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경찰서는 지난 19일,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고액의 금액을 송금하려한다”는 광남새마을금고 소하지점장의 핫라인을 통한 신고를 받고 소하지구대 경찰관이 출동했다. 경찰관과 은행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재차 송금을 요청하던 피해자를 수 회 설득, 투자리딩방 사기업체로 5,000만원을 송금하려던 피해를 예방했다. 소하지구대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금융 관련 범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금융지점장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적극적이고 즉각적인 관계를 형성, 운영하고 있던 중 핫라인을 통한 신고로 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광명경찰서는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방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 지구대·파출소에서는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전자금융사기 사례·대처 방법 등 홍보, 금융기관과 핫라인 구축 등 사기 범죄 예방 활동을 확대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경찰과 금융기관의 형성된 지역 공동체 치안구축을 통해 10대 악성 사기의 대표적 유형인 투자리딩방 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분께
(케이엠뉴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미등록 대부행위, 고금리 이자수취, 미등록 대부전단지 살포 등의 불법 대부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장(도내 경마장 주변 등)을 중심으로 불법 대부행위 집중 단속에 나선다. 도 특사경은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경기도 마사회 분당지사를 시작으로 수원, 광명, 시흥, 일산, 구리, 의정부, 안산 등 8곳에서 집중 단속을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미등록 대부 행위 ▲법정 이자율(20%)을 초과하는 고금리 대부 행위 ▲경마장 주변 불법대부 광고물 배포행위 등이다. 이 밖에도 경마장 출입구 근처 경마전문지를 파는 가판대, 경마장 앞 바리케이드 앞에서 돈을 빌려주겠다는 대출광고 스티커, 전봇대 등 미등록 대부업자들의 불법광고 전단지를 수거해 불법 광고전화 번호에 대한 즉각적인 이용중지 처리, 전단지 살포 배포자 단속을 통해 수사로 연결할 계획이다. ‘대부업법’에 따라 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대부업등을 한 자 또는 무자격자의 대부업 광고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법정이자를 초과한 고금리 이자를 수취했을
(케이엠뉴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8일 광명소방서 안전체험관(금하로 472)에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광명월드컵축구단 소속 장애인학습자 5명과 보조강사 5명을 대상으로 실천하는 생활특강 ‘장애인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약자인 장애인들과 그 주변인들이 전문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광명소방서 서성미 소방위의 인솔하에 실제 재난상황과 비슷한 환경에서 장애인 학습자와 보조강사가 서로 협력하며 ▲소화기 사용법 ▲실내 화재 시 비상구 탈출 ▲지진 발생 시 대처 등 체험형 활동을 수행했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안전에 더욱 취약한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의 재난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생활 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소방안전교육은 오는 21일과 24일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19일 청평면에 위치한 대성리역에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가평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대성리역은 올해 역대급 더위가 찾아와 많은 피서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관서장은 ▲재난 발생시 대처요령 교육 및 안전 컨설팅▲시설 현황 파악 및 사고위험 요인 사전 제거▲지하철 화재 및 재난 발생 사례 공유▲재난 예방을 위한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대성리역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대중교통시설로, 안전관리 및 점검을 더욱 철저하게 해야한다.”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평을 찾아주시는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지킴이 육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을 대상으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학급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자율학습하고 이를 평가하여 어린이들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참가 자격은 재적인원 15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이며, 학급 인원이 15명 미만인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 참가 가능하다. 참가 학급은 ‘불조심 길라잡이’를 지도교사와 함께 자율적으로 학습한 후 9월 10일 각 학급교실에서 예선 평가를 받게 되며 우수한 성적을 얻은 학급은 최우수상과 함께 9월 26일 실시되는 전국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6월 28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박평재 서장은 “화재, 자연재난,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미래 안전리더로서 좋은 기회이기에 많은 학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9일 전염성 질병과 유해 물질 등에 노출되기 쉬운 구조·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활동 대책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김창선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먼저 감염방지를 위한 위원별, 분야별 책무를 확인하고 이어서 대원들의 건강관리 및 감염방지 관련 예산편성 등 추진 사항과 적정성 여부를 세심히 검토했다. 아울러 현장활동 시 각종 감염병 예방, 감염성 질환 발생 시 사후관리 방안, 그리고 유해 화학 물질 등 노출 시 대응 전략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창근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감염 방지 대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각종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소방대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9일 화재 발생시 적극적으로 대피유도와 화재 초기진화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소화기를 전달했다. 지난 3일 14시 42분 경 최초 신고자에 의하면 광명시 도덕파크타운 상가의 분기된 연통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꽃이 올라오는 것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윤석주씨는 화재 발생사실은 인지한뒤 건물 내 이용자들을 대피시키고, 옥상으로 진입하여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 3개를 이용, 화재 자체 진화를 시도했다. 불은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15시 19분께 진압됐다.이 화재로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진압에 나선 윤석주씨에게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소화기를 증정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용감한 이웃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며 “신속한 인명대피와 초기 대응 등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한 의인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6월 18일부터 하절기 펜션(민박)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계곡 등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관내 펜션(민박)시설 68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컨설팅을 실시한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선호되는 가평군은 매년 여름철 많은 인파가 찾아오며, 올해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고 더위가 일직 찾아옴에 따라 화재 위험성 및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이용객 물놀이 안전사고 안전수칙 안내문 배부 ▲펜션(민박)시설 주변 위험요소 조사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안전점검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가평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펜션(민박) 관계자들은 안전한 휴가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방서의 점검과 컨설팅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도민 제보를 통해 허가 없이 동물장묘업체를 운영한 업자를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12월경부터 올해 5월 초까지 3년 5개월여 동안 안산시에서 무허가 동물장묘업 영업장을 운영하면서 월평균 70~80여 마리의 반려동물을 화장해 1,4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A씨는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대기 배출시설인 동물 사체 소각로(소각 능력 25kg/hr) 2기를 가동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동물생산업․동물수입업․동물판매업․동물장묘업을 하려는 사람은 관할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전시업․동물위탁관리업․동물미용업․동물운송업을 하려는 사람은 관할 관청에 등록해야 한다. 이를 허가받지 않고 영업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각각 처해진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설치하거나 그 배출시설을 이용해 조업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8일 경기도의회 의원을 초청하여 소방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인원은 유종상 도의원을 비롯하여 박평재 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22명, 광명의용(여성)소방대 4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소방 안전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소방행정의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와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광명소방서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우리 집 화재안전 인테리어와 우리회사 화재안전 리뉴얼 특수시책 추진으로 화재 발생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30% 감소, ▲광역형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에 따른 소방차량 현장 도착률 12% 향상,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활성화로 119응급의료서비스 강화 등 이다. 하반기 주요 시책으로는 광명시와 협업하여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 안전시설 보강, ▲노후 공동주택 옥상출입문 자동 개폐장치 설치, ▲산악 국가지점번호 안내표지판 확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지원 조례 개정 등 다방면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이어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에는 유종상 도의원이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에게 9인승 카니발 차량의 키(key)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