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장안구 벨리워치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초등 신규 발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수원 초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7월 1일 자 발령 교사 2명과 9월 1일 자 발령 교사 26명(특수교사 1명, 보건교사 1명 포함)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현장 적응 및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 강사로는 세미초등학교 부장교사이자 사회정서교육연구회 회장인 김희정 교사가 나섰다. 김 부장교사는 학생 및 학부모 상담과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더불어 신규 교사를 위한 교육공동체 관계 맺기와 협력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28명의 신규 교사들이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에 잘 적응하고 디지털 기반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로서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연수와 더불어 신규교사를 위한 장기적인
(케이엠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 '찬란한 멸종'의 저자이자 대중과학 강연자로 잘 알려진 이정모 관장을 초청하여 '2025 수원 환경교육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환경교육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연수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의 환경문제 인식 제고와 실천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정모 관장은 전 국립과천과학관, 서울시립과학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을 역임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온 인물이다. 별칭 '털보 과학관장'으로도 친숙한 그는 이번 특강에서 기후변화, 대멸종, 환경오염, 우주 이주 등 인류가 직면한 생태적 문제를 과학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실천하는 생태적 삶의 중요성을 유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온라인 공개강좌 형식으로 유·초·중·고 교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명사 특강 이후에는 9월 11일과 1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집합 연수가 이어진다. 지난 7월 수원교육지원청이 개발한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수업 자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실제적인 환경 수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nb
(케이엠뉴스) 충남소방본부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한국주유소협회 충남도회와 ‘차량용 소화기 보급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한 이번 협약식에는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과 주관선 충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김종만 한국주유소협회 충남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도내 주유소 및 자동차검사정비사업소를 통한 차량용 소화기 판매 촉진 △소속 매장 이용자 대상 차량용 소화기 필요성 홍보 및 사용법 안내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추진 등에 협력한다. 특히 충남소방본부는 차량용 소화기 보급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차량 화재 예방 홍보를 주도하고, 한국주유소협회 충남도회와 충남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은 소속 업체를 통해 차량용 소화기 판매와 비치 안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차량용 소화기 보급률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차량 화재 인명피해 제로화‘ 실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도의원(철원 1)이 강원도의 숲길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 강원도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보전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숲길 조성 및 운영ㆍ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도 내 다양한 명품 숲길의 체계적인 조성과 운영 관리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산림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숲길을 관리ㆍ운영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숲길 활성화를 위한 추진사업 ▲활성화 사업에 필요한 보조금 지원 등이다. 김정수 도의원은 “산림청이 선정한 전국 명품숲길 50선 중 15곳이 우리 지역에 포함되어 있지만, 명품숲길 조성과 홍보를 위한 강원도 조례가 없어 관련 조례를 추진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철원의 명성산 숲길을 비롯해 강원도가 선정한 도내 명품 숲길 50곳이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강원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될 것”이라며, “강원도 숲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숲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대한민국 9개의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4일 목요일, 고성군 거진읍 거진농협 감자생산장에서 감자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거진 지역 감자 생산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진농협 측에 따르면, 관내 수매 감자의 선별-포장-상품화를 위한 기계 선별기(감자 선별기)는 최초 설치 후 교체 없이 12년이 경과해 노후화가 심각하며, 수리비 지속 지출, 선별 불량 및 지연, 소포장 수작업 증가로 인한 인건비 과다 발생 등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지영 의원은 "감자 생산 장려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두루 살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제7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었다. 공유재산심의회는 공유재산 관리에 관한 법정 자문기구로, 사전 심의를 통해 공유재산의 관리·처분 적정성을 검토한다. 위원장은 행정부지사가 맡으며, 법조·세무·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심의위원과 상정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상정 안건 13건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2026년도 당초예산 편성 대상 공유재산의 취득 사유와 절차, 관련 사업비 등이 적정한지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가 이뤄졌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도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주민 복리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와 지난 1일과 4일 천안시 국민건강보험공단 회의실에서 ‘재난의료 대응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한 이번 훈련에는 도내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서 구급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양일간 재난 시 응급의료 대응체계와 현장의료소 운영방법을 익히고,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재난 발생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환자 분류 및 이송에 대한 실제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하면서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 및 대응 능력을 높였다. 유호열 보건정책과장은 “건물 붕괴, 화재, 공장 폭발 등 대규모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의료 대응 역량을 높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정희)와 함께 ‘제29회 강원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하고,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 대회는 ‘함께하는 양성평등, 하나된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도의회 의장,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도내 각계 기관·단체장과 18개 시군 대표 여성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풍성하게 꾸려졌다. 오전 1부에서는 △팝페라 듀엣(윤나리·우정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환영사 △주제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오후 2부에서는 △초청공연 △18개 시군 대표의 1분 발언과 화합 경연 △차기 개최지(횡성) 대회기 전달식이 진행되며 현
(케이엠뉴스) 예산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창소3리 지역이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99억9000만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4차례의 공모 실패에도 불구하고 주민 역량 강화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뤄낸 것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 공동체 회복 등 마을 전반의 변화를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창소3리 마을은 주변 마을 사람들의 부러움을 살 만큼 번성했던 마을이었으나 2001년 충남방적 공장 폐쇄 후 젊은 층이 급격히 빠져나갔고 현재까지 별다른 여건 변화 없이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 군은 해당 지역에 대해 2019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한 후 도시재생대학과 도시재생예비사업 등을 통해 주민 역량을 키워왔으며, 공모 실패 사유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충남도 및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의 컨설팅 의견을 반영한 끝에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 사업기간은 2026∼2029년까지로, 노후주택 집수리·슬레이트 정비, 빈집부지를 활용한 시니어 친화형 공원 및 주차장 조성, 고령자
(케이엠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2025 I♥FEsta 송도’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2025 I♥FEsta(아이페스타)’는 ‘IFEZ(인천경제자유구역)’과‘Festa(축제)’의 합성어로, 글로벌 문화 중심지 IFEZ를 대표하는 K-culture 축제 브랜드다. K-POP, K-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송도·영종·청라 등 IFEZ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음악 페스티벌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 저녁 7시까지는 ▲세계 문화 체험, ▲아트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푸드존, ▲피크닉존, ▲포토존 등 부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해질녘에는 센트럴파크의 야경을 배경으로 재즈·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팬텀싱어4 준우승을 차지한 테너 4중창 보컬그룹‘포르테나’, 뉴 잭 스윙 장르 재즈 힙합의 선구적 아티스트‘현진영’, ESG 연주단체인 ‘모두스 챔버 오케스트라’등 5개의 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