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 꿈마루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여성창업자와 창업 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공작소 ‘꿈마차’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꿈마루에서 운영하는 ‘꿈마차’ 사업은 경기도 내 거주 중이거나 사업장 주소지가 경기도인 예비·초기 여성창업인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무료 판매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꿈마차 사업 모집기간은 2024. 2. 13(화)부터 3. 22.(금)까지 심사를 통해 16명의 예비·초기 여성창업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2024년 꿈마차 운영자로 선발된 여성창업인은 4월부터 10월까지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꿈마차 매대에서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 외 참여자 혜택으로는 화성시 꿈마루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 참여 및 코엑스에서 진행될 2024년 핸드아티코리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2023년 꿈마차 운영자는 “창업을 했지만 매출이 부진하여 사업을 지속하기 위한 시장조사가 필요하였는데 꿈마차에 참여하면서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를 만나며 제품 및 판매전략의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고 소감을
오산시의회 송진영의원은 5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 참석하여 본인 세마동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한편 지난 1월 30일 대원1동부터 이어진‘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은 2월 5일 세마동을 끝으로 5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산시의회 전예슬의원이 30일 오산원일초등학교 대강당에 열린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에 참석하여 본인의 지역구인 대원1동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작약은 줄기가 밑에서 부터 나와 꽃을 피우고 목단은 나무로서 나무에서 꽃을 피운다.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로, 항상 '해를 바라보고 있는 특징 떄문에 '기다림'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수도관이 노후돼 깨끗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은 180만원, 공용배관은 60만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절차를 보면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 사업으로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던 노후주택 수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20일,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 거북섬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271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동, 전용면적 60~85㎡ 공동주택 851가구,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에는 공동주택 851가구만 먼저 분양에 나선다. 타입별 가구수는 공동주택 ▲60㎡ 326가구 ▲85㎡A 175가구 ▲85㎡B 350가구로 구성된다.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및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향후 일정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약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 비규제지역,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진입문턱 낮은 시화 멀티테크노벨리(MTV) 내 위치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으로,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인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올 여름 대미를 장식할 진짜 축제가 왔다. 시흥시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서 ‘거북섬축제’가 열렸다. 축제 첫날인 이날 관람객들은 오전부터 요트투어, 카약, 바나나보트 등을 즐기며 서해안을 만끽했다. 흠뻑쇼를 모티브로 한 댄스요가와 버블쇼 더해진 마술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해가 지고 사위에 어둠이 내려앉자 신나는 음악과 맥주가 거북섬을 가득 채웠다. 축제 기간 동안 웨이브파크 메인 광장에서는 ‘시흥 거북섬 밤 페스티벌’이 함께 열린다. 이날 노라조와 키썸의 공연에 이어, 밤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화려한 폭죽놀이와 함께 EDM파티가 진행됐다. 축제 첫 날인 9일 키썸과 다나카가 출동했다
한지에 옻칠을 하고 금분으로 독특한 형상을 만들어 내는 이형곤 작가는 2023년 9월 6일(수) ~ 9월 22일(금)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장은선갤러리에서 '무위의 풍경' 이라는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자연 순리에 맞게 삶을 행하고 작위적이지 않고 순수함을 유지하려는 개인적 철학과 사상이 묵직한 옻칠의 배경에 녹아져 있으며, 때로는 옻칠로 구성된 굵은 점, 선, 면은 전체 화면의 느낌을 지배하는 핵심 주제가 되기도 한다. 2~3가지의 절제된 색채로 그림 속 이야기를 풀어내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진한 황토색 옻칠의 진지함에 평온을 불러일으킨다. 한지 바탕에 옻칠을 재료로 하는 작가의 작업은 옻칠이 항구성과 내구성이 뛰어나기도 하지만 다른 물질과의 가합성이 모든 것의 변화를 수용하려는 우주의 속성과 닮은듯하고 옻칠이 주는 은근한 깊이와 무게감에 매료되어 옻칠화를 고집한다. 모든 존재의 근원이 되는 시간과 공간, 에너지에 대한 외부 대상에 대한 고찰과 탐구로 시작한 작업은 “무위의 풍경 (Ⅱ)” 에 이르러서는 다시 자기 내면으로 침잠해 들어가 성찰과 명상에서 오는 각성의 순간들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진중한 색감의 옻칠 위에 금분으로 새겨진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