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지역 내 2개 외식업체와 ‘오늘은 외식하는 날’ 외식비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허미정·이호순 오포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과 새말토종순대의 서길원 대표, 마당21의 김숙정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개 업체와 오포2동 지보체는 상호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기로 했다. 서길원·김숙정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공동위원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지보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능평동은 고령 인구의 치매 예방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 ‘브레인 테라피, 슬기로운 실버 생활’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능평동의 60세 이상 노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2025년 주민 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 능평동 내 8개 경로당을 찾아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코딩교육 지도사와 노인 두뇌 훈련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진행되며 코딩 로봇 키트를 활용한 로봇 만들기, 암기·색칠·게임과 같은 뇌 체조 활동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두뇌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딩 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은 로봇의 구조와 작동 원리, 코딩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직접 로봇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명희 동장은 “능평동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케이엠뉴스) 광주시 곤지암 남녀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곤지암읍 삼합리 일원에서 개나리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새마을협의회 회원 70여 명 등이 참여해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삼합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시작해 주요 도로변을 따라 개나리 묘목 6천여 주를 심었다. 이날 작업은 단순한 식재를 넘어 지역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속 봄 꽃길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개나리 식재를 통해 삼합리는 봄철 노란 꽃물결이 흐르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름다운 곤지암을 만드는 일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성껏 심은 개나리가 곤지암의 봄 풍경을 따뜻하고 생기 있게 채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계절별 꽃 식재,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 공동체의 아름다운 변화를 실천해 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던 중장년 1인 가구 A씨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1일 곤지암읍에 따르면 A씨의 어려운 사정은 이웃 주민의 제보를 통해 곤지암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알려졌다. 현장 조사 결과, A씨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가 아니었으며 거주 공간은 낡고 허름한 상태로 벽지가 뜯겨 있고 생활폐기물이 집 안 곳곳에 방치돼 있었다. 또한, 전기세와 수도 요금이 체납된 상태였으며 도시가스 배관과 보일러가 없어 겨울철에도 난방 없이 생활하는 등 기본적인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곤지암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A씨를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공과금 지원, 긴급복지 생계비 지급,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했다. 하지만 공적 지원만으로는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섰다. 지난 3월 26일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A씨의 집을 방문해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정리하고 싱크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난 3월 28일 시청 지하 1층 민방위대피소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 운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분야별 상담 조사관과 협업 기관 상담반이 광주시를 직접 방문해 주민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이번 상담을 통해 산업·농림·환경,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각 분야에서 총 50건의 민원 상담이 이뤄졌다. 이 중 4건은 현장에서 합의서를 작성해 즉시 해결됐으며 42건은 단순 문의로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거나 소관 부서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처리됐다. 추가 조사가 필요한 4건은 별도의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광주시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지원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e장터’에 입점했거나 입점 예정인 기업 중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광주e장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입점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입점 기업도 이벤트 참여를 위해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제품 할인 비용이 지원된다. 이번 지원은 ‘광주e장터’ 입점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할인쿠폰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광주e장터’ 입점 기업의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내 기업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여
(케이엠뉴스) 광주시는 지방세를 체납한 사업자들에게 사업 허가 취소 또는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요구하는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 대상자는 인·허가나 면허의 등록, 신고 등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자 가운데 지방세 체납이 3건 이상이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사업자이다. 이번 광주시의 관허사업 제한 예고 대상자는 936명이고 총 체납액은 40억9천700만 원에 달하며 업종별로는 통신판매업, 부동산중개업, 이·미용업 등이다. 시는 4월 중 관허사업 제한에 해당되는 체납자에게 예고문을 발송해 4월 말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관허사업 제한을 유보하는 등 취약계층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처분을 유예한다. 시 관계자는 “힘든 여건 속에서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와의 과세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러한 행정 제재를 실시한다”며 “관허사업 제한은 생업에 지장을 초래하는 강력한 행정제재의 수단이기 때문에 예고기간 내 사업상 불이익이 없도록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이 31일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전하는 청렴 메시지인 ‘청렴 서한문’을 배포하고 청렴 리더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 서한문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2025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청렴 프로젝트의 핵심은 ‘청렴 Fine Day’로서, 광주하남 교육가족 모두의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만드는 좋은 하루(Fine Day)가 모여 청렴하고 건강(Fine)한 조직문화의 밑거름이 된다는 의미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청렴 Fine Day의 세부 과제로서 ▲Wi-fine 청렴 소통창구 마련 ▲청렴 Fine Tree 키우기 ▲이달의 청렴 파인 MOM(Man of the Month) 선정 ▲청렴 메시지 릴레이 ‘Fine Thank you and You’ 등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련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렴 Fine Day를 기반으로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광주하남교육의 미래를 빛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솔선수범하겠다.
(케이엠뉴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31일 ㈜태현에스디 CGV 경기광주점과 장애인 가족의 문화 경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대관 및 영화 관람 환경 제공 ▲장애인 가족의 문화적 경험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가족의 이용 편의 제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가족을 위한 문화적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풍부한 문화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옥 센터장은 “㈜태현에스디 CGV 경기광주점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이 더 많은 문화적 경험을 쌓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문화적 경험을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