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도의회-안성시 정담회에서 ‘한경대 공공의대 설립 추진’과 ‘분만 가능 산부인과 개설’ 등을 제안하며, 지역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4월 7일, 안성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안성시가 함께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총 8가지 현안이 논의됐으며, 실무진의 검토내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모색됐다. 이 자리에서 황세주 의원은 ‘한경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안성시와 한경국립대는 입학정원 100명, 500병상 수준의 부속병원 설립을 추진중에 있으며, 윤종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별법안의 홍보와 범도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공론화에 힘쓰고 있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는 인구 수 대비 의사 수와 의대 정원 모두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인구가 서울의 1.5배임에도 불구하고 상급종합병원은 서울 14곳, 경기도는 5곳에 불과하다”며, “특히, 경기도 남부는 인구가 밀집된 지역일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사단법인 다산연구소는 4월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정약용 묘소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189주기 묘제(墓祭) 및 헌다례’를 성황리에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연구소 회원, 다산전례문화보존회 회원, 수종사 삼정다회 회원 등 1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그의 학문과 위민(爲民) 정신을 기렸다. * 묘제(墓祭) : 조상이나 위인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그의 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 * 헌다례(獻茶禮) : 존경하는 인물에게 차를 바치며 예의를 표하는 의식 다산 묘제는 조선 실학을 집대성한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행사이다.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는 정약용 선생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 기일인 매년 양력 4월 7일(기일 1835년 음력 2월 22일을 양력일로 환산)에 다산 정약용을 흠모하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매년 묘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9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묘제의 초헌관(初獻官,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김시업 실시학사 이사장이 맡았고, 아헌관(亞獻官,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정호영 정약용
(케이엠뉴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19일부터 9월25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연수를 운영한다.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급, 연수 대상, 학교별로 맞춤형 연수를 확대 지원한다. 학년초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첫 주부터 관내 연수 희망교 신청을 받아 3월19일(수) 궁내중학교 학부모(보호자) 대상 연수를 시작으로 송안초, 용호중, 산본고, 수리고, 흥진고, 군포e비즈니스고, 신설교인 내손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인 의왕정음학교 등 총 22개교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활동 보호 예방 및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 유형 등 학생대상인 경우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등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우리 학급․우리 선생님 자랑하기’ ‘우리 친구 칭찬하기’등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자세를 공유하는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2025학년도 경기군포의왕교권보호지원센터가 신설 운영되는 점과 교육활동 보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군포의왕 교육활동 보호 정책에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 인성으로 크는 우리’ 교과서를 개발하고 2026년 2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따른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한 인성교육으로 학생의 인성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 사회성 함양을 지원하고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3년 ‘경기인성교육 모델’을 수립하고 ▲자기인식 ▲자기관리 ▲윤리적 책임 ▲대인관계 기술 ▲사회적 협력의 5대 기초소양을 설정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지원해 왔다. 지난 5일에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초등인성교과서 개발을 위해 도내 인성교육 관련 초등교사와 교감으로 연구위원을 구성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연구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경기형 사회정서학습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교과서의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초등 인성교과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따른 학교육과정 편성 자율권 강화와 경기형 사회정서학습 기반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기반으로 ‘2025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자료집을 배포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다양한 관점 이해와 공존의 가치 체득, 열린 시민성 함양을 위해 토론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토론교육으로 학생이 미래와 공존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자료집을 제작했다. 자료집에는 ▲보이텔스바흐 합의의 이해 ▲경기토론교육의 정책 방향 및 내용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모형 등 토론교육의 체계적 실천에 상세한 내용을 담아 구성했다. 특히, 학생이 쟁점 탐구와 논리적 찬반 토론, 문제 해결을 거쳐 공존을 위한 정책 제안 도출에 이를 수 있도록 설계해 비판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자료집 보급으로 각급 학교에 경기토론교육모형 적용을 확산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찬반 토론 활성화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시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2주간, 최근 급증하는 학생 도박 문제(중독)에 대한 교육공동체 인식 제고 및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청소년의 4.3%가 1회 이상의 도박을 경험했다는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조기 예방과 건전한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 NO! 꿈 YES!’라는 주제로 ▲(1섹터) 교육과정 연계 학교(학생) 주도 도박 예방 교육 ▲(2섹터) 도교육청-교육지원청-경찰(SPO)-전문기관-학교-지자체 연합 캠페인 ▲(3섹터) 교육(지원)청과 학교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학생 도박 문제 대응안내서(학부모용, 교사용)와 도박중독 예방·대응 시스템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면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연계 ‘도박예방 실천학교’(5교) 운영과 ‘경기 선도교사’ 양성으로 도박 예방교육과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스스로 꿈과 미래를
(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교과 콘텐츠를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하이러닝’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교사의 수업과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2023년 162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기준 2,640개 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서 학생 86만 9,351명, 교사 6만 7,415명이 ‘하이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5년에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교과 자료도 추가로 개발․배포했다. 고도화한 기능은 ▲수업설계안 복제․공유 ▲ AI 논술 문항 생성 기능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우수한 수업 자료들을 함께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평가 준거(루브릭)을 구성할 수 있다. 추가로 깊이 있는 수업과 질문 있는 교실 지원을 위해 교사들이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교과 전 차시 수업설계안을 개발했고, 영어 교과 수업 콘텐츠를 배포했다. 최소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고등학교 공통영어Ⅰ 영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봄맞이 주말 교육프로그램 〈뚝딱뚝딱, 나의 남한산성〉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남한산성의 세계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뚝딱뚝딱, 나의 남한산성〉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하루 2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는 10:30과 14:00에 시작되며, 2시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는 먼저 ‘천년의 기억’이라는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한다. 이 영상은 남한산성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집약적으로 소개하며, 남한산성의 천년이 넘는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상설전시실과 보이는 수장고의 해설을 듣고, 강당으로 이동해 활동지와 관련된 체험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남한산성과 관련된 퀴즈 프로그램 ‘남한산성 골든벨’로, 참가자들이 남한산성에 대한 지식을 점검하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케이엠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을 접하고 예술인들도 어린이 공연에 관심을 두도록 해마다 어린이 공연을 운영해 왔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단체의 공연이 오는 4월 23일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의 공연장에서 열린다. 또한 올여름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해방’과 ‘독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 창작극을 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개인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는 공연 단체에 별도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예약은 공연일 1주일 전부터 가능하며, 주중(수,목,금) 2회, 주말(토,일) 2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박물관 입장료를 포함해 12,000원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연 기간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 ◎ ㈜연희메이커 위드타 · 국악그룹 하모예 《동물원에 간 고양이》 (4.23∼5.25) 만 3세 이상 어린이를 위한 공연 ‘동물에 간 고양이’는 ㈜연희메이커
(케이엠뉴스)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는 4월 25일까지 기회소득 예술인 활동기회와 도민의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한 ‘2025년 기회소득예술인 상설무대’ 참여예술인을 모집한다. 상설무대는 경기도가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기회, 예술이 되다. 문화, 일상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제고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경험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수원(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과 의정부(경기도 제2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매주말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예술인은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장르 제한없이 실외 공연이 가능한 예술인으로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2023년 또는 2024년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중 개인 또는 기회소득 예술인을 포함한 단체(최대 6인까지)를 대상으로 25일 오후 6시까지 경기아트센터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모집한다. 공모신청 시에는 신청서 및 공연계획서, 공연 증빙자료(영상·사진), 기회소득 예술인 입증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사업공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