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연말을 맞아 기흥구에 위치한 영덕도서관에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서관에서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MISSION! 영덕도서관 탈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 탈출을 테마로 도서관 내부에 숨겨진 문제를 풀며 6번째 미션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 또는 조아용 기념품을 증정한다. 도서관은 여행을 좋아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도서관 2층 로비에 ‘2025년, 내가 추천하는 여행지/도서는?’을 주제로 가고 싶은 여행지와 추천 도서에 대해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민들이 직접 소원엽서를 꾸며 크리마스트리에 걸어둘 수 있는 ‘나의 소원을 엽서에 담아 소원나무’는 내년 1월까지 운영된다.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어드벤트 북 캘린더’는 1층 어린이자료실 한켠에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포장된 책을 전시해 두고 매일 포장 된 책을 한 권씩 개봉해 책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흥미를 일으켜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9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한강환경유역청과 공유하고 축제장 내 음식 관련 부스를 운영할 때 일회용품을 제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키로 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협약에 앞서 25년 동안 이중 규제로 문제 됐던 경안천 변 한강수계 보호구역을 해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셨고, 또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절차를 위해서도 많은 도움을 주신 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한강환경유역청과 이런 뜻깊은 협약을 맺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협약에 담긴 정신을 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에서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강조했다. 김 한강환경유역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폭설로 인한 건축물 피해 복구를 위해 건축인허가 행정을 신속하게 처리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건축물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6일 인허가 지원방안을 수립했고, 전담T/F팀을 구성해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자연재해로 멸실된 건축물은 재축허가(신고)를 득하고, 가설 건축물축조 재신고를 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구는 행정절차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축소하기 위해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과 가설건축물 재신고 과정을 생략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주요지원 방안은 ▲재축허가 접수 과정에서 관련부서 협의 최소화와 최우선 처리 ▲신고 범위 내 별도 절차 없는 가설건축물 수선·복구 ▲존치기간이 만료된 가설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미 부과와 연장처리 ▲별도 신고 절차 없는 비신고 대상 비닐하우스 임의 재시공 ▲멸실신고서 최우선 처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11월 내린 폭설로 인해 처인구 지역의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었고, 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다방면으로 지원방안을
(케이엠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지난달 27~28일 강설과 같은 폭설이 내리면 노선버스를 비롯한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하도록 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 제설작업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 폭설 때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열심히 제설작업을 했으나 버스 차고지 진입로 등 주변 도로 제설이 지연되면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운행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지적한 뒤 “앞으로 차고지 주변 등에 제설 우선순위를 두어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하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폭설 때 습기가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초동 제설에도 불구하고 대량의 ‘폭설 슬러지’가 발생해 버스를 비롯한 차량 운행이 어려워지고 극심한 도로정체가 발생했던 점을 참조해 앞으로 ‘폭설 슬러지’ 취약 구간에 제설차를 투입해 적극적으로 슬러지를 밀어내기로 했다. 또 눈길 접지력이 떨어지는 후륜구동 택배차량이나 일부 외제차 등이 교차로나 고갯길을 막고 움직이지 못해 극심한 정체를 빚었던 만큼 폭설 시 관련 협회에 공문을 보내거나 홍보 문자를 발송하는 등으로 운행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nb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최근 부실시공 논란을 빚은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들이 자체적으로 선정하는 안전진단 전문업체가 이 아파트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이날 “입주 예정자들의 아파트 사전점검 때 참으로 많은 곳에서 하자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아파트이고, 시장이 시 관계자들과 직접 현장을 찾아 살펴봤을 때도 수많은 곳에서 하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입주 예정자들이 자비로 안전진단을 하겠다고 하는 데 시공사가 적극 협력해서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드리는 것이 도리에 맞는 것 아니냐"고 강조한 데 따른 조치다. 이 시장은 '시공사가 전문업체를 선정해 안전성 점검을 하고 있다며 입주 예정자들이 안전 점검 업체를 자체적으로 선정해서 시공사와 함께 사전점검 하는 것을 거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입주 예정자의 뜻을 시공사가 수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시했고, 시 주택국은 9일 시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입주 예정자즉의 안전점검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이달 중순으로 예정된 해당 아파트 사전점검 과정에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오전 10시부터 폭설 피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를 입은 처인구 모현읍의 농가를 방문해 농민을 위로했다. 이어, 비가림 시설의 파손 상태를 확인하고 철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쓰러진 배나무 등의 복구 작업을 도왔다. 유진선 의장은 "의회는 폭설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마음으로 함께 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의회는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신속한 복구와 안전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에서는 매년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연탄나눔 봉사를 폭설 피해 농가 자원 봉사로 변경함에 따라 처인구 모현읍의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었던 연탄 500장은 기존대로 지원하기로 했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면 송문리 185번지 일원에 ‘한컴 일반산업단지’가 준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한글과 컴퓨터의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전문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지난 2015년 산업단지 지정 계획 수립 후 9년 만에 ‘한컴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됐으며 5만 90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엔 한컴라이프케어의 제조공장, 섬유 의료, 정밀 광학 기기,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의 다양한 업종이 입주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한컴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 생산에 주력해 국내외 시장을 더욱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준공식은 지난 6일 열렸다. 준공식엔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과 한컴그룹 임직원, 지역 단체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컴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한컴 일반산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과 양질의 고용 창출이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유망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
(케이엠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일 용인시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2024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장학생을 비롯한 후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들의 노고와 성취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장학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외에 신규 장학사업인 ‘Y드림댄스’ 사업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 지역 내 사회적 배려 계층 청소년들이 예술적 잠재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경제적 후원을 통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 사업이며 ‘Y드림댄스’는 올해부터 진행하는 신규 장학사업으로,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0명 이내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에게 연습실 대여료 지원, 무대 의상 대여료 지원, 무대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 7명과 ‘Y드림댄스’ 청소년 댄스 동아리 2개를 선발하여 약 3천15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마북동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로 벽면 누수와 노후로 인해 천장과 싱크대가 훼손되고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협의체는 전문 시공팀과 함께 누수 방지 공사를 진행하고 부엌 공간을 개선했다. 홍용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상가지역을 방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홍보하고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동백3동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하다”며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가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용인특례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가 지난 12월 1일 시작됐다. 12월 첫 주, ‘사랑의 열차’에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신기산업, 성금 1000만원 기탁 2일 처인구 이동읍에서는 ㈜신기산업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신기산업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 내 경로당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근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장김치와 쌀 등 식료품 나눔도 이어져 처인구에서는 백암면 박곡정미소에서 백미 1000kg, 이동읍 덕성교회에서 백미 300kg을 기탁했다. 남사읍 한원컨트리클럽에서는 김장김치 400kg을 기탁했다. 기흥구에서는 신갈동 신갈장로교회가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기탁했고 서농동 영통영락교회도 백미 800kg과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