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각 동 방문간호사들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 또는 안부 전화를 하고 물품 지원과 함께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교육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장영근 부시장은 지난 7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집중관리군 가정에 간호사와 함께 방문해 직접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현장을 살폈다. 장 부시장은 “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호 대책과 함께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에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시행 중인 어르신은 총 6700여명이며 그중 만성질환 등으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535명을 중점 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월 1~2회 가정에 방문해 혈압 측정 및 혈당검사와 복약지도 등 사례별 관리를 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을 진행하고 신청자를 8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은 초등학생 40명을 정원으로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이번 영양교실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있는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과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탕후루 업체가 강사 및 재료비를 후원해 양질의 과일로 재미있는 탕후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또, 시는 이날 참여 학생에게 젤리형 멀티비타민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재미있는 영양교실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탕후루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보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청소년이 직접 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2023년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군포과천의왕YWCA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제안발표 8팀과 학부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등 70명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13일부터 한 달간 학교에 직접 찾아가 26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산학교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교육 및 정책제안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에서 발굴된 72건의 사업 중 최종 선정된 8건이 이날 대회에서 발표됐다. 시는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호계중 정문 오르막길 안전바 설치’ 사업을 제안한 호계중 3학년 권우정양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호계중 부근 보행로 가로등 설치’ 사업을 제안한 호계중 3학년 송채원양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버스정류장 잔액확인 단말기 설치’ 사업을 제안한 안양여중 3학년 장예원양과 ‘인덕원초 등굣길 오르막길 미끄럼 방지 발매트 설치’ 사업을 제안한 인덕원초 6학년 국다윤양이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회에서“소중한 의견을 제안하고 정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현재 ‘찾아가는 미디어 방문 상담 – 소소한 집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부모또래상담자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부모또래상담자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디어 사용을 조절 및 대체할 수 있는 대안 활동을 제시함으로써, 건강한 미디어 사용법을 안내한다. 현재 방문 상담 신청은 모두 완료된 상태로 오는 9월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부모또래상담자 양성 교육을 통해 양성된 활동가들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미디어 사용 문화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원조쌈밥집 평촌점과 직장 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자활을 위한 교육 및 실습, 시설 상호교류 및 직장 체험 지원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개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환경 구축할 수 있도록 관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센터는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해당 기관에서 100시간 이상의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로 결정 및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센터는 직장 체험 등 자립 지원을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하고 꿈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7일 오후 3시30분 시청 접견실에서 동안·만안경찰서와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실시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은영 동안경찰서장, 이연형 만안경찰서장이 참석해 관내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망을 적극 공유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시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 관제 상황 신속 공유, 민·관 합동순찰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는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최근 서현역 사고를 비롯해 잇따라 발생하는 흉기 범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동안·만안경찰서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안양역, 범계역, 안양일번가 등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이 함께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동안·만안경찰서는 비상기간 동안 관내 순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 시장은 “잇따른 사건·사고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양시는 관할 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경찰 및 민간단체의 순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도시공사는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한 ‘반부패·청렴추진단’을 발족, 지난 3일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반부패·청렴추진단은 공사 사장을 단장으로 본부장과 부서 담당자들로 구성된 상설 회의체로 부정부패 예방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목적으로 신설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장 주도의 소통체계를 구축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정기적 회의를 통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 및 지속적인 개선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부서 반부패·청렴 담당자들은 공정과 원칙을 바탕으로 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 추진을 목표로 부패 취약 분야 발굴, 반부패·청렴 추진 상황 점검, 세부 실천 과제 이행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명호 사장은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및 부패 요소 사전 차단 등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지방공기업 청렴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및 안양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그리고 2021년에는 국제표준 반부패 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오는 2026년까지 자원 절약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사이클센터를 설치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자원에 대한 인식 개선뿐 아니라, 재활용품의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 미래산업 경쟁력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7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최대호 안양시장, 민병덕 국회의원, 윤경숙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윤해동 안양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안양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전문가 자문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업사이클 센터 정책 파악 사업부지 선정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및 예산에 관한 사항 검토 업사이클센터 구축사업 추진 방향 마련 등이며 2024년 1월까지 추진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용역을 통해 센터 후보지들을 면밀하게 분석해 최적지를 선정하고 효과적인 업사이클센터 사업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는 후보지들에 대한 입지조건, 기반시설 여건 등을 다각도로 평가해 10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안양시 학생동아리 대표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더십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학생동아리 리더십캠프“Could U 리더?”는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한 전문교육을 통해 학생동아리 분과별 활성화 방안 및 2023년 학생동아리 축제 운영을 위한 기획 활동이 진행됐으며 팀 빌딩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동아리 리더로서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동아리 임원진 회장 곽희원 청소년은 “각 동아리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소통하고 학생동아리 축제 등 청소년이 직접 기획할 수 있는 활동이 진행되어 즐겁고 의미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리더십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동아리 활동이 지역사회 참여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생동아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학생동아리는 지난 5월 안양시 초·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
(케이엠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10주년 기념 공연을 오는 12일 오후 4시와 13일 오후 2시 두 차례 평촌아트홀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창작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총성이 빗발치는 한국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남·북한 병사들이 무인도에 표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13년 초연 당시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과 더뮤지컬 올해의 베스트 창작뮤지컬 BEST-3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번 안양 공연에서는 초연부터 지난 시즌까지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성태준, 임진섭, 송유택, 김대웅, 원우준, 이지숙과 새로 합류하며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양승리, 임준혁 등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만 10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무더운 폭염 속 시원한 공연장에서 최고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N차 관람 할인과 안양시민 할인, 군인 및 학생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