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부천시는 9월 24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 두 번째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지식경제연구소 박종훈 소장을 초청해 ‘2026, 세계 경제 전망을 통한 자산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 소장은 경제 전문 기자 출신으로,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트럼프 2.0시대’ 등의 저서를 통해 경제 구조와 미래 변화 흐름을 폭넓게 소개해온 전문가다. ‘부천 아카데미 플러스(+)’는 부천시가 올해부터 분기별로 운영 중인 공직자 대상 교양 강연 프로그램으로 공직자의 미래 감각과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시야를 넓히고 행정적 통찰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서 박종훈 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금리 정책 변화, 환율과 자산시장 트렌드 등 주요 거시경제 이슈를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었다. 특히 공직자가 정책 환경을 해석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행정에 필요한 경제적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복잡한 글로벌 경제 흐름을 쉽게 풀어줘서 이해하기 쉬웠고, 행정에도 바로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6일간 부천시청 1층 산소정원에서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기본을 심다, 혁신이 피어나다!’를 주제로, 부천시가 시민의 행복과 소통을 중심으로 실천하는 혁신행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직자 간 우수사례를 공유해 혁신역량과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 시민에게는 체감도 높은 정책을 소개해 시정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기본복지, 교통혁신, 경제활력, 미래환경, 시민행복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총 17건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사례로는 △부천형 통합돌봄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대장첨단산업단지 앵커기업 유치 △부천과학고 유치 △3개 구 37개 일반동 행정체재 개편 △열린시장실 및 시민소통플랫폼 운영 등이 있다. 이와 함께,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전시장을 찾은 시민 대상으로 ‘BEST of BEST 사례 투표’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해 시정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24일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 응급의료협의체는 안산시와 안산상록·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 및 관련 단체 등 총 14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의 안정적인 운영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관련)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송 체계 마련 ▲연휴 기간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 방안 등이 다뤄졌다. 또한, 시의 재난의료 및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의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추석 연휴 기간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 제공과 응급환자 이송이나 다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사고에서 즉각적인 응급의료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 유관기관 및 응급의료기관과의 협
(케이엠뉴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9월 24일 당정근린공원과 복지관 강당에서 ‘2025 군포시니어예술제 신기천 깃발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모두누리대학 평생학습사업에 참여하여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함으로 나누고,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며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로 이어가는 세대의 화합’을 주제로 진행된 깃발전에는 서예, 시니어문학, 미술교실, 종이접기 작품 등 총 62점이 전시됐다. 전시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야외 깃발 형태로 선보여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하는 해설사 제도를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형 깃발과 풍선을 활용한 행사가 진행됐고 관장과 군포시장, 참여 어르신 및 내빈이 함께 ‘감사하는 시민, 행복한 군포시’ 구호를 외치며 감사와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실내 전시로는 종이접기 작품을 액자 형태로 전시해 야외 전시에 참여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됐다. 기념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배움과 열정이 시민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지난 20일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열린 ‘내, 일 잇는 열린청년 토크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 기반의 지역 청년 참여 공론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2025 군포시 청년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 70여 명이 참석하고 응답자의 84%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유재은 청년연구단체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의 ‘청년정책의 흐름과 이슈, 군포의 미래는?’ 주제발표로 시작된 토크한마당은 전문가, 기업인, 청년정책 관계자 등 다양한 패널이 참여해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좌장은 한국자립준비청년재단 최윤정 대표가 맡았으며, 오재호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박진감 前 행정안전부 장관 청년보좌역, 남기웅 이루텔럭키 대표, 김단비 청년정책협의체 일자리분과장, 양재석 시민행복위원회 지역경제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유재은 대표는 “300개가 넘는 청년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어야 진정한 청년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윤
(케이엠뉴스) 군포시는 오는 11월 1일과 11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청년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행사를 오산시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와 오산시가 처음 손잡고 추진하는 행사로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두 시는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자체 간 협력형 청년 만남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행사는 1차 11월 1일 군포 금정동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 2차 11월 22일 오산 메르오르 본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티타임, 산책, 연애코칭, 썸 매칭 프로그램,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72명(남녀 각 36명)으로 회차별 군포·오산 청년 각 18명(남 9명, 여 9명)씩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군포·오산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군포·오산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미혼남녀(자영업자, 프리랜서포함) 1998~1985년생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9월 2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대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중독예방ㆍ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마약류 확산에 대응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흥시 보건소는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약 중독 간접 체험 고글을 활용한 체험활동 ▲마약류 중독예방 전단 및 홍보 물품 배부 ▲마약 및 약물 관련 전문 상담 기관 안내 등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느끼고, 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마약 중독 체험 고글을 써보니 단순한 호기심으로도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실감했다”, “관련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마약 예방 홍보 활동은 초기 노출을 차단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
(케이엠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노인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알뜰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판매 수익금을 노인복지기금으로 조성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알뜰장터에서는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과 샴푸, 텀블러 등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에 도움이 될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알뜰장터는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정겨운 장터로 마련됐다. 모인 수익금은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명절맞이 후원품을 전달했으며 추석 특식과 송편빚기 등 명절 나눔 행사로 함께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시흥시보건소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시흥 갯골축제’에서 경기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마약 퇴치 및 중독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많은 시민이 모이는 공간에서 마약류와 주요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마약 중독 간접 체험 고글을 활용한 체험 ▲약물 중독 관련 오엑스 퀴즈 ▲마약류 중독 예방 전단 및 홍보물품 배부 ▲전문 상담 기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마약의 위험성을 직ㆍ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중독예방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시흥시 보건소 관계자는 “마약 중독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예방 노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흥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케이엠뉴스) 시흥시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인지 건강 강화를 위한 ‘도란도란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사회적 관계 형성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소별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장소는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 장곡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공예 활동, 어르신(실버) 체조, 원예 교실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 우울감 완화, 인지기능 유지와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규모 그룹 중심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정신적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은 “행복한 한 달을 보낼 수 있었다”,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해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