ▲안양태사모 취타대 풍물놀이 ▲안양시립합창단과 남성중창단 ▲이화발레단의 ‘리본 카니발’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 성결대 응원단 페가수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식후공연에는 성결대 댄스동아리 ‘흑심’을 비롯해 초대가수 신나, 박건아의 흥겨운 무대가 더해져 열정과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또한 플리마켓, 문화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명학공원 일대에서 함께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헬륨풍선 나눔과 ‘인생네컷’ 촬영 부스는 가족단위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부곡동 주민복지관(의왕시 삼동 286-16 소재)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2025 더(The)함께 바자회’행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에는 ▲의왕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의왕시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곡어린이집,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어르신, 장애인, 지역 주민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자들은 소가구, 의류, 건어물 등의 저렴하고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이번 행사의 따뜻한 취지에 많은 호응을 보냈다. 또한, 바자회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오케스트라단과 장애통합앙상블단의 클래식 및 포크송 연주 등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지며, 이날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자립지원과 복지 향상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날 자리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본원초등학교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포함한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알아보고, 건강한 사용 방법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캠페인 동안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스마트폰 안심학교 만들기 1, 2차 예방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한 퀴즈 맞추기 ▲신체를 활용한 대안 활동 체험하기 ▲건강한 미디어 사용을 위한 약속 메시지 작성하기 등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퀴즈를 풀면서 평소 잘 몰랐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더 알게 됐어요”라며 “부스 체험이 재미있어서 시간이 금방 갔고, 퀴즈 맞추는 것도 신나서 집중했어요”라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한 교사는 “부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높은 집중력을 보니 캠페인의 효과가 있구나 라고 느껴졌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디어 과사용 예방을 위해 이런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케이엠뉴스)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오는 31일까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활력UP! 걷기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안재만 중앙대학교 체육과학대학 교수를 초빙해 ▲걷기의 효과와 방법 교육 ▲걷기 실습을 통한 자세 분석 및 교정 등 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원곡보건지소로 방문하거나 전화(031-481-6833)로 신청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걷기 습관을 배우고, 바른 걸음으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곡보건지소는 내국인 및 외국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금연 클리닉 ▲임산부 등록 관리 ▲중독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곡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안내
(케이엠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2월 16일까지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록수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과 자조모임 ‘추억의 숲교실’이다. 우선,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의 치매 이해 교육과 8회의 돌봄 기술 강의 및 상담을 통해 가족들의 실질적인 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추억의 숲교실’은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센터와 협력해 진행되는 숲치유 프로그램이다. 치매환자 가족들의 신체적 이완과 심리적 안정, 사회적 교류를 위한 ▲숲길 오감 산책 ▲추억의 전래놀이 ▲열매 손마사지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버드나무 링체조 ▲원예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들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 부담 완화와 활력 재충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5)이 오는 10월 25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야외상영회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한다. 이번 야외상영회 작품으로는 화제작 '킹 오브 킹스(더빙)'로 상영된다. 북미 개봉 당시 6,0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이 작품은 국내에서도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킹 오브 킹스(더빙)'는 찰스 디킨스가 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풀어낸 작품으로, 예수의 탄생부터 고난, 부활까지의 여정을 한 소년의 상상과 감성으로 그려내며 세대와 종교를 뛰어넘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더빙에는 이병헌, 진선규, 이하늬, 양동근, 차인표, 권오중, 장광, 최하리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참여해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상영회는 가족, 연인, 친구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별이 수 놓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지는 감동의 애니메이션을 즐기며 일상에 쉼표를 더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군포시가족센터는 오는 10월 25일 10시부터 군포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부부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부체육대회 배드민턴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부부특성화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소통교육, 갈등관리, 성격유형검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부에게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군포시에 거주하는 부부 20쌍 대상으로 부부가 함께 운동을 즐기며 부부관계 증진과 건강한 가정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되며, 참가 부부는 팀워크를 발휘해 즐겁게 경기를 치르게 된다. 시상은 ▲금상 1부부 ▲은상 1부부 ▲동상 1부부 ▲장려상 2부부에게 수여되며, 모든 참가 부부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박성희 센터장은 “이번 부부체육대회는 단순한 경기 대회를 넘어 부부가 함께 협력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부부와 가정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