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열렸으며, 소방서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소방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서장실에서 서장 및 청문인권담당관, 정책자문위원 간 간담회를 갖고 소방 정책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눈 데 이어, 본 회의에서는 ▲광명소방서의 주요 업무 성과 및 현안 업무 보고 ▲적극행정 우수 사례 공유 ▲정책 개선을 위한 자문위원 제안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재난현장 119자원관리 시스템과 같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사례가 소개되어 자문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제안이 활발히 제시되는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자문위원님들의 폭넓은 경험과 통찰은 광명소방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6월 12일 파주시 운정에 위치한 한길지하차도를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안전 점검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점검을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하차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방재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현장에서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재시설 작동 절차와 대응 체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하차도 관리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차단막과 배수펌프 등 주요 방재시설 작동 여부 확인, 소방시설 설치 현황 점검, 위험요소 공유와 안전컨설팅,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현장 점검에는 파주소방서 관계자와 지하차도 운영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등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방재시설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연재난에 취약한 지하차도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지하차도는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2일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기동장비를 활용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나윤호 서장이 전 과정을 직접 지휘·참관하며 안전관리 상황과 대응 절차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구조보트, 드로우백 등 수난 전용 장비의 운용 능력을 점검하고 실전 상황을 가정해 기동성과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장비 점검과 병행해 구조대원들의 수난 대응 매뉴얼 숙지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나윤호 서장은 “여름철에는 물놀이에 의한 수난사고가 급증하는 만큼 반복 훈련과 장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가 기온이 높아지고 야외취식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앞두고 햄버거병 예방을 위해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광역수사를 실시한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돼 붙여진 이름으로 장출혈성대장균을 말한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 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수사에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12개 센터, 수사관 총 920명이 투입되며, 축산물가공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중 분쇄육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를 선별해 360곳을 집중 점검한다. 중점수사대상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하는 행위 ▲제품의 표시기준을 위반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을 ‘폐기용’표시 없이 보관하는 행위 ▲축산물의 자가품질검사를 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제품의 표시기준을 미표시하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10일, 가평군 상면 소재 수목원을 방문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하는 상면 지역 내 수목원을 중심으로 실시했고,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또한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과 대피방법 등 안전수칙을 교육했으며, 비상시 행동요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질의응답도 병행했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다중이용시설은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지도를 통해 안전한 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는 6월 5일 포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종합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원 15명이 참가했으며,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남녀), 심폐소생술, 구명환 던지기, 소방호스볼링 등 총 5개 종목에 출전해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였다. 경연은 실제 화재 및 구조 상황에 필요한 종목들로 진행됐으며, 각 종목은 대원들의 팀워크, 정확도, 신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순위가 결정됐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이 빛난 결과”라며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지역 안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일 파주 LG디스플레이 본사에서 LG디스플레이와 재난 및 응급의료 상황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체결식에는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대응과장, 구급팀장 등 본부 관계자 4명과 LG디스플레이 CESO, 방재기술위원, 안전보건담당자 등 4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업무협약 서명을 마친 후 LG디스플레이 방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실무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기업과 소방이 함께하는 이번 협약은 재난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지난 6월 7일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열린 ‘파주 GREEN 어린이 축제’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하고, 어린이와 보호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119안전체험마당’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화재 및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방공무원 6명과 의용소방대원 10명 등 총 16명이 현장에 투입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 제복(기동복, 방화복, 헬멧) 착용 체험 ▲어린이용 물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체험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응급처치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및 화재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체험은 순환 부스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원하는 항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어린이들은 실제 소방장비를 착용하거나 응급처치를 실습하며, 안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웠다. 이번 행사는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행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케이엠뉴스) 남양주소방서는 5일, 여름철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풍수해 대응 사전점검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재난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수중펌프, 양수기 등 수방장비의 작동 상태와 조작 숙련도, 긴급 출동 태세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보완해 대응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남양주 관내에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총 44건의 인명 구조와 57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했으며, 특히 7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14건의 긴급 출동으로 182톤의 배수 지원과 구조장비 69대를 투입하는 등 집중적인 대응 활동을 펼쳤다. 남양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침수 및 산사태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나윤호 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사전 대비와 장비 점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지난 6월 5일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개최된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북부 10개 소방서 대표 유치부 10개 팀, 초등부 5개 팀 총 15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가평소방서 대표 맹호어린이집은 ‘119 사랑법’이라는 곡을 생동감 넘치는 율동과 함께 발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어린이들의 밝고 자신감 있는 무대 매너와 소방안전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가평소방서장(성기창)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해준 맹호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