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뚜기와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 및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APAP7 기간 내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오뚜기 주간 프로그램 운영 실내 전시구역 활용 오뚜기 팝업스토어/전시 설치 및 운영 등이 있다. 우선 APAP7 실내 전시구역으로 활용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내에 오뚜기 팝업스토어 및 전시 공간을 설치해 관람객과의 소통 및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가족사랑 주간에는 오뚜기 푸드트럭 ‘YELLOWS KITCHEN’과 자체 제작한 오뚜기 윷놀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와 환원을 위한 공공적 성격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의 대표기업인 오뚜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APAP7 시민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를 보장하고자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을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고 이달 11일까지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 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도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1인 예술인 기준 기회소득은 75만원씩 2회로 연간 총 150만원이다. 안양시는 대상 예술인이 관내 630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사업예산으로 7억5600만원을 확보했으며 추후 부족분은 추경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를 가지고 있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또,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3년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이어야하며 신진예술활동증명자는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양시청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6월 30일부터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해 지원자격이 확인된 388명의 예술인에게 1차분의 기회소득 지급을 완료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의 지난해 고용률이 전년 대비 0.7%p 상승했으며 안양시의 청렴도 지수는 4년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1일 이 같은 안양의 변화를 인포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구성한 ‘2023 행복도시 공감지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행복도시 공감지표는 객관적이고 체감도 높은 지표를 선정 및 조사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행복 정책을 수립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경제·생활, 건강·문화·체육, 복지·가족·개인, 안전·주거·환경, 거버넌스·교육 등 5개 분야의 53개 지표를 매년 선정·조사해 공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난해 안양시 ‘고용률’은 59.2%로 전년 대비 0.7%p 상승했다. 시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며 33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자를 적극 매칭하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 청년·신중년·직업계고교생 등 계층별 특화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난해 안양시민은 전년 보다 날씬해진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 자료에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월 27일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에코유랑단’ 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제로존 부스를 운영했다. 에코유랑단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기간 중 자기주도 기획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소양을 기르고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가운데, 참가 청소년들은 제로웨이스트 실천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한 안내 판넬을 직접 제작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지막 회기에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관악워터랜드’행사 내‘지역사회 찾아가는 제로존’부스로 참가함으로써,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 인식을 전파하는 한편 재활용품을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해주는 활동을 이어갔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환경을 주제로 한 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통해 지역사회 내친환경 인식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 7월 두 달간 관내 만안·신안초등학교 전교생 총 983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허벤져스 스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허벤져스 스토리’ 프로그램은 여성 독립운동 지사들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시작으로 독립자금 운반 게임 독립카드 제작 VR 역사탐방 등 체험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의과 가치를 이해하고 나라사랑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만큼, 전문 역사 강사 인력풀을 구축해 학년별 수준에 따른 맞춤형 역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했는데, 새롭게 알게 되어 흥미로웠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안양시민 대상 여성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축제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나라사랑 의식 전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 28일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대한탐정협회와 산업기술재산권 보호 및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업기술재산권 보호를 위한 기업피해상담 및 교육 관련 법률 자문 디지털 포렌식을 통한 기업 리스트 및 기술 유출 예방 지원 등이다. 박민호 협회장은 “안양시 기업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안양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안양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날로 중요성이 커지는 콘텐츠 사업의 상호권 및 저작권 보호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규모 기업이 대응 조치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내 기술 유출 및 산업재산권 분쟁 등 기업형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후 진흥원 내 시설물 정보보안 점검 등 협력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관내 버스정류장, 공원 등 446곳에 초고속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공와이파이 이용률 및 이용시간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추가 발굴해 지난 6~7월 관내 버스정류장 417곳과 공원 29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와이파이는 5G 통신망으로 개통해 시민들이 전보다 더욱 빠르고 쾌적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총 1,380곳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시민의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공원, 공공기관, 전통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1,380곳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민들이 잘 활용해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지난 26일 안양역 광장에서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름방학계기 전국 청소년쉼터 연합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연합 아웃리치에는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양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안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기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출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청소년 상담 부스, 가출 예방 캠페인 부스, 활동 프로그램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 밀집시설 인근을 순찰하는 연합 패트롤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는 앞으로도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케이엠뉴스)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8일 평촌 학원가 일원에서 공회전 정차 차량에 대해 공회전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구의 공회전 단속 건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2016년 대비 4배 증가하는 등 최근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평촌 학원가 일대는 등·하원 시간 학생들의 승하차를 위한 차량 정차가 잦은 지점으로 평소 공회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 및 매연에 대한 불편 신고가 다수 접수되고 있다. 이날 공회전 자제 캠페인은 학원가 일원 대형 학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원 관계자에게 대기오염 및 연료 손실을 줄이기 위한 공회전 제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기적인 운전자 교육을 통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성희 구청장은 “기후변화의 위기가 체감되고 있는 시기에 안양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위기 극복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단속 배출가스 무료 점검의 날 운영 공회전 제한 시민 홍보 등 미세먼지를 줄이고 맑은 하늘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안양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1년간 공약사업 161개 중 64개의 사업을 추진 완료했으며 82건의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8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2분기까지 안양역 앞 24년간 방치된 원스퀘어 건물 철거 사물인터넷 활용한 관내 노후 및 위험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안양남초교 후문길 차없는거리 조성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범죄취약지역 방범 CCTV 추가 설치 및 교체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개선 등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했다. 그 밖에도 출산지원금 2배 인상 두루미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관내 공원 및 놀이터 정비 경로당 입식식탁 및 의자 지원 중고생 신입생 교복·체육복 지원 동물보호복지 전문부서 신설 초등학교 생존수영 등 시민 복지를 위한 사업들도 완료했다. 안양교도소 이전 및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사업, 박달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