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온정 들어가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난방비를 지원해 취약계층이 더 따뜻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원을 받은 가구에서는 “난방비 부담으로 겨울이 늘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이번 겨울은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엄주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절기 난방비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완 공공위원장은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취약계층 등 군민을 대상으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간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깡통전세, 보증금 편취 등 주택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청 민원봉사과 내 상담창구에는 전문상담사(공인중개사)가 상주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등 서류 검토 △주거 정책 안내 등을 제공한다. 특히 희망하는 군민은 상담사가 부동산 매물 점검 시 현장에 동행해 균열, 결로 등 주택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어 계약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정책팀(041-339-7173) 또는 군 누리집 내 청년주택 안심계약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 내 군청 민원봉사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
(케이엠뉴스)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 축제와 체육대회 현장을 직접 찾아가 ‘2025년 오픈상담실 스쿨오브락(樂)’을 운영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오픈상담실 스쿨오브락(樂)’은 예산고등학교, 예화여자고등학교, 예산중학교, 신양중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학교 행사와 연계한 상담 홍보 부스와 체험 활동을 운영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마음 건강과 상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 검사, 강점 찾기 등 상담 체험과 함께 슬러시(얼음음료), 팝콘, 빙수 등 먹거리 부스를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조수경 센터장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 것이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심리·정서뿐 아니라 복지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예산군 환경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계획은 환경부와 충청남도의 환경계획과 연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환경정책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수립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40년까지 군 환경정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환경 현황과 여건 변화 전망, 환경 의식 조사와 의견 수렴 결과 발표, 공간환경 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등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군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보다 나은 환경정책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23일 군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하여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이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운전면허 적성검사 △재발급 △갱신 등 면허 관련 행정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자리(원스톱, ONE-STOP) 행정서비스다. 앞서 지난 4월 28일 상반기 운영 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2차 운영을 통해 고령자와 교통약자 등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운전면허 행정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부모 참여와 시설 개방이 확대된 ‘2025년 열린 어린이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 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된 제도이며,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 및 운영 과정에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군은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서류심의를 거쳐 총 10개소(신규 3개소, 재선정 7개소)를 올해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 공용공간 등) △참여성(부모 오리엔테이션, 개별상담 등) △지속가능성(부모참여 수요조사, 정기안내 등) △다양성(지역사회 연계 및 균형적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군 관계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예산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오는 10월 31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기한 내 지급 신청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10월 21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중 7만231명(94.21%)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아울러 소비쿠폰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며, 군은 지정된 민생쿠폰 사용처에서 반드시 기한 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덕분에 혼자여도 든든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불안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으로 취업까지 성공하며 1인가구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50대 신 씨의 말이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돌봄 ▲생활안정 ▲사회관계망 등 3가지 분야에서 12개의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소 직후인 11월부터 1인가구 2천7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실태와 욕구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발굴-관계망 회복-일자리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단순 지원을 넘어 1인가구가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며 사회적 복귀를 돕는 대표적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신 씨 역시 1인가구지원센터의 통합 지원체계의 도움을 받은 사례다. 1인가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발굴부터 지속적 모니터링, 맞춤형 지원까지 신 씨는 보증금 1천만 원, 월세 30만 원의 지하주택에서 생활하며 열
(케이엠뉴스) 총 7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월드클래스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열린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이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의 열띤 축제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남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하남의 주요 명소를 K-콘텐츠 무대로 만들고, 본 공연은 전석 매진과 동시 생중계로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며 하남을 ‘K-POP의 새로운 성지’로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축제의 서막은 21일 하남의 도심을 거대한 스튜디오로 바꾼 ‘댄스 필름 챌린지’가 열었다. 참가자들은 105m 높이의 전망대에서 하남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유니온타워, 핑크뮬리가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미사경정공원, ‘하남이·방울이’ 조형물이 반기는 미사호수공원, 당정뜰, 활기 넘치는 미사문화거리 등 하남의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K-POP 커버댄스 영상을 제작했다. 한국의 ‘연서’는 유니온타워에서 ‘Lips Hips Kiss’(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를, 대만의 '라라'는 미사경정공원에서 '블루 발렌타인'(엔믹스·NMIXX)을, 프랑스의 ‘호이나
(케이엠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C&D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인천공동관을 구성해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28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인천공동관은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에스에스피 ▲㈜힘스 ▲㈜멘토티앤씨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기업이 참여하여 3일간 운영됐다. (유)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집적회로 백엔드 제조 및 기술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웨이퍼 레벨 패키징, 2.5D/3D 패키징, 시스템 인 패키지(SiP)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에스에스피는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으로, 대형 패널, 웨이퍼 레벨 솔더 볼 마운팅, 2.5D/3D 패키징용 솔더 페이스트 도팅 및 Copper Post 실장, 디스펜싱-큐어 장비 등을 전시했다. ㈜힘스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 시스템 전문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