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광명시보건소를 2025년도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서와 지원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기관의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해마다 소방본부 및 소방서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1차 평가(분야별 평가)와 2차 평가(종합평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 및 등급 결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6개의 긴급구조 지원기관 중 광명시보건소는 ▲ 긴급구조대응활동 실적 ▲ 전문인력 보유 현황 ▲ 시설·장비·물자 운영능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보건소의 우수기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합동훈련과 방문 컨설팅 등을 통해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능력평가를 통해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장점은 공유하며 미비점은 보완하여 전반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6일 오전 07시경, 파주시 적성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근 주민(이호연/남/60세)이 주택용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은 단독주택으로, 최초 발견자인 어머니의 말에 따라 이호연(남, 60세) 씨는 외부에 불이 난 것을 확인한 뒤 즉시 주택용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씨는 현장에 있던 거주자를 대피시킨 후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불길을 잡았다. 이호연 씨는 “평소 방송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둔 덕분에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진화에 나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이다"라며 “모든 가정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비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엠뉴스) 양평경찰서는 7월 17일 00:30경 음주운전 피혐의자 A씨(남, 30대)를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현장 검거했다. 피혐의자 A씨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소재 술집에서 음주 후 경기도 남양주로 운전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정지 요구에 불응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강상제2터널까지 약 20km가량을 도주했다. 사건 당일 7월 17일(목)은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 위기경보가 발령되는 등 도로가 매우 미끄러웠고(양평군 기준 강우량 67mm), 피혐의자 A씨가 규정속도 시속 110km/h인 도로를 시속 140~170km/h로 과속하는 등 심야시간에 2차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출동경찰관은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점을 고려, 더 이상 도주할 수 없는 터널에 진입했고 피혐의자 차량 앞에서 주행 중인 화물트럭 운전자 B씨가 차량의 속도를 늦춰주었다. 화물트럭 운전자 B씨는 피혐의자가 더 이상 도주할 수 없도록 길목을 차단했고 경찰은 안전하게 피혐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피혐의자는 만취 상태(면허취소 수준)였으며,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케이엠뉴스) 양주소방서는 8월 25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에는 예방대책팀 직원 3명이 참석했으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 요인을 공유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주소방서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중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거주하는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고 있으며, 더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맞춤형 복지 현장 방문 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화재취약 세대를 발굴·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며, 소방서에서 운영 중인 '회복지원 알리미' 제도와 연계해 재난 피해자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에어컨 등 고용량 전기기기 사용 시 반드시 고용량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향후 해당 제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안전사용 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소방서는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와 광명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25일 오전, 광명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본부)에 화재 피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성금 424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최근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소방서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정성이다. 기탁금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위로금으로 전달돼, 피해 주민의 생활 안정과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광명시청 복지정책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연대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돕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뿐만 아니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이번 기탁 외에도 의용소방대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지원, 재난취약계층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10일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 컨설팅 종합감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감사는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팀장을 포함한 5명의 감사팀이 질의응답, 서면자료 요구, 현지 확인 등의 방식을 통해 소방과 재난업무 전반에 대해 중점 감사를 진행한다. 주요 감사 분야는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를 위한 재난현장 대응역량 ▲도민안전 및 불편해소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민원처리 ▲조직운영의 투명성·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행정 ▲투명하고 합법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예산회계 ▲원활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차량·장비운용 등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종합감사를 통해 소방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해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광탄119안전센터가 시민으로부터 직접 받은 감사 편지를 받아, 직원들에게 큰 감동과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한 도민이 광탄119안전센터를 찾아 편지 한 통을 조심스레 건넸다. 편지에는 "우리 오빠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인사와 함께, 뇌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쓰러진 오빠가 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 덕분에 현재 재활치료를 잘 받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편지를 받은 대원들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출동에 지쳐 있던 중 도민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오히려 자신들이 더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낙희 광탄119안전센터장은 “도민이 전한 짧지만 깊은 메시지가 직원들 마음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2일 고양시 킨텍스(KINTEX)를 방문해 대형 복합시설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화 및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17~19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앞서 킨텍스의 화재․복합재난 대비 태세를 살펴보고, 소방과 킨텍스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에서 킨텍스 제3전시장 신축공사 관련 화재감시자 배치, 임시 소방시설 점검, 전기시설 안전관리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킨텍스가 보유한 우수한 공간 인프라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민 대상 재난안전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이 보다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평상시 철저한 예방활동과 유기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곧 재난 대응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8월 20일 파주시 운정동 일대에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급환자에게 구급차가 우선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펌프차 앞좌석에 ‘길터주기’ 홍보판을 부착해 카퍼레이드를 진행하고, 구급차 전광판을 통해 ‘올바른 119이용 안내 문구’를 송출했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들에게 ▲119 신고 요령 ▲비응급환자 의료상담 안내 등을 알리고, 리플릿 배부와 함께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급차는 생명전용차”라는 인식을 시민에게 각인시키고,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구급차는 단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차량이다” 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문화와 소방차 길터주기에 반드시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