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 6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복지인한마당으로 열렸다. 기념식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43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복지인한마당에서는 방송인 션이‘지금이 선물이다’를 주제로 사회복지종사자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방송인 션은 이 순간을 선물처럼 사는 방법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해 업무 등으로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최대호 시장은 인사말에서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케이엠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8일과 9일 양일간 평촌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본 작품은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래 2017년 중국 베세토 연극제 공식초청공연을 거쳐 2018년 대학로에 입성하기까지 오랜 개발 기간을 거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는 안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7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프리뷰 공연을 진행해 2회차 공연 총 1,500석을 모두 매진시키며 국내외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청소년 대상 창작 뮤지컬인 ‘전설의 리틀농구단’은 탄탄한 작품성과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스포츠를 소재로 한 대표적인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늘 혼자이던 수현이 승우, 지훈, 다인을 만나 폐지 직전의 구청 농구단에 들어가서 겪는 이야기를 줄기로 구청배 리틀 농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그들의 고군분투 훈련기를 담고 있다. 이번 안양공연은 폐지 위기에 처한 상록구청 농구단 코치 역에 김대현,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짐을 짊어진 수현 역에 임진섭, 농구밖에 모르는 자발적 아웃사이더 상태 역에 신창주,
(케이엠뉴스) 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디지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디지털 시연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자료인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비롯해 4만5천여편의 다양한 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큐레이션’ 도서 내용을 5% 범위로 요약 제공하는 ‘도서요약서비스’ 국내학술지와 학위논문을 검색 및 이용할 수 있는 ‘학술논문서비스’ 한국학 전문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국학서비스’ 철학/고전/문화/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다루는 ‘인문학강의’ OA자격증부터 프로그래밍에 이르기까지 IT 입문자와 전문가까지 이용할 수 있는 ‘IT강좌’ 등 안양시도서관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자료의 시연을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디지털 북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모바일 독서문화 플랫폼을 경험해보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관내 부모를 대상으로 ‘어쩌다 부모, 육아 고민 상담소’를 개최하고 오는 12일부터 양육자 총 1천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어쩌다 부모, 육아 고민 상담소’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문답 형식으로 진행하는 부모교육이다. 보편적인 양육 고민과 더불어 개별적인 고민들까지 다뤄볼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10월 13일 영아편과 10월 20일 유아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열린다. 진행은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흔들리는 부모 힘겨운 아이’ 등을 저술하고 EBS ‘부모클래스’ 등에 출연한 부모교육 전문가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맡았다. 영아편과 유아편 부모교육 정원은 각 500명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양육자는 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간 성장의 결정적 시기인 영유아기 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양육자의 고민을 세심하게 다뤄보는 이번 교육이 부모 등 양육자의
(케이엠뉴스)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안양박물관의 ‘安養年華 : 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 기념전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어느 건축가의 흔적’ 건축 부재 기증유물 기획전시가 이달 7일부터 열린다. 안양시는 6일 오후 3시 안양박물관 및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2개 기획전시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 박상진 한국건축가협회 부회장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 축사, 안양박물관·김중업건축박물관의 기획전시 관람 등으로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기획전시는 안양의 유물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성장한 안양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전시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 안양의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해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하는 안양박물관의 ‘安養年華 : 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 기념전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안양 지역의 근현대 모습을 약 200여점의 소장 유물과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안양시 시조인 독수리가 그려져 있는 김기창의 ‘군응도’와 안양특산물이었던 포도가 담긴
(케이엠뉴스) 안양시의회 조지영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이 발의한 ‘안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9월 7일부터 열릴 제286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용도지역 내 건축 제한을 개선해 토지 이용 효율성 강화 및 지역 내 갈등을 방지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조례로 위임된 용도지역에서의 건축 제한 중 지자체 조례로 위임된 용도지역에서의 건축 제한 중 일반공업지역과 준주거지역, 중심상업지역에서의 장례시설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지영 의원은 “본 조례안 개정으로 도시계획 심사 과정에서 용도지역에 맞는 토지이용 효율성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토지 용도에 적합하지 않은 시설의 건립으로 발생 되는 지역 내 갈등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으로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의 목적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안양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5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기업유치추진단장, 부동산개발·기업유치 등 분야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전략 및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고 추진사항 및 보완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청사부지 내 도입시설 규모 및 개발구상과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검토했다. 특히 기업 유치를 위해 부지 활용에 대한 기업의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지침을 마련하고 부지 특성을 고려한 용도 비율을 설정하는 등 안양시만의 특화된 유치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그동안 착수보고회와 주민참여 원탁회의,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시작된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의향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4중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인덕원 주변을 컴팩트 시티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컴팩트 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과 외부전문가, 사업시행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위상 변화에 따른 특화개발방안 창의적·혁신적인 개발지 특화전략 랜드마크 조성 계획수립 등에 대한 용역추진 보고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컴팩트 시티는 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해 도시팽창을 줄이고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이동시간 최소화 및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도시개발 방법이다. 시는 이 방식을 통해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환승 주차장·환승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추진기간은 15개월로 시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인덕원 주변
(케이엠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원 장관과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가적으로는 국유지의 효율화,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고 안양시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탄약고를 지하화하는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용지로 확보해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 산업·주거·문화의 스마트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도시개발법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시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협의를 진행 중으로 올해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평촌신도시의 원활한 정비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지난달 30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5개 유관기관과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사업 논의에 들어간다. 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굿네이버스안양지부 등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교육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안양만안·동안경찰서는 아동 관련 사고 예방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안양시어린이연합회와 굿네이버스안양지부는 아동권리사업 및 교육을 시와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대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 수립에 나선다. 또 효율적인 전략 수립과 아동친화도시의 수범사례 공유 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타 지방정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고 정책을 추진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