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3일 현장활동 대원의 적절한 감염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감염병 발생·전파를 막기 위한 2024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위원장 이직훈 재난대응과장과 구급지도의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정광율을 포함하여 10명이 참석했으며,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성 및 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체계적 보호 및 관리필요, 건강관리 및 감염 관련 질병 사전예방, 구조·구급 관련 감염방지 위원회 구성 및 책무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감염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위원별 책무확인, 건강검진·예방접종 등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확인 ▲감염관리실 운영, 물품 구매 등에 관한 사항 확인 ▲향후 감염관리 개선사항 토론 및 건의사항 논의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현장활동 중 다양한 상황에 노출되는 우리 대원들의 건강이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다고 말할 수 있다.”면서 “감염방지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대원들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3일 광명시 환경사업소 처리장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시설 대상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재증가하는 추세로 가연성 폐기물 관련 화재는 급격한 연소확대 및 장시간 연소로 많은 소방력 투입과 장시간 진화시간 소요로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으며, 자원순환시설 건물의 경우 소방훈련 대상의 사각지대에 있어 관계자의 소방훈련 부족으로 신속한 대응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광명시 환경사업소 처리장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 시 목감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가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중점 안전관리 사항으로는 ▲보관·적환장 폐기물 분리 적재 및 보관량 초과 시 즉시 반출 지도 ▲화재예방조치 안내 및 자율안전관리 소방시설 설치지도 ▲화재사례 및 소방시설 사용법 등 종사자 소방안전교육 ▲폐기물 적치, 위험물 취급 등 관련시설 화재안전관리 당부 등 중점으로 이뤄졌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대응에 다수 소방력이 필요하고 진화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관계자의 관리감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 및 관리를 당부한다.”면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13일 본서(통일로1564) 2층 소회의실에서 구급대원들의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감염방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방지위원회는 감염관리 표준지침에 따라 현장활동 중 전염성 질병·유해 물질 접촉에 따른 감염방지 등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급대원 감염에 대한 대책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심의 ▲자문의사(지도의사)을 통한 감염방지 대책 평가 ▲장비소독 및 폐기장소 확보를 위한 예산 지원 ▲감염관리 개선 사항 토론 및 건의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 박광순 센터장(자문의사) 및 소방공무원 7명이 참석한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통해 구급대원들의 감염 건강 보호와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감염관리 장비 와 시스템을 보강하고 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구급대원들의 감염 대응 역량을 높일 것이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원산지를 속이거나, 무표시 축산물을 냉동창고 바닥에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4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 식품표시광고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57곳(62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3건 ▲표시기준 위반 11건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2건 ▲보존 기준 위반 10건 ▲미신고 영업행위 3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6건 ▲그 외 거래 내역, 생산 작업기록, 원료수불관계서류 미작성 7건 등 총 62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음식점은 미국산 돼지 앞다릿살을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고, 여주시 소재 B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표시 사항이 전혀 없는 삼겹살 등 축산물 6종 98.1kg을 냉동창고 바닥 등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광주시 소재 C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소비기한이 11개월 지난 한우사골 등 3종의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판매용 냉동쇼케이스에
(케이엠뉴스) 연천소방서는 12일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등급별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구급 서비스 능력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구급 자격에 따른 등급별 응급처치 이론 및 실습 교육 ▲구급대원 품질 향상을 위한 세부 지표 숙지 교육 ▲기도삽관 및 비디오 후두경을 이용한 장비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구급대원의 전문능력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할 것이며, 사회적 약자의 소외됨 없이 가족보다 가깝고 든든한 119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경찰서는 11일 연천군 군남면 화진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친구 사랑 메시지 전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등교하는 초등학생에게 ‘친구 사랑’ 내용이 적힌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느끼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려는 목적이다. 권현정 서장은 “등굣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이라며 “연천경찰서는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와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광명소방서는 12일 2024년 화재 예방·홍보 등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소방서장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광명소방서 소방행정 발전에 힘쓴 이들은 전국사랑의짜장차 김후남 회장, 오종현 대표, ㈜태주산업 신헌수 대표, ㈜영신미트 신영섭 대표, ㈜ 제이티테크 진명규 대표 등 총 5명이다. 김후남 회장과 오종현 대표는 ‘어르신 및 장애인과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헌신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광명시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또한, ㈜태주산업 신헌수 대표는 자체 개발한 화재예방 안전콘센트를 광명소방서 특수시책인 ‘우리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추진을 위해 기부하여 주거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적극 협조했다. ㈜영신미트 신영섭 대표는 사내 화재예방 담당자를 지정하여 화재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제이티테크 진명규 대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사내 소화전 설치 및 비상소화장치함 다량 설치 등 화재안전에 기여했다. 박평재 서장은 “소방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방행정 발전에 힘써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
(케이엠뉴스) 파주소방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2회에 걸쳐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통·화합·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활동 및 각종 업무추진으로 지친 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회복하고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34명이 1박 2일의 일정으로 2회씩 나눠 한탄강 주상절리길에서 트래킹을 통한 자연경관 체험과 동화힐링캠프장의 조용한 산속의 치유 캠프를 경험하게 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킬(3.7km) ▲메타스퀘어길 산림욕 ▲힐링캠프 툴레길 산책 ▲불명체험 ▲단합 체육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이상태 서장은 “편안하고 행복한 직장이 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가 무엇보다고 중요하다”며 “이번 소통·화합·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힐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지난 11일 가평소방서는 백하은 가평고등학교 학생이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가평소방서는 지난 5월 24일까지 진행된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가장 올바른 대피계획 방법과 대피계획도 완성도가 뛰어난 응모작들을 심사, 우수작 중 백하은 학생(가평고등학교)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여 가평소방서장상을 수여했다.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는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를 통해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기획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에서 최우수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방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꿈나무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가평소방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인식조사 홍보에 나섰다. 10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산을 위해 범국민적인 참여가 꼭 필요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화재경보기가 대표적인데, 분말 소화기는 세대/층별로 1개 이상 비치,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이번 대국민 인식조사는 국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인식 조사 및 설문 참여를 통해 자발적인 설치를 유도,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때에 따라 소방차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라며, “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