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 조민경 소방관(소방장)은 6월 21일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전기재해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민경 소방관은 현재 화재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화재 감식 활동과 명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 전기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소방장 조민경은 “여름철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사용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의 증가 및 장마기간 빗물 침투에 의한 전기화재 발생 증가가 예상된다. 여름철 냉방기기의 본격적인 사용 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기화재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타이어뱅크에서 매월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주인공으로 119구조대 정부균 소방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히어로 22호로 선정된 정부균 소방위는 2000년 소방에 임관 후 약 24년여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0년부터 광명소방서 119구조대 소속으로 유해화학물질사고 대응, 수난사고 대응, 재난사고 대응에 힘써왔으며, 소형선박조종사, 소형트레일러면허, 화재감식기사 등 개인역량 강화로 전문성 있는 구조활동을 펼쳤다. 정부균 소방위는 “함께하는 팀원과 훌륭하신 선·후배를 대신해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인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정부균 소방위가 소방히어로 22호로 선정되어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경기도북부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중이 밀집된 공공장소 내 좁은 공간에서 다수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쓰러지며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진행됐다. 119 신고 접수를 시작으로 대응훈련이 진행됐다. 북부소방재난본부를 비롯해 일산․고양소방서, 일산서부보건소, 일산병원, 경찰․군, 고양시청, KT, 적십자 등 17개 관계기관에서 187명의 인원이 참여했고, 4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훈련상황 접수 및 전파 ▶재난 응급의료체계 가동, 선착대 임시의료소(소방) 설치 및 운영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현장응급의료소(보건소, DMAT) 가동 ▶다수 사상자 관리시스템에 따른 환자 분류, 이송 병원 선정, 사상자 현황 관리 등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훈련에 참여하는 유관기관에 공동대응을 통보하고,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해 대응 단계 발령 및 통제단 가동, 임시의료소 운영 등 초기 대응에 나섰다. 특히 다수 사상자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각 기관 간 협업체계 및 실시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진접읍 소재 폐기물 재활용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인 대상으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경기북부지역 자연순환시설 화재는 총 83건으로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약 93억 원이 발생했으며, 그 중 남양주시는 13건으로 재산피해 약 8.5억 원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5년간 평균 대비 28.6% 증가한 화재 발생률 중에서 배터리 등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충격 및 손상으로 인한 화재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는 남양주시 내 폐기물 재활용 및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화재 발생 사례를 전파하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불시 단속을 통해 안전관리 업무 등을 확인하고 계도했다. 또한 소방서는 폐건전지는 반드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창근 서장은 “자연순환시설의 화재 발생은 많은 가연물이 쌓여있어 다수의 인명피해와 큰 재산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남양주시민 및 관계인들이 화재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21일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 현장 방문과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광명2동 부근 목감천과 광명1배수펌프장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최민 경기도의원, 광명시 안전총괄과장 및 광명시 공무원, 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올 여름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년보다 더 확장되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광명소방서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이고 세심한 대비·대응 계획을 추진중에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광명시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컨설팅, ▲지하차도(통로) 현장 안전점검 및 관리카드 제작 관리, ▲수난 구조장비, 수방장비 확보 및 점검,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대책반' 운영, ▲인명피해 위험지역 등 관내 순찰조 확대 운영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고 수위의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올해 여름 장마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집중호우 발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의료계의 집단 휴진 문제로 인해 발생한 의료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를 보다 견고하게 운영하기 위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강근 재난대응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남양주보건소, 남양주풍양보건소 및 병원 관계자 총 9명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지난 4월 18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분산 이송을 위한 경증환자의 수용 실태를 점검하고, 보건의료재난 ‘심각’ 단계에 따른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장기화된 의료계 집단 행동이 환자 진료 접근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창근 서장은 “의료 공백 문제는 지역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시급하다.”며 “남양주 지역 응급의료협의체를 더욱 강화하여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경찰서는 20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광명동부새마을금고 본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광명동부새마을금고에서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11일, 개인 사업 자금 인출 명목으로 5,000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 B씨의 통장 거래에 비정상적인 송금내역이 의심되어 즉시 112에 신고했다. 은행원 A씨가 인출목적과 사실관계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는 중 타 시도에서 보이스피싱 의심 인출내역이 확인되어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광명경찰서는 금융기관에 전자금융사기(▵결혼·부고문자 ▵택배사칭 ▵카드·계좌개설 ▵국제·국외발신 ▵교통민원 ▵가족사팅 등) 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다세대 아파트 등 다방면으로 전자금융사기 예방사례와 보이스피싱 악성 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 등 대민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112신고하여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한 은행원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10대 악성사기 등 신종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소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지난 18일과 20일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일에 걸친 협의회는 '경기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 제정(‘24.5.16.)에 따라 추진됐으며,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을 위원장으로 소방공무원과 광명전통시장, 새마을시장 자율소방대장 및 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통시장 화재의 경우 전기·부주의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기에 시장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대책이 부각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자율소방대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과 임무수행을 위한 사항, ▲전통시장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방향 논의, ▲자율소방대 활동물품과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의 예방과 신속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박평재 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생업을 우선으로 하여 상대적으로 화재 안전관리에 관심과 의식이 부족하다.”면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체계적인 조직 운영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20일 부곡리 ㈜북스빌 물류창고에서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다수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현장 지휘를 통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파주시, 경찰, 보건소, 군부대, 한전, 적십자, kt 등 15개 기관·단체 192명의 인원과 소방차, 드론 등 장비 46대가 동원됐으며 대형화재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선착 소방대 초기 대응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지원기관 합동 회의 및 상황분석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ㆍ이송 조치 ▲언론 브리핑 ▲지휘권 이양 및 복구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힘써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직원 및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확립된 현장 지휘체계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작동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남양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0명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찬 위원장이 이임하고, 고현문 위원이 새로운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부위원장을 비롯한 사무국장 등 간부급에 대한 임명장 수여, 위촉 기간이 만료된 12명의 위원들에 대한 연임 위촉장 수여, 신규 위원 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등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4. 상반기 정기회의’를 병행하면서 남양주소방서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정책 소개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집행부 구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포함하여,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공동주택 세대별 소방시설 점검 요령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일반적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는 정기회의에서는 남양주시 지역 내 소방안전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의 안전한 생활 환경 증진 및 방안 마련에 방점을 두고 심도 있게 논의 된다. 조창근 서장은 “그동안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