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시는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2만2204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를 기준으로 건축물 및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시설물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을 말한다. 시는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시민 편의를 위해 지난 3~7월 관내의 차량·보행자용 도로명판 3876개 건축물 건물번호판 1만8259개 버스승강장 기초번호판 57개 국가지점번호판 12개 등 총 2만2204개의 주소정보시설을 일제조사했다. 조사 결과 훼손, 망실, 시인성 불량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전체의 약 2.1%인 485개로 집계됐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교체 및 추가 설치하고 낙하 위험이 있는 경우 철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 사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6회기에 걸쳐 관내 초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초등 방과후 경제학교 ‘경제보드게이머’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방학 중 초등학생 연령에 맞는 경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능동적인 경제·사회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 및 운영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 경제 전문교육, 경제 보드게임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끄는 경제에 대한 전문지식을 익히고 또래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보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경제 특성화 기관으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경제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해 청소년들의 경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경제 교육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부림동은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초대해 긴밀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림동과 어상천면 주민자치위는 올해 6월 1일 어상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그에 대한 답방으로 지난 3일 어상천면 주민자치위는 부림동을 방문해 안양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우정을 쌓았다.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부림동 청사에서 환영식을 가진 후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다. 이곳에서 안전과 교통 등 도시 주요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위원들은 방재 시스템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안양의 대표적 관광지인 안양예술공원도 탐방했다. ‘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과 ‘안양파빌리온’, ‘거울미로’ 등 예술공원 내에 설치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이달 25일 개최되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도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윤희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6월 자매결연 당시 어상천면의 따뜻한 환대를 잊지 않고 있다”며 “무더위에도 부림동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두 차례의 만남을 계기로 더욱 우정을 돈독히
(케이엠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계단 옆 분수대에 설치할 미술작품 조성을 위한 ‘2023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이달 28일까지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안양에 연고를 둔 예술인을 중심으로 행정인력 1명을 포함한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선정된 팀에는 인건비와 재료비, 운영비 항목으로 최대 9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평촌아트홀 2층 공연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분수대에 설치할 조형 작품 제작이다. 안양시의 개성을 담으면서 주민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인옥 대표이사는 “평촌아트홀이 그 자체로 다채로운 예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대면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1팀을 선발하며 9월 4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
(케이엠뉴스) 안양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만성적인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19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내년 상반기 착공하고 오는 2028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안양시 대상 구간은 연장 총 5.05㎞이며 인덕원역에 관련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사인 가칭 수도권광역급행철도씨노선이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시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대응방안 등의 환경영향평가서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앞서 GTX-C노선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람은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됐다. 주민들은 이달 24일까지 환경영향평가서를 시청과 9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이달 31일 오후 6시까지 의견을 공람 장소에 서면 제출하거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덕원역 일대에 큰 변화를 불러올 GTX-C노선 관련 사업이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2023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집행대상액 6690억원의 57.6%인 3849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제시 목표 대비 116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시는 신속집행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운영 사업별 관리카드 운영 예산 멘토링제 실시 부시장 주재 집행점검회의 개최 등 상시 신속집행 점검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성과로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예산 집행이 연말에 집중되는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불용액을 최소화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여건의 영향으로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 공직자들이 적극 노력한 결과”며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 집행에도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가족 물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물놀이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 가구 중 희망자를 사전에 신청받았으며 총 64가구의 170명에게 만안구 안양예술공원에 위치한 안양워터랜드의 1일 무료 이용권을 배부했다. 안양워터랜드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권도 함께 제공했다. 대상가족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별도의 예약없이 이용권과 식사권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안양워터랜드가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수기 1일 이용권을 저렴하게 제공해 계획보다 많은 가족에게 이용권 및 식사권을 배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고 행복한 추억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수영장에서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안양워터랜드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7일과 28일 이틀간‘AI기술로 로봇 제어하기’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진행하는 캠프로 인공지능의 이해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문제해결 인공지능 모델 트레이닝 로봇제어 순으로 운영된 가운데,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 소속 중등 청소년 20명이 캠프에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 소속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은 “평소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AI카메라를 활용한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을 알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기본교과 학습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진로체험 창의융합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8일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 활동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여름학기 찾아가는 강좌의 일환으로 ‘마인크래프트 코딩’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과 청소년 활동 사업을 통해 박달2동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 및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가을학기 정규강좌를 운영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 가을학기 정규강좌는 9월부터 11월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유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육·문화·예술·국제영역 등 총 1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신규 수강생은 오는 8월 8일부터 인터넷 접수와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활한 온라인 접수를 위해 8월 8일 오전 10시에는 문화·예술·국제 강좌를, 오후 2시부터는 체육 강좌 신청을 받는다. 인터넷 접수는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배정 인원 내 접수를 하지 못한 수강생은 8월 9일부터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모두를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가 마련돼 있다”며 “풍성한 가을, 청소년수련관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