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경기도 북부지역 교직원들의 교육복지 실현을 돕고자 ‘2025년 제1기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의정부)에서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100분간 운영한다. ‘제1기 찾아가는 교직원 강좌’는 ‘통기타 연주법’으로 개설했다. 교직원들의 여가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부터 실습까지 익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북부지역 교직원 대상 첫 대면 강좌 운영으로 많은 교직원에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업무와 삶의 균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최근 자아실현과 여가,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도 전 지역에서 보다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를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강진 일대에서 공무원 상호교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2년 10월 28일 경기도·전라남도 상생발전 합의문 이후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4년 8월 23일 경기도 일일 명예도지사직 수행 시 양 도의 공통 테마로 다산 정약용의 얼을 기리고자 제안해 추진됐다.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27명이 전라남도를 방문해 다산 정약용의 청렴사상을 배운다.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인 전남 강진의 다산초당과 사의재를 방문했고, 백련사에서 다산초당까지 사색의 길을 걸으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녹우당과 가우도를 방문해 전라남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올해 9월에는 전라남도 공무원들이 경기도를 방문해 다산의 얼을 배운다. 이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향후 전남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상호교류를 희망하는 시·도를 대상으로 교류연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훈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류 연수를 통해 경기도와 전라남도 공무원 간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각 지역의 우수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함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26일 북한산국립공원 내 도봉산 오봉 일원에서 북한산국립공원공단과 합동으로 해빙기 암벽 등반로 안전점검 및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훈련은 겨우내 얼었던 얼음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암벽 등반로의 낙석과 잔돌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암벽 균열 발생 여부 등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출동 상황을 대비해 암벽 등반로와 구조대상자 접근 경로를 확보하고 산악구조장비 사용법 등을 숙달해 현장대응력을 강화했다. 점검·훈련에는 북부특수대응단 10명과 북한산국립공원공단 10명이 참여했으며 종료 후에는 훈련 평가와 기관 간 산악구조 기술 관련 토의도 했다. 이제철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해빙기 산을 찾는 도민들께서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앞으로도 합동점검·훈련 등 대비·대응 태세를 갖추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4월 6일 일요일 오후2시 반려마루(여주) 문화센터에서 ‘반려동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선정 도서는 애견 심리행동 및 훈련 분야 스테디셀러인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저자: 페트리샤 맥코넬)’로 진행자와 참가자가 음악을 들으면서 반려견의 행동에 대해 배우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김소라 배우겸 훈련사, 김성수 재즈피아니스트, 전찬한 훈련전문가가 진행을 맡고, 내 반려견의 행동과 심리가 궁금한 보호자, 반려동물 행동학에 관심 있는 학생,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 콘서트는 1부 선정도서 내용에 대한 이야기와 2부 반려견의 행동·심리에 대한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되고, 재즈피아노 연주가 곁들여진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경기도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조화로운 삶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교육·행사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북콘서트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친숙하고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전국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적극적인 친환경농업 확산 정책으로 인증면적과 출하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24년도 유기식품 등 인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유기·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5,334ha로, 2023년(5,240ha) 대비 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면적은 6만9,412ha에서 6만8,165h로 1.8% 감소했다. 인증면적이 늘어나면서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출하량 역시 7만9,776톤으로 전년(7만7,438톤) 대비 3% 증가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공약인 ‘친환경 유기농업 재배면적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유통망 확대에 집중해 왔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친환경 벼 복합생태농업 실천단지 조성 ▲친환경생태보전 재배장려금 지원 ▲학교·공공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등이 있다. 도는 앞으로 농업인 교육과 컨설팅을 확대하고 친환경 농자재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국내·외 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촉발된 불확실한 글로벌 무역환경 속에서도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기도는 각 기업이 참가를 원하는 전시회를 자율적으로 선정, 국내·외 유망 전시회에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 수요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약 67개사,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약 63개사 등 총 130개사를 선정해 국내전시회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해외전시회 최대 800만 원 한도 내에서 ▲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물품 운송료 ▲홍보비 등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불안정한 통상 환경에서 이번 사업이 도내 중소기업의 전시회 참가 부담을 덜어주고, 각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즐거워~ 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꽃 같은 나의 인생 컷’ 포토 이벤트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봄날의 정오음악회’ 공연이 준비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단순한 열람 중심의 도서관이 아니라 공연, 보드게임, 만화, DVD, 카페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10만여 명의 도민이 북카페를 찾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꽃 같은 나의 인생 컷’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플라워 포토월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1일 정오에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이 ‘봄날의 정오음악회’를 개최해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오음악회에서는 의정
(케이엠뉴스) 경기도는 드론으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사업체 등 데이터를 시각화해 분석할 수 있는 3차원 정책지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은 ‘제3차 드론 운영 종합계획(2025~2029년)’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3차 종합계획은 ▲정밀 공간정보 데이터 확보로 도정업무 지원 ▲드론 운영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행정혁신 구현 ▲드론 운영역량 강화 및 미래인력 양성 ▲드론을 활용한 분야별 업무 추진 등 4개 추진전략으로 구성됐다. 3차 종합계획에는 도내 택지개발사업지구, 도시재생사업지구 등 경기도의 핵심 사업지구에 대한 단계별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시각화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3차원 정책지도를 구축한다. 새로운 건축물이나 교통 영향평가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도 제작해 행정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는 도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환경오염 감시 및 해양쓰레기 단속 등 생활·안전 분야에 드론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재난재해 현장에도 드론을 투입해 피해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피해복구 시간 및 예산 절감을 목표로 한다. 도와 시군의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기후테크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기업을 위한 총 600억 원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 금융지원’을 28일 출시한다. 기업은 최대 8년간 8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최대 연 3%p 추가 이자 감면을 지원받게 된다.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는 점도 기업 입장에서는 큰 장점이다. 특별 금융지원은 지난해 출시 당시 817개 기업에 총 1,000억 원 보증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RE100 정책의 효과적 확산을 위해 ‘경기RE100 산업단지’ 등에 참여하는 기업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지원대상은 ‘일반지원’과 ‘특별지원’으로 구분된다. ‘일반지원’ 분야에는 ▲태양광기업 100억 원 ▲에너지효율화 기업 300억 원 ▲1회용품 대체재 제조기업 60억 원 ▲기후테크 기업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지원 대상기업은 최대 5억 원, 상환기간 5년, 이자 2%를 경기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융자가 제공된다. ‘특별지원’ 분야는 ▲경기RE100 산업단지(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6일에 열린 성남신흥초등학교(교장 한리아) ‘새나리관’ 개관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나리관’은 총면적 1,276.77㎡(약 386평) 규모로, 1층 급식실을 비롯해 2‧3층 체육관, 특별실 3개, 화장실 4곳, 승강기 등을 갖춘 복합 교육시설이다. 학생들의 교육 활동과 체육 활동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역 내 교육 인프라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1년 7월 첫 삽을 뜬 이후 두 차례 공사 중단이라는 어려움을 겪으며 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최만식 도의원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 끝에 총 94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마침내 완공에 이르렀다. 단일 초등학교에 투입된 사업비로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이며, 지역 교육 인프라 강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최만식 의원은 “학교체육관 증축을 위해 긴 시간이 걸렸지만, 이렇게 훌륭한 공간이 완공돼 매우 뜻깊다”며 “새나리관이 우리 성남신흥초 학생들이 마음껏 뛰놀고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앞으로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