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지난 19일 독서의 달을 맞아 기념 음악회 ‘해질녘 가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여름 진행한 ‘여름볕 바캉스 음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무대다. ‘에이치(H) 앙상블’이 피아노 트리오와 현악 4중주 편성으로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과 영화 ‘과속스캔들’, ‘그것만이 내 세상’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연주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앙상블의 재능기부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한 참석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음악 속에서 분주했던 여름을 마무리하고 차분히 가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받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와 감성을 채워주는 열린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소하도서관 공연과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광명문화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 축제 ‘추석(秋夕) 오리서원 달빛마당’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오리서원(오리로287)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은 ▲달빛 무대 한마당 ▲전통·역사 체험 한마당 ▲도란도란 손끝마당 ▲한가위 경품 마당 등으로 구성했다. 금관앙상블 연주, 타악 퍼포먼스, 전통연희, 탈춤 한마당, 강강술래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또 문화재 답사와 송편·다식·파전 만들기, 오리 이원익 갓 키링 제작, 전통탈·등불·공예품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윷놀이 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행사 참여자는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와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도 선물을 제공한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오리서원 달빛마당이 온 가족이 어울려 전통문화를 느끼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리서원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오리서원으로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사흘간 축제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동춘서커스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 ‘대부愛 한마음 축제’가 진행됐다. 축제 둘째 날인 이날 오전 9시부터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대부해솔길 걷기 대회’가 시작된다. 대부해솔길 1-1코스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산책로, 방수제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등 총 5.5km 구간(2시간 소요)으로 구성된 코스를 걷게 되며 플로깅 활동과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아머리 해변에서는 재즈, 팝, 클래식, 국악 및 마술공연으로 구성된 ‘선셋 콘서트’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2025 안산 마라톤 대회’가 진행되고 황우림, 오혜빈 등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폐막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포도 밟기 체험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오감 만족 프로그램 ▲관내 대학과 연계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어린이·가족 참여형 나무 놀이터 ▲승마 체험장 등은 축제 기간 내내 상시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청년·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2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의 56개 업체가 참여해 2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태성산업, ㈜디어스세다, ㈜이피에스솔루션등 우수기업을 비롯해 ㈜케이이에스, ㈜유씨에스 등 전파산업 분야 기업도 현장 면접에 참여한다. 또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직업계 고교 졸업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진로 토크쇼와 취업 준비를 위한 인공지능(AI) 취업플랫폼 체험, 성격유형검사(MBTI), 퍼스널컬러 컨설팅, 크로마키 직업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돼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국립전파연구원·수도군단·안양상공
(케이엠뉴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오정대공원에서‘와!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밴드, 댄스, 치어리딩, 랩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역량을 발휘하고, 시민과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청소년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부천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밴드, 보컬, 댄스, 치어리딩, 랩 등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가능하다. 예선 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들은 10월 25일 오정대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과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난 18일 재가암환자와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 및 저염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된 자조모임의 마지막 회차로, 암 치료 후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돕기 위한 실용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암 치료 후 영양 관리법’을 배우고, 건강식으로 주목받는 ‘저염 장아찌 만들기’ 요리 실습에 참여했다. 시는 그동안 재가암환자의 심리적·신체적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아로마테라피 ▲원예치료 ▲운동 스트레칭 등 다양한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모두 100%로 나타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여러 차례의 프로그램으로 친목도 다지고, 암 극복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내년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가암환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겠다”며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도 강화해 재활
(케이엠뉴스) 광명시 기품합창단은 지난 18일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기(억)품(은)합창단’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의 인지건강 프로그램으로, 2023년 창단 이후 치매 환자와 고위험군 어르신, 인지저하자, 가족 등 60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해 왔다. 단원들은 매주 모여 합창과 안무를 연습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합창단의 정기적인 음악 활동은 우울감 완화, 사회적 교류 촉진, 인지 기능 향상, 자신감 회복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가사를 외우고 동작을 맞추는 과정은 두뇌 자극에 큰 도움이 되며, 무대에서 공연하는 경험은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기품합창단 이규현 단장은 “합창단 활동으로 단원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고, 음악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치매 환자와 가족,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노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창
(케이엠뉴스) 광명시 청년센터 청춘곳간이 지난 13일 개소 1주년 기념행사 ‘2025 성장 스토리지’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90여 명의 청년들과 지난 1년간 청춘곳간이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청년들과 함께 ‘성장’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소 이후 청춘곳간에는 약 5천500명의 청년이 다녀갔으며, 총 31개 프로그램을 61회 운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1부는 사회적 기업 다시입다연구소와 함께한 ‘21% 파티’로 시작했다. 입지 않는 옷의 평균 비율(21%)을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의류를 교환하며 자원 순환과 가치소비의 가치를 체험했다. 단순한 의류 교환을 넘어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와 3부에서는 청년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성장’과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과 대화가 이어졌다. 행복을 전하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자아 성장 플랫폼 ‘밑미’ 대표가 무대에 올라 ‘좋아하는 일을 지속하는 힘’, ‘일상에서 시작되는 성장’을 주제로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마지막 순서로 루프탑에서 토크쇼가 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케이엠뉴스) 광명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년 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제10회 ‘은빛 한걸음 어르신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28일간 진행하며,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목표는 28일간 15만 보 걷기(일일 최대 1만 보 인정)와 ‘노인의 날’ 행사장인 시민체육관 방문 두 가지다. 시민체육관을 방문하면 앱에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적립되며, 행사일이 아니어도 방문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으로 100명을 선정,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 원권)을 1매씩 지급한다. 단, 목표 달성 후 반드시 앱 내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응모가 완료된다. 또한 워크온 앱의 걸음 수가 정확하게 기록되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위치 권한을 ‘항상 허용’으로 설정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와 상품 지급은 챌린지 종료 후 10월 20일부터 24일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활동량이 부족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케이엠뉴스) 광명시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교육, 영양교육,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 3개 분야로 구성했다. 주요 과정은 ▲스마트 운동기구를 활용해 근력을 강화하는 ‘튼튼드림 순환운동 교실’, ▲저염·저당 식단 등 건강 요리를 직접 조리하는 ‘내손뚝딱 건강밥상’과 ‘반짝반짝 실버밥상’, ▲건강강좌·조리실습·운동교육이 결합된 통합 과정 ‘몽땅 건강가득 교실’ 등이다. 참가 신청은 연령에 따라 구분한다. 60세 미만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광명e지’(sugang.gm.g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60세 이상은 모집 기간 내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광명시민 여부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참가자로 확정된 주민은 교육 시작 전 사전검사와 종료 후 사후검사로 신체와 생활습관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15일 개소한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시청로 102,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