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제공기관의 품질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5일까지 강릉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제공자 대상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제공기관 종사자들의 현장조사에 대한 이해도 및 역량을 높이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책 이해 및 안전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현장조사 교육 ▲정책 교육 ▲안전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도 내 제공기관 대표 및 관리책임자 70명이 참석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9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하반기 현장조사 안내 및 준비사항’을 다루는 현장조사 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9월 5일 오전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관리기준과 지침 변경사항’을 중심으로 한 정책 교육, 오후에는 강릉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업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대응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보수교육은 특히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품질평가 미흡 등급(D, F) 기관 ▲하반기 현장조사 대상 사업 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하여 서비스 품질향상과 제공자의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과 호수문화관광권역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레저하고 캠핑가자’는 2023년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매년 1,000명 이상이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캠핑 프로그램은 모집 1주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홍천 인삼한우명품축제 및 사과축제, 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의 축제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 춘천의 카누 △ 홍천의 가리산레포츠 △ 양구의 마이카누 △인제의 래프팅 등 호수문화권의 4개 시군의 특색을 살린 레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캠핑 프로그램에 더욱 집중하여 △캠핑요리 페스티벌 △ 가을밤의 낭만 버스킹 △ 탄소중립 함께나눔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호수문화관광권은 가을의 맑은 하늘과 푸른 호수가 어우러져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호수문화권이 가진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은 9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3회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인적자원개발(HRD) 콘테스트는 전국 시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이 자체 개발한 우수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경진대회다. 교육원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훈련기관임을 입증했다. 이번에 발표한 교육과정 사례는 ‘공직의 첫 1년, 강원답게 시작하다’로, 신규 공무원이 공직사회에 신속히 적응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강원형 신규 공무원 통합교육과정이다. 특히 기존의 ‘발령 먼저, 교육은 나중’이라는 관행을 바꿔, 임용(발령) 직전 1주 기초교육과 임용(발령) 후 3주 심화교육으로 교육 체계를 개편한 것이 핵심이다. 여기에 선배 공무원의 경험담을 전하는 ‘공직생활 T.M.I. Talk’ 교과를 새롭게 도입해 신규자의 현실적인 적응을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례는 타 시도 교육훈련기관에도 확산 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신고 포상제'를 9월 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제도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안전신문고는 도민 스스로가 생활 속에서 안전에 위험을 느낀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사진 찍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면, 행정 기관에서 신속하게 위험요소를 제거해 주는 제도로, 도에서는 안전신문고 신고자 중 사고예방 효과가 우수한 신고에 대해 심사를 거쳐 1인당 최대 1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신문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신고 참여, 재난안전 교육 이수 등 안전 실천 활동을 인증하면 마일리지(안심콩)를 적립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보상하는 ’안심콩제도‘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심콩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안전을 만들어 낸다는 의미를 담은 도의 안전 브랜드다. 도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안전신고 참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2회 강원 청년 대상' 수상자로 개인 및 단체 2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 청년 대상'은 지역사회와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도내 거주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개인 및 단체(청년 대표 또는 청년 구성원 비율 50% 이상)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 제2회 청년 대상은 도내 시장·군수 및 각급 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총 21명(개인 12명, 단체 9곳) 가운데 서류 심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청년 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개인 부문 수상자는 원우림 씨로, 양구군 청년회장과 (사)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쌀·장학금·불우이웃돕기 등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청년 정주 여건 개선과 청년 취업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 부문 수상자는 원주에 소재한 환경오염물질 분석기업 ㈜알렉스 분석시험소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도내 청년 창업 활성화, 환경분석 분야 맞춤형 직무 교육 및 현장 실습 제공, 취약시설 환경 불평등 해소 등에 이바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6일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속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에 참가해 도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현지에 적극 소개했다.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국제관광전은 말레이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전시회로,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충남 인지도를 높이고 충남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도는 천안시와 함께 공동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충남관광 홍보영상 상영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상담 △사회관계망(SNS) 팔로우 이벤트 △홍보물 및 관광기념품 배포 등을 진행해 현지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아울러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말레이시아 관광협회 등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관계망(네트워크)을 강화했으며, 앞으로 수립할 동남아 대상 홍보 전략에 활용할 현지의 최신 경향과 수요를 파악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15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백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서해안의 자연경관, 다채로운 체험관광 프로그램 등 충남만의 독특한 관광매력을 현지에 알렸다
(케이엠뉴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에 ‘천안 성환 혁신지구’가 선정돼 국비 25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도시의 기능과 활력 회복을 목표로, 공공이 주도해 산업·상업·주거·복지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와 천안시는 2023년 12월 성환 지구가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1년 6개월의 준비기간 동안 선제대응 및 적극행정을 통해 2019년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에 이어 두 번째 공모 선정이라는 결실을 거뒀다. 성환 지구에는 이번에 확보한 250억원을 포함해 지방비 167억원, 지자체 현물출자 201억원, 공기관 및 민간 2334억원 등 총 2952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지역혁신 거점공간(산업단지 지원, 기업 인큐베이팅, 근로자 지원) △지역재생 활력공간(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광장) △지역생활 지원공간(생활SOC, 주차장, 공원) 조성 등이다. 도는 인근 대학 자원, 교통여건 등 우수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기관, 산업단지, 대학을 연결해 주거·복지 기능을 공급함으로써 천안 북부 혁신산업 거점을 형성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9월 6일부터 7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2025학년도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틈새시간과 평소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사전·후 경기와 본 경기로 나눠 주말 동안 치러졌으며,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17개 종목과 함께 충남 특색 종목인 외발자전거, 초등 신나는 육상축제를 포함한 총 19개 종목이 도내 10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리그를 통해 출전한 팀은 초등학교 164교, 중학교 110교, 고등학교 74교 등 총 687개 클럽이며, 참가 학생은 7,394명에 달했다. 특히 17개 종목 1위 팀은 오는 10~11월, 각 종목별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통해 결과와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을 적극 활성화해 학교스포
(케이엠뉴스) 충남교육청은 6일 선문대학교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제4회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동아리 547팀, 총 1,042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끝장 개발’은 2020년 국립국어원이 '해커톤'을 우리말로 쉽게 표현한 용어로, 제한된 시간 동안 팀을 이뤄 집중적으로 작업하여 결과물을 완성하는 협업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한마당은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주제 1’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시와 피지컬 교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 과정을 구현하는 것이며, ‘주제 2’는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창작(웹툰, 웹소설) 이다. 특히 ‘주제 2’는 사전 온라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전문가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행사 당일 우수작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매년 참가 규모가 늘고 있는 것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도전하는 기회를 확대해 충남미래교육을 실현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